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가위 (문단 편집) == 여담 == * [[파일:attachment/왕가위/wk.jpg|width=450]] 검은 선글라스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 [[파일:external/s15.postimg.org/p683960479.jpg]] 선글라스를 안 쓴 맨 얼굴 * [[파일:external/pbs.twimg.com/CKwL9tXUwAEMRmH.jpg]] [[아비정전]] 촬영 당시, 페르소나 [[장국영]]과 함께. * [[파일:EBQaGbSU0AAw2Ij.jpg|width=40%]] 왕가위 감독의 어린시절 가족사진. 존 파워스와 같이 쓴 인터뷰집 <왕가위>에서 가족사가 수록되어 있다. * 중화권에서 활동하는 배우 [[양가휘]]와 이름이 비슷해 혼동할 수 있다. 덤으로 양가휘와 영어이름이 똑같고 본인과 이름이 비슷한 [[양조위]]까지 합세하면 '''양가위'''라는 혼종도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기도 한다. * [[장신]]에 [[소두]]인지라 실물로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건장한 체격이다. 왕가위 감독이 등장하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웬만한 남자배우들보다 키가 크다. * 어머니가 굉장한 영화광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왕가위는 어릴 때부터 여러 나라의 영화를 접하며 자랐는데, 제일 처음 봤던 [[한국 영화]]는 [[최무룡]], [[김지미]] 주연 1962년작 [[양귀비]]라고 한다. * 그의 페르소나로 90년대는 [[장국영]], [[양조위]], [[장만옥]]이 꼽혔다. 그러나 화양연화와 장국영의 사망을 기점으로 양조위가 독보적인 왕가위 감독의 [[페르소나]]로 자리 잡는다. 장만옥은 '2046'의 비중 및 대우로 인해 결별하고야 만다. * [[주성치]]가 주연한 영화 대하서유([[서유기-월광보합]] [[서유기-선리기연]])는 왕가위에 대한 [[오마주]]가 많이 등장한다. 춘삼십랑에 반한 이당가의 대사 ‘사랑의 유효 기간을 만년으로 하겠다’는 ‘중경삼림’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며, 지존보가 월광보합을 발견한 순간과 관세음보살의 목소리를 듣는 장면에서는 ‘동사서독’의 배경 음악이 사용되었다. 이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왕가위와 서유기 시리즈의 감독인 유진위는 홍콩 영화계의 소문난 절친이고, 게다가 유진위가 왕가위의 데뷔작인 열혈남아의 각본을 왕가위와 공동으로 쓰고 타락천사를 제작, 동사서독을 공동 제작했기 때문. 특히 동사서독의 늘어나는 제작비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왕가위를 [[동성서취]] 흥행 수익으로 구해준 것도 바로 유진위였다. * 영화 제작시 즉흥적이고 시간을 끄는 면모가 있다고 한다. [[해피 투게더(1997)|해피 투게더]] 촬영시에도 한 달 동안 어떠한 장면도 촬영하지 않고 배우들을 숙소에 대기시켜서 배우들이 하차 직전까지 갔었다. [[대한민국|우리나라]]의 배우 [[심혜진]]도 왕가위의 영화[* 2046이라고 한다.]에 캐스팅된 적이 있는데, 너무 질질 끌어 중도 하차했다는 얘기도 있다. 왕가위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동사서독]]도 감독의 이런 성향을 피해가지 못했는데, 그 덕분에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동성서취|막장 코미디 영화]]와 왕가위의 [[중경삼림|또 다른 대표작]]이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화양연화]] 역시 칸 시사회까지 찍고 또 찍고 편집하는 일이 있었을 정도. * 영화 [[해피 투게더(1997)|해피 투게더]](春光乍洩)의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이다. 왕가위 특유의 대책없는 기다림에 지칠대로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https://youtu.be/c7yGs_IXw9Y|영상]] 왕가위는 원래 시나리오 없이 촬영하는 일이 빈번하며, 왕가위와 오랫동안 영화 촬영을 한 [[양조위]]는 이런 작업 방식에 익숙해질 만한 데도 짜증날 때가 더 많다고 밝혔다. [[해피 투게더(1997)|해피 투게더]]를 찍을 때는 시나리오도 보지 못하고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무작정 떠났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우들이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하는 감독으로 손꼽힌다. 