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비실 (문단 편집) === 집안 === 여러개의 회사를 운영하는 아버지를 두었고, 엄청나게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서 [[금수저|무척이나 부자이다]]. 심지어 친척들도 대부분 부유층이며, 한달 용돈은 '''1만엔'''.[*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약 10만원이다. 진구는 500엔(한국돈 환산 시 약 5000원)이다.] 도라에몽과 비슷한 시기를 다룬 만화인 [[아카기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의 묘사를 보면 당시(1970년대)의 돈의 가치는 2000년대의 약 10배. 따라서 한화 약 '''100만원 정도'''이다. 재벌2세라 하지만 초등학생 용돈 치고는 지나치게 너무 많다.[* 진구는 한화로 약 50000원 정도이다. 초등학생 치고 충분하지만 한국어로는 동전에 적힌 500 때문인지 500원으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심각하게 적어보인다.][* 근데 아카기 시대는 1958년이고, 아카기 문서에 나온 것처럼 일본이 고속성장 중이라서 물가 가치는 1970년대와 크게 차이난다. 당장 이 문서에 보는 바에 따르면 당시 1만엔은 3-4만엔 정도에 불과하다. 물론 30~40만원이라 해도 초등학생한테는 지나칠 정도로 많은 편이기는 하다.[[https://www.inflationtool.com/japanese-yen/1970-to-present-value|#]]] 집도 어마어마한 대저택이며, 정원과 호수까지 있는 넓은 부지에 지어져 있다. 응접실, 다이닝룸, 거실 등을 포함해 크고 작은 방만 10개가 넘어가며, 안에는 동서양의 온갖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비실이의 방도 등장인물의 방 중 가장 크다.[* 방 안에는 텔레비전, 쇼파, 침대, 책장 등이 완비되어 있다.] 냉장고는 [[트러플]]을 비롯한 [[프랑스]] 등에서 온 각종 고급 식재료들로 채워져 있으며, 자가용은 적어도 세 종류 넘게 가지고 있다. 또한 아버지도 회사 사장뿐만 아니라 인맥 라인이 넓어서 방송계 아나운서, 연예인 등 유명인사와 잘 아는 사이인 걸 보면 태생부터 [[인생의 승리자]]. 비실이 엄마가 싫어하는 게 생일날 연예인 부르는 거라고(...) 재력은 집안에서 계속 내려온건지 과거로 가는 에피소드를 보면 비실이네는 조상 대대로 사무라이 가문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조상 중에는 전쟁에서 적군에게 붙잡힌 다이묘를 구출한 공을 쌓은 사람도 있다고 하며 이걸 자랑하기도 했다.[* 사실 이건 진구의 역사 개변 시도가 실패한 결과인데, 원래 진구는 자신의 조상이 전쟁에서 공을 쌓게 하려고 도라에몽의 도구를 이용해 한쪽 다이묘를 잡아서 다른 진영에다 갖다놨었다. 그리고 공을 자기 조상에게 돌리려고 했던 것. 하지만 이때 비실이의 조상이 마침 포로로 잡혀오고 둘이 함께 처형당한다고 하자 죽이는 건 너무하다고 항의하다 결국 둘을 데리고 탈출했는데, 왠지 수학 기호처럼 생긴 군기들을 보면서 오늘 수학숙제가 있었다는 걸 떠올리는 바람에 기절한 다이묘와 비실이의 조상을 들판에 놔두고 자기 조상에게 도구들을 준 다음 현재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게 '비실이의 조상이 다이묘를 구출했다' 라고 알려지게 되었고, 정작 진구의 조상은 그 도구들로 멧돼지를 잡았다고 기뻐하고 있었다.] 그런데 실상을 보면 자랑하는 것 만큼 대단하지는 않고 [[허세]]가 상당히 끼어 있다. 콘도를 빌렸는데 '''에어컨이 고장나고 벌레떼가 득실거리고 물까지 새고 시설이 열악한 곳'''이라서 낭패를 봤지만 친구들 한테는 잘 놀았다고 자랑하거나, 연예인이랑 알고 지낸다고는 해도 알고 보니 그렇게 제대로 아는 사이도 아니었다든가, 요트를 타고 느긋하게 누워서 선탠을 해서 피부를 까맣게 태운다고 했는데 요트 위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려는 선텐은 못하고]] 생고생을 해서 피부를 태우지도 못한다든가, 혼자 해외에 놀러 갔다 왔다고 사진을 보여 줬는데 길을 잃어버려 비실이 부모님이 비실이를 찾기위한 사진이었다든가, 비행기에서 전화로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하와이에 간다고 자랑했는데 사실 2-3-2 배열의 이코노미석에 타고 있었다든가, 호화로운 유람선을 탔다 해놓고 사실은 '''물까지 새는 오리배'''를 탔다든가.[* 결정타로 도라에몽의 도구로 의해서 자신의 비밀이 들통나서 울고불고 도망친다.] 그래도 아무튼 부자는 부자인지라 여러가지 값비싸고 진귀한 물건이나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있어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일이 많다. 게임기, 로봇 프라모델, RC카, 컴퓨터(!)[* 다른 아이들의 집에는 컴퓨터가 없다.], 미니카 등등. 집의 TV나 홈 시어터도 크고 아름다운 것들. 어린이들이 부러워할 만한건 다 갖추고 있다. 만화책도 한 책장씩이나 쌓아놓고 있는데 퉁퉁이나 진구가 빌려가서 잃어버리는 일이[* 퉁퉁이가 망가뜨려서 실망시킨다.] 