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게 (문단 편집) ==== 왕게(Red king crab) ==== ||<-2> '''{{{#fff {{{+1 왕게}}}[br]Red king crab}}}'''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aralithodes_camtschaticus.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Paralithodes camtschaticus'' '''[br](Tilesius, 1815)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왕게속 ^^''Paralithodes''^^ ||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왕게 ^^''P. camtschaticus''^^ '''|| ||<-2> '''{{{#fff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왕게(킹크랩), 적색왕게(레드 킹크랩) || || '''[[영어]]''' ||Red king crab || || '''[[러시아어]]''' ||Камчатский краб || || '''[[일본어]]''' ||タラバガニ || 갑각길이 200mm 내외로, 왕게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크게 자란다. 갑각은 물방울 모양이며 전반적으로 [[고동색]]을 띈다. 갑각 중앙의 H홈에 6개의 가시가 나있다. 30~200m 깊이의 모래질 혹은 진흙질 바닥에 주로 서식한다. 캄차카 반도[* 종명의 유래다.], [[알류산 열도]], [[알래스카]]를 잇는 [[베링해]] 등이 원산지이다. 그 외에도 일본 [[홋카이도]]에 면한 바다인 [[오호츠크해]]에서도 일부 어획되며, 원래 유럽에서는 잡히지 않았으나 노르웨이 연안인 [[바렌츠 해]]에도 인공적으로 도입된 이후 개체수가 급증했다.[* [[노르웨이]]가 왕게 수출국 중 하나인데, 원래 [[바렌츠 해]]에는 적색왕게가 한 마리도 살지 않았다. 왕게가 노르웨이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잡힌 것은 기록에 따르면 1971년 러시아 접경 지대에서였다. 여기에는 19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꽤 재미있는 내력이 있다. 당시 [[소련]]에서는 [[툰드라]] 환경에서도 번식이 왕성하고 효율적인 동물성 식량을 찾았는데, 왕게가 이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했던 것이다. 그러나 운송 문제로 진행된 바가 없다가 30년이 지나 1960년대에 도입에 성공했다. [[알래스카]]에서 왕게를 대량으로 들여와 러시아 북쪽 바다에 방생했는데, 왕게는 워낙 먹성이 좋아 아무거나 다 잘 먹는 데다가 [[해달]] 등의 천적이 없어 빠르게 번식했다. 이후 서식지를 노르웨이까지 확장했고, 마침 [[피오르드]]가 왕게가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라 수년 만에 노르웨이 해안이 왕게로 가득 찼다. 현재는 현지 어업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개체수가 불어났고 바다 저면이 황폐화되고 있다. 하지만 킹크랩은 노르웨이의 생계를 책임지는 귀중한 수산자원이라서 함부로 마구 잡아들일 수도 없는 노릇이다.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왕게의 원산지인 베링해 어장에서는 날이 갈수록 왕게의 개체량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런 식이라면 십수년 후에는 왕게의 주산지가 [[바렌츠 해]]가 될 수도 있을지 모른다.] 짠맛과 비린 맛이 다른 갑각류에 비해 매우 적고 살이 달며 노란 빛을 띄는 내장이 고소한 것이 일품이다. 일반적으로 왕게 중 가장 높게 친다. 한국에서도 발견되며 국명은 그냥 왕게지만 민간에서는 구분을 위해 적색왕게로도 불린다. 이름이 적색인 것은 쪘을 때 나타나는 선명한 붉은색 때문이며 생물은 딱히 붉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