동아시아권 배우 중에선 일본의 [[기무라 타쿠야]], 한국의 [[송혜교]]가 그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 1995년 12월 당시 [[중경삼림]], [[타락천사(영화)|타락천사]]가 인기를 얻고 있던 한국을 방문했고, 당시 촬영중이었던 [[은행나무 침대]]의 출연진과 만남을 가졌다. 이후에도 한국을 자주 방문한 편이다. * 한국에서 '홍콩 느와르'라 부르는 명칭을 달가워 하지 않았다. 90년 영화 잡지 로드쇼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인데, 당시 한국 시장이 홍콩에서 큰 시장이 되면서 한국적인 입맛에 맞게 [[영웅본색]] 아류작이 나오는 거 같다고 말한 바 있다. * 왕가위에게 50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준 작품 [[해피 투게더(1997)|해피 투게더]]는 97년 국내에서 수입불가 판결을 받은 적 있다. 공연윤리위원회에서 [[동성애]]를 이유로 들어 수입불가 판정을 내린 것. 논란 끝에 결국 재심의를 받아 1년 늦게 개봉했다. 당시 동성애에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던 국내 사회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대목. * 영상미와 음악선곡에 탁월한 센스를 갖고 있다. 그의 미적 감각과 탐미적인 분위기가 워낙 뛰어나다 보니 [[화장품]] 브랜드와 작업이 잦은 편이다. 2007년 [[디올]]의 향수 '미드나잇 포이즌' 광고의 감독을 맡았으며, [[에바 그린]]이 출연했다. 2011년에는 남성 영화감독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와 콜라보를 하여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화장품 외에도 [[BMW]]의 영화 광고 '''The Follow'''편을 감독하기도 했다.[* 하나의 스토리를 조각내어 각 타이틀마다 여러 명감독들이 각자 감독해서 완성한 [[옴니버스]] 필름이다.] [[클라이브 오웬]], [[미키 루크]], [[포레스트 휘태커]] 등이 출연했다. 2019년에는 [[입생로랑]]의 이미지 광고를 찍었다. ~~영감탱 영화 좀 찍어ㅠㅠ~~ * 2017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문라이트(영화)|문라이트]]의 감독 배리 젠킨스는 왕가위 영화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문라이트를 보면 왕가위 작품을 연상시키는 영상미와 음악 선곡을 느낄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6cIeb_nNO4&t=35s|#]] * [[김완선]]이 왕가위 감독을 [[짝사랑]] 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대 초반 홍콩 측의 러브콜을 받고 홍콩에서 배우 및 가수 활동을 시도했었는데, 업무 관계로 자주 교류를 한 왕가위 감독의 지적인 매력에 반했다고 한다. 심지어 왕가위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의 집 앞까지 찾아가 서성일 정도였다고 하니 굉장히 깊게 빠졌었던듯.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1&aid=0002193771|#국내기사]] 그러나 당시 왕가위는 19살 때부터 사귄 연인과 10년 가까이 연애 후 결혼한 [[유부남]]이었다(...) * 2013년작 [[일대종사]]에 출연한 [[송혜교]]와 친분을 계속 맺고 있는 것 같다. 2017년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의 결혼식에 축하선물로 금팔찌를 보내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은 선물받은 팔찌를 나란히 끼고 찍은 인증샷을 올려 감사를 전했다. 2019년에는 본격적인 중화권 활동을 위해 왕가위의 에이젼시와 계약을 맺었으며, 해당 에이젼시는 [[양조위]], [[장만옥]]도 소속되어 있다. * 2000년대 초반 [[SBS]]와 손잡고 TV극을 만들어보겠다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무산된 듯하다. 