매우 잦고 그래서 퉁퉁이와 진구라면 학을 떼는 편. 장난감이나 게임기 등은 진구를 끼워주지 않으려고 언제나 '''3인용'''[* 보통 비실이, 이슬이, 퉁퉁이.]이라고 우기지만 간혹 진구에게 빌려 주는 경우도 있긴 있다. 실제로 원작에선 '비실이에게 빌린 만화책' 이라든가 하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그 재력을 동원하여 마을의 지배자(?)가 된 적도 있다. 진구를 통해 미래 백화점에서 '''무적대포'''라는 포대형 요새(...)를 사서 마을 뒷산에 구축해 놓은 뒤, 발사 명령만으로 '''명중률 100%의 유도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이용해 마을 아이들 그 누구도 자신을 함부로 건들지 못하게 한다. 더군다나 이 무적포대는 자체 방어 시스템이 훌륭하여 설정한 사람이 아니면 함부로 접근도 하지도 못한다. 하지만 도라에몽과 진구에 의해 역관광[* 진구하고 비실이의 영혼을 바꿔 진구 몸속에 들어간 비실이를 호되게 골려먹는 짓. 다만 나중에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을때는… 신 도라에서는 진구와 비실이 모두 대미지가 들어갔지만, 구 도라에서의 진구는 그냥 겉만 엉망진창이었다. 비실이는 당연히 대미지가 들어갔다.]당하고 끝. [[파일:attachment/비실이/빌머니.png|width=700]] 비실이보다 부자인 빌 머니.[* 참고로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 / [[장예나]] ] 2015년 2월 20일 방영분에서는 비실이네와는 클라스가 다른 거대 재벌인 빌 머니[* 아빠 일 때문에 외국에서 전학왔다.]라는 전학생이 왔는데, 비실이네는 가지고 있지 않은 자가용 비행기, 잠수함, 호수, 성[* 비실이네는 최신형 모형비행기, 요트, 연못, 별장을 가지고 있다.]을 가지고 있어 비실이가 질투해서 도라에몽의 도구[* 도구이름은 미래수표. 수표에 액수를 쓰는 순간 '''진짜 수표처럼 쓸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래에 들어올 [[가불|자신의 수입을 땡겨쓰는 것]]으로, 비실이 엄마가 준 용돈도 사라져 있다. 구도라 16기 2화에서 처음으로 나온 도구로 진구가 이걸로 43살 여름 보너스까지 다 돌려쓰는 바람에 알라차린 후 서둘러 물건을 반품하고 수표를 되찾아야만 했다.]를 이용해 가장 긴 리무진을 사고 자기 집의 부지를 이용해 '''세계 최고 높이의 타워'''를 세우려 했다. 하지만 타임 텔레비전을 통해 확인한 결과 미래에는 결국 가난해져서 [[성냥팔이 소녀]]처럼 되어있는 것을 보고[* 이때 빌 머니와 닮은 사람이 거액을 주고 [[성냥]]을 다 샀지만, 그 거액도 사라졌다.], 이에 정신 차리고 다시 정리. 그 후 빌 머니는 다시 전학갔다.[* 빌 머니는 비실이에 비해 몇배나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겸손하고 소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유중인 물건들을 소개할때도 자랑이 아닌 부끄러워하는 듯한 말투로 소개하며 이동할때도 자가용이 아닌 친구들과 같이 걸어서 대화하면서 걷거나 자전거를 즐겨 타며 옷도 명품이나 유행을 입고 다니는 비실이와는 달리 다른 친구들이 입는 평범하거나 헌 옷을 선호하는 편이다. 좋아하는 음식들도 고가의 A급 식재료나 수입산을 자주 먹는 비실이와는 달리 도시락도 다른 친구들과 평범한 형태로 싸서 오고 친구들과 다같이 나눠먹으며 서민적인 음식을 자주 즐겨 먹는다. 또한 비실이가 돈을 막 써버린 미래에서는 빌 머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파산한 비실이에게 거금을 주고 성냥을 몽땅 구입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가난하고 불우한 힘든 사람에 대해 비실이는 무시하고 깔보는 것에 반해 빌 머니는 어려운 사람은 도와줘야 한다는 마음을 가져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정신도 깊은 편이다. 도라에몽의 부자 캐릭터들을 통틀어서 검소함과 배려심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준 몇 안되는 부자 캐릭터이다.] [[파일:비실이디오라마제작.png|width=700]] 집에 빈 창고나 지하실에 자신의 [[왕비길|사촌 대학생 형]]과 함께 [[프라모델]] 제작소나 [[철도 모형]] 디오라마, 독립영화 스튜디오를 개설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상술했다 시피 70년대 1만엔은 백만원정도의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했던 일. 그리고 70년대 기준으로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취미생활이다. 현대 기준으로 1만엔 용돈만 받는다고 쳐도, 부모님께 조르면 왠만하면 다 해주는걸 보면, 2000년대 어지간한 어른들도 돈 때문에 잘 못하는 취미생활을 초딩때부터 즐기는 그야말로 금수저 중 초금수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