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레길 (문단 편집) == 팁 == 들어가기 전 본문은 도보 여행으로 장기간 제주도 올레길 완주를 목표를 하는 올레 패스포트를 소지한 여행자의 입장에서 작성된 문서이다. [[도보 여행]] 문서와 겹치는 내용이 많으니 [[도보 여행]] 문서도 참조하는 것을 권한다. 1.올레 패스포트 제주 올레길 완주를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물품. 올레길 곳곳에 있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수첩이다. 가격은 2만원으로(사람에 따라 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올레길을 가꾸고 관리하는 비용을 낸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하다.),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제주 공항,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2021년 6월 기준 만 40세 미만의 청년 대상으로 한정판 패스포트도 판매하고 있다. 한정판 패스포트에는 볼펜, 선크림, 스티커,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 올레 본사(6코스 종점인 동시에 7코스 시작점) 에 위치해있는 올레 스테이 1박 이용권도 동봉되어있다. 2.신발과 모자 신발은 가벼운 트레킹화가 가장 좋다. 조깅화나 등산화도 좋지만, 조깅화는 중간중간 나오는 거친 길을 걷다보면 손상되는 경우가 있으며, 호우시 신발이 젖는 경우가 생긴다. 등산화는 방수나 견고함에 있어선 조깅화보단 훨씬 유리하지만, 문제는 무게. 물론 가벼운 등산화도 많지만, 애초에 경량화된 트레킹화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모자는 턱 끈 달린 모자가 가장 좋다. 해안가 특성상 바람이 매우 거센데, 경치를 구경하다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모자를 보고 싶지 않다면 헐거운 모자는 쓰지 말 것. 3.숙소는 미리미리 숙소는 당연히 해지기 전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당일 오후 세시까진 잡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아예 숙소를 올레길 투어 며칠 전부터 잡는 것도 좋겠지만, 도보 여행 특성상 여행자가 그때그때 얼마나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컨디션이 좋아서 잡아놓은 숙소 위치를 넘어서 더 진행 할 수 있는데, 잡아놓은 숙소 때문에, 트레킹 후 애써 버스나 택시를 타서 도돌이표 하는 것 보다는, 코스를 어느 정도 걷다가 당일 오후 세시까진 네이버 예약이나 야놀자 카카오맵 등등 예약 어플을 이용해 미리 숙소를 잡아 놓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이 지나면 게스트하우스나 모텔 등등 숙소들이 예약이 꽉 차거나, 관리상의 이유로 (스텝퇴근) 더 이상의 투숙객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 숙소에 연박을 하며 무거운 짐을 숙소에 두고 코스를 오고가는 방법도 있다. 매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단점도 있지만, 가벼운 상태로 올레길을 여유있게 걸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선택은 각자의 몫. 코스를 도는 내내 하나의 숙소를 잡기 보단, 제주도 북쪽인 제주시, 남쪽인 서귀포시에 각각 하나의 숙소를 생각해서 트레킹 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추가로 숙소를 잡아도 되고 마찬가지로 선택은 각자의 몫. 4.해가 지기 전 [[트레일]]을 끝내자. 제주도 올레길은 도심가보다는 한적한 해변가나 산, 오솔길, 계곡, 시골길이 많다. 그런 곳은 인공적인 조명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해가 지면 금방 어두워지고 깜깜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때문에 가급적, 아니 반드시 여름철에는 오후 6시, 겨울철에는 오후 5시까지는 트레킹을 끝마치는 것이 좋다. (이 내용은 올레 공식 가이드북에도 써있는 내용이니 명심하자.) 물론 코스마다 어두운 상황에서도 번화가나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관광지 같은 곳이 나와 야간에도 코스를 진행 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런 구간이 길지 않다는 것. 