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왜나라 (문단 편집) == 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야마토)] 《[[삼국지]]》 〈위지〉 왜인전과 같이 고대 중국과 한국의 사서에서는 일본을 공식적으로도 '왜국'으로 칭했다. 이후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문무왕]] 10년인 670년에 왜국이 이름을 고쳐 '일본(日本)'이라 하였는데, 스스로 해 뜨는 곳에 가깝기 때문에 그리 이름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이때 [[신라]]가 이름 변경을 인정했기에, 그 뒤로 일본과 주고받는 외교 관련 기록에서도 더 이상 왜라고 부르지 않고 일본이라고 불렀다. [[발해]] 역시 841년 작성된 〈함화 11년 중대성첩〉 등 외교 문서에서 일본을 '일본국'이라고 불렀다. '태양의 근본'이라는 의미로 일본이란 이름을 지은 이유는 해가 동쪽에서 뜨고, 일본이 동아시아권에서는 거의 가장 동쪽에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때 일본 열도 동북쪽의 [[도호쿠]] 중북부와 [[홋카이도]]는 야마토 정권에 복속되지 않았고 해당 지역은 연맹국가 단계에 머물러 있었으며, 통일된 국가체계가 형성되지 못했다. 일본 국내에서는 701년 다이호 [[율령]](大宝律令) 공포 때 공식적으로 '왜'에서 '일본'으로 바꾼 것으로 나오는데, 이미 7세기부터 일본이란 이름이 사용되다가 8세기 초인 701년 이를 공식화한 것이다. 중국의 경우 703년에 [[측천무후]] 정권이 '일본'이란 이름을 승인했다.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일본인을 가리키던 말인 왜(倭)라는 글자의 비하적인 의미를 희석하기 위해 이를 일본어로 발음이 '[[와#s-4]]'로 같은 '화'(和) 자로 바꾸고 앞에 '대'(大)를 붙여서 '大和'를 국명으로 하였다. 그리고 이를 일본 내에서 사용하던 국명인 [[야마토]](やまと)와 연결시켜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大和'라고 쓰고 やまと(야마토)라고 읽었다]]. 그러나 이후로도 한국과 중국 등 동아시아 주변국은 일본을 왜(倭)라고 불렀다. 공식적인 외교문서에서는 일본국이라고 불러주기도 했지만, 일상적으로는 왜라는 호칭이 더 자주 쓰였다. 이 때문에 [[조선 통신사]]를 보좌하던 일본인들이 "우리는 일본인데 어째서 왜라고 부르냐?"라고 따지는 일도 있었다. 이렇듯 왜라는 말을 일본 측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강화도 조약]]으로 조선과 근대적 통상을 하자마자 왜국이라고 기재된 한자를 일본으로 고쳐줄 것부터 먼저 요청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