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올림픽 (문단 편집) == 위상 == 각 종목의 [[메달]] 수상자에게는 '''큰 명예'''가 주어지며 자국에서는 [[영웅]] 대우를 받는다.[* 단, 선수의 종목에 따라 대우가 약간씩은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양궁]]은 한국이 워낙 잘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매 올림픽마다 단체든 개인이든 금메달이 나오므로 양궁에서의 메달은 당연하게 여길 수 있지만 한국이 성적을 내지 못했던 종목(ex [[육상]], [[수영]])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더욱 관심을 받고 영웅으로 여겨진다.] 특히 금메달리스트는 그 종목에 있어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다. 다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닌데, 타 대회의 규모가 너무나 크고 압도적이라 이 대회에서 1위해야 1위로 인정을 받는 경우도 있고, 또한 종목이 올림픽에서 제외되어서 최고가 아닌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 대표적으로 [[축구]][* [[FIFA 월드컵]] ]가 있고, 후자의 경우 [[야구]]가 있다. 야구의 경우 올림픽에 포함되어 우승을 하여도 정작 1위로 인정받지 않고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우승을 1위로 간주한다. 또한 [[복싱]]의 경우에도 보통 프로에서의 전적으로 넘버 원을 가리지 올림픽 전적으로 가리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현 시대 최강의 복서 중 하나였던 은퇴한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올림픽에서의 실적은 1996년 동메달이 최고이다. 또한 축구에서만큼은 [[올림픽 축구]]보다 더 위상이 큰 [[FIFA 월드컵]]이 엄연히 존재하며 [[나이 제한]] 때문에 올림픽에서는 최강의 팀을 꾸리지 못하는 [[축구]] 역시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세계 넘버원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다.[* 단적인 예로, [[코파 아메리카]] 우승 전, 올림픽 금메달 경험이 있었던 [[리오넬 메시]]가 왜 '''메이저 대회''' 무관의 제왕이라고 불렸는지 생각해보자.] 그러나 이는 프로가 있는 종목 한정이고, 아마추어만 있는 종목은 당연히 가장 큰 국제 대회인 올림픽 메달이 가장 큰 영예다.[* [[수영]]과 [[육상]]에서 넘사벽급 실적을 거둔 [[마이클 펠프스|펠프스]]와 [[우사인 볼트|볼트]]만 보더라도 답이 나온다. 저 두 명은 종목을 떠나서 [[라이벌]] 자체가 없을 정도로 괴물급이고, 특히 펠프스는 종목을 떠나서 '''올림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뽑힌다.] {{{#FFD700 '''올림픽 금메달'''}}}은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지는데, '''올림픽 금메달은 신이 허락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계 랭킹 1위도 쉽게 달성하지 못하는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세계의 수많은 도시들은 도시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림픽 유치에 눈물겨운 사투를 벌인다. 일단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 듣도 보도 못한 도시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그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988 서울 올림픽]]을 개최했으며, 이로부터 30년 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도 개최하였다.[* 특히 [[평창군]]은 국내에서도 [[목장]]이 가장 많은 전형적인 [[시골]] 지역에 불과했는데, 이제는 전 세계인이 이름을 알 만큼 도시의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 다만 같은 올림픽이라도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의 인지도, 인기, 수익, 브랜드, 규모 가치는 차이가 매우 큰데, '''하계올림픽이 동계올림픽보다 전 세계적으로 훨씬 월등하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전 세계 인기종목 TOP20에 하계 종목이 19개 포함된다면 동계 종목은 [[아이스하키]] 하나일 정도로 하계올림픽에 인기 종목이 많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그나마저도 미국과 캐나다처럼 북미 국가가 유독 아주 광적으로 열광해서 그렇지, --그럴 리는 절대 없겠지만-- [[미국]]과 [[캐나다]]가 아이스하키에 등을 돌리면 순위는 수직 하락한다.] 동계올림픽 종목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인기 있는 종목인 아이스하키도 하계종목과 통틀어 비교할 시 TOP5에 들어가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고대 그리스]]에서 열렸던 올림픽에 동계 종목은 유독 없었으며, 쿠베르탱이 고대 올림픽을 계승한 오늘날의 올림픽도 처음에는 하계올림픽이었다. 결론을 내리면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라도 지구촌 최대의 축제라는 타이틀은 오로지 하계올림픽만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 동계올림픽은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라 일컫지만, 하계올림픽보다 낮은 위상으로 취급된다. 