그 구간을 벗어나면 금방 칠흑같은 어두움이 당신을 맞이 할 것이다. 그리고 어두워지면 파란색 주황색으로 구성되어 있는 올레 이정표 리본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길을 잃을 확률도 대단히 높다. 특히 숲이 우거진 곶자왈이란 곳이 있는데, 이곳은 낮에 들어가도 어두운 구간이 잦은데, 저녁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저 [[블레어 윗치|공포체험]]을 하고 싶다는 것 밖엔 안된다. 그리고 대부분 곶자왈 길은 긴 편이다. 애초에 오후 2시 이후 들어가지 말라고 곶자왈 입구에 써있다. 정 야간에도 걸어야겠다면 반드시 2인 이상이 동행하는 것을 권한다.단 이때도 해안가, 곶자왈은 피하는 것을 권한다.[* 그나마 해안가는 사람이 있지 곶자왈은 사람도 없고 '''전화도'''안 통할 수 있으니 야간 트래킹은 피하자.] 5.[[추자도]] 트레킹은 날씨 좋을 때 미리 해두는 게 좋다. 제주 올레길은 제주도 본토 외에 섬 세 곳이 더 있는데, [[우도]] [[가파도]] 그리고 [[추자도]] 이다. 이중 [[추자도]] 는 18-1 코스로써, 나머지 두 섬보다 배 타고 가는 시간도 길고, 결항도 잦다. 때문에 순차적으로 제주도 한바퀴를 돌고 있는 올레꾼이라면 가급적 18코스 언저리. 즉, 12코스(정방향 진행 기준)에서 21코스(역방향 진행 기준) 즈음 왔을 때 날씨를 봐서 미리 다녀오길 권한다. 18코스를 마치고 18-1코스([[추자도]]코스)로 바로 진행하면 좋겠으나 섬 특성 상 날씨 변화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가고 싶어도 결항 때문에 못가는 경우도 있다. 고로 앞서 설명하였듯, 날씨를 봐서 미리 다녀오는 것을 권한다. 아니면 추자도를 먼저 진행한 다음 제주도 본도를 진행해도 나쁘진 않다. 6.여성 혼자 올레길을 계획한다면. 2012년에 있었던 [[ 제주 여성 피살 사건]] 과 같은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것을 보듯, 제주 올레길은 드문드문 인적이 거의 없어 안전에 취약한 구간이 많다. 물론 혼자서 무난하게 완주를 끝마친 여성분들도 많지만, 행여나 생길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제주 올레 사무국은 혼자 코스를 걷기전 출발 시점에 제주 올레 콜센터 064-762-2190로 연락하길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긴급 상황 시 신고 전화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갤럭시 워치 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단 5만원의 보증금을 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jejuolle.org/trail#/community/board/6/1]] 에서 확인 가능하다. 7.중간 스탬프 위치는 꼭 확인하자. 시작점과 종점 스탬프는 여행자가 항상 신경쓰는 편이고, 또 올레센터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지나칠 일이 없다. 하지만 중간 스탬프는 정신놓고 걷다보면 놓치는 경우도 가끔 생기는 편이다. 완주 메달을 목표로 한다면 꼭 신경쓰는 것이 좋다. 중간 스탬프 3개까지는 안찍어도 봐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찜찜함을 느끼지 않으려면 꼭 놓치지 말자. 8.어플을 이용한다면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 앱에도 제주 올레길이 표기가 되어있다. 카카오맵 기준으로 해당 코스를 입력하면 루트와 함께 스탬프 위치와 화장실, 여행자 쉼터가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으니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현재 네이버 지도에는 11코스가 중간에 표시가 안되어 있는 오류가 있다.]-- 하지만 변경된 올레길 코스가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것은 아니니 리본과 표지판을 정말 잘 봐야 한다-- 9. 야생동물을 조심하자. 지자체의 노력으로 많이 적어졌다 하더라도 아직 들개들이 무리를 지어서 다니는 경우가 있다. 그외에 수풀이 우거진곳에는 뱀이 나올수도 있으니 조심할것! 위험한 동물은 아니지만 야생 꿩들이 출물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까이 다가갔을때 푸다다닥 하면서 날아가는 경우가 있어서 정말...정말로 깜짝놀란다(자