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이셔츠 (문단 편집) === 재미있는 디테일 === 고급 와이셔츠나 디테일 처리가 잘 되어 있는 와이셔츠의 깃 양쪽 끝에는 조그마한 홈이 나 있고, 그 안에는 탈착 가능한 칼라심이 들어가 있는데, collar stay나 collar stiffner라고 부른다. 재질은 자개부터 금속판, 플라스틱까지 다양하다. 이 칼라 스테이가 그 셔츠의 스타일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같은 와이드 카라라고 하더라도 영국제를 위시한 전통적인 셔츠의 경우 빳빳한 카라스테이가 들어가 있고, 이탈리아제의 경우 대개 흐물흐물해서 아래로 쳐진 곡선을 그린다. 넥타이를 매었을 때의 실루엣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각자의 취향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와이셔츠 단추는, 특히 아래 부분의 단추의 경우, 바지 속에 집어넣어 입는 셔츠의 특성상 단추가 풀릴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고급 와이셔츠나 디테일이 잘 구사된 와이셔츠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단추 구멍을 세로로 파지 않고 가로로 파 놓은 경우가 있다. 브랜드나 디자이너의 의도에 따라 2개 이상의 넥 버튼을 가진 셔츠의 맨 윗 단추는 잠글 수 없게 버튼홀을 박음질로 막아버린 경우도 있다. 흔히 군용 야상의 양쪽 뒷 어깻죽지 부분이 이중 처리가 되어 활동성을 높여주듯이, 와이셔츠도 등판에 줄이 잡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어깨 라인에서 내려오면 플릿(pleat)이라고 하며 입었을 때 주름 잡혀있던 부분이 벌어져 활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아래 쪽에 잡혀있는 경우에는 다트(dart)라 부르며 옷을 몸에 잘 맞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