그 이후 소식은 없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01080570215#Redyho|#]] * 일대종사 이후로 7년이 지나도록 신작이 없었다. 계속 신작에 대한 소문만 들려오다가 2020년 8월에 프로듀서 겸 총감독으로 참여하는 첫 티비 드라마 "번화"의 소식이 알려졌다. 주연은 중국배우 [[호가]]. * 중경삼림의 속편인 '중경삼림 2020'을 준비 중이다. 왕가위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완성했다고 하며,중국 국가영화국으로부터 심의를 통과하여 촬영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촬영 허가를 신청한 지 5개월 만에 비준을 얻었다고 하며, 시놉시스도 공개되었다. > "90년대 홍콩, 실연당한 경찰 223은 우연히 금발의 여성 킬러를 만나 따뜻한 하룻밤을 보낸다. 역시 마찬가지로 실연을 겪은 경찰 663은 어떤 몽중인의 침입으로 인해 일상이 점차 변화된다. 2036년 충칭, 소년 샤오첸과 메이는 유전자에 의해 짝이 정해지는 것을 거부한 채 자신만의 운명을 찾기로 결심한다." [youtube(MBT6LEwSNwQ)] * 개봉한 지 20년이 지난 그의 작품들이 리마스터로 재개봉하자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현재에도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입증한 셈. * 2021년 3월 17일, [[왓챠]]에 그의 영화들이 4k 리마스터링으로 들어왔다.[[https://twitter.com/watcha_kr/status/1369437851864227841?s=19|#]] * 그의 작품을 보면 굉장히 가슴 아픈 실연의 경험이 있을 것 같지만, 인터뷰에 따르면 사실 그는 [[첫사랑]]이던 아내와 연애 10년 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느라 그런 아픔을 전혀 모른다고 한다(...) 오히려 그런 상처가 없기에 슬픈 연애 영화를 잘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아내와의 로맨스도 유명한데 청바지 가게에서 서로 알바를 하며 만났고 그가 먼저 호감을 갖고 연락처를 묻자 아내는 전화번호를 써서 건네줬는데 번호 끝자리만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걸 맞추는건 어렵지 않았지만, 자신과 연애를 시작하려면 그 정도의 노력을 하라는 의미였던 것. * 왕가위는 영화를 만드는것은 5년넘게 여자를 기다리는것과 같다고 한다 [[https://youtu.be/ecJ108PxcVY|#]] * 택동영화사를 차려 자기 작품의 모든 판권을 갖고 있는 극히 드문 감독이기도 하다. 대개 영화의 판권은 제작사가 모두 소유하며 법적인 권리는 감독에게 없다. 그러나 왕가위는 <동사서독>부터 자기 영화의 판권을 모두 갖고 있다. * 한동안 작품이 없더니 [[아마존닷컴]] 프라임 비디오에서 ‘Tong Wars’라는 드라마를 준비 중이었으나 [[https://www.indiewire.com/2020/02/wong-kar-wai-amazon-in-the-mood-for-love-sequel-1202211901/|취소 되었다]]. 20세기 미국의 중국인 이민자들을 다룬 시대극으로 왕가위 감독은 연출만 맡고 각본은 [[House M.D.]]의 프로듀서 중 하나인 폴 애터내시오가 맡기 때문에 왕가위 감독의 작품으로 봐야할지는 의문이다. 2020년에는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블로섬 상하이(繁花)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2021년에 [[https://youtu.be/aSDhLQOXS30|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22년 1월에는 촬영이 완료되었다는 [[https://read01.com/GABgo43.html#.YfZ6rlPH1SD|기사]]가 나왔다. 다만 편집도 오래걸리는 왕가위 감독인만큼 공개일은 여전히 미정(...)이다. * 2023년 10월 온라인에 올라온 그의 목격담이 화제였는데, 카페서 엄청난 양의 현금을 들고 있었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https://tvreport.co.kr/world/article/763542/|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