이유는 날씨 문제와 기후 문제가 가장 크다. 기온이 일정 수준 아래로 내려가서 [[눈(날씨)|눈]]이 유지되어야 하는 종목이 다수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기후상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접하기조차 힘들다.[* [[남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은 남반구에 해당하기에 흔히 개최하는 동계올림픽 시기의 기후가 [[여름]]이기 때문.][* 그래도 다른 [[아프리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후가 선선한 편인 [[동아프리카]]라면 동계올림픽도 개최가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이 지역들도 가난해서 [[스포츠]]에 투자할 돈이 많이 없다 보니 이조차도 어렵다. 더군다나 올림픽이라는 게 돈이 여간 많이 드는 축제가 아니다. 게다가 치안도 열악하고 정치도 불안한 것도 있고,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동계올림픽은 고사하고 하계올림픽조차도 여태껏 한 번도 개최한 역사가 없다.] 그래도 요즘 들어서는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도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에 참가하는 등 저변을 넓히기 위한 노력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또한, 기후가 형성이 되어도 경기장엔 [[얼음]]이나 눈을 유지해야 하고, 객석이나 선수 대기실에는 난방을 해야 하니, 그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문제. 당장 [[대한민국]]만 해도 남부권에서는 겨울에도 눈 구경이 영 쉽지 않다.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처럼 대회 중에 [[이상 고온]] 현상이라도 생기면 경기장에 있는 눈이 녹는 사태가 생길지도 모른다. 기온 이외에도 고도 및 교통과 숙박 문제 등도 관건이다. 예컨대 [[평창군]]은 [[강릉선 KTX]]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더불어 개최 도시도 하계와 동계는 차이가 있는데, 하계올림픽이 주로 [[대도시]]나 어떤 나라의 [[수도(지리)|수도]] 같은 전세계적으로도 인지도도 높고 도시 규모도 큰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과 달리 동계올림픽은 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 같은 인지도가 낮고 도시 규모도 작은 도시에서 개최한다. 물론 동계올림픽도 예외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밀라노]]나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밴쿠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베이징]] 같은 대도시이거나 수도인 지역에서 개최한 경우도 간간히 있다. 2018년 ~ 2022년에 개최된 동·하계올림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18 평창 동계]] → [[2020 도쿄 올림픽|2020 도쿄 하계]]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2022 베이징 동계]]으로 근대 올림픽 역사를 통틀어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이 [[동아시아]]에서 펼쳐졌다. 개최국이 [[유럽]] 일색이었던 올림픽 대회가 유럽을 제외하고 3연속 한 [[대륙]]에서 개최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특히 동계올림픽이 연속으로 동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2008년 세계 경제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과 올림픽 이후의 경기장 유지 비용이 원인이며, 동계올림픽은 하계올림픽보다 경기장 보수나 유지 비용이 훨씬 더 들기 때문에 개최 경쟁률이 감소하는 점에서도 기인한다. 동계올림픽 개최지로는 [[선진국]]이나 그 문턱에 있는 나라들 뿐이다. 여전히 [[아시아]]에서는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가 [[한국]], [[중국]], [[일본]] 밖에 없으며, 현재 동북아가 아닌 곳에서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가 유력해 보이나, 2030년대 이후에나 유치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륙별로 보면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는 3연속은커녕 2연속조차도 힘들고, 아메리카는 겉으로는 4개국이 개최했고, 미국과 캐나다가 상호간에 협의만 하면 2연속은 가능할 여력은 되지만, 그 외 개최 경험 국가들인 멕시코와 브라질은 개최 후 [[치안]]과 [[정치]]와 [[경제]]가 막장화가 돼서 다시 열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역대 동하계 대회 중 1회부터 빠짐없이 참가하는 국가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뿐이며, 이 중 1980년 대회는 역대 대회들 중 유일하게 국가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가해서 자국 [[국기]] 대신 [[오륜기]]를 내걸고 참가했으며, 또한 이 때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올림픽 찬가]]를 틀어주었다. [[영국]]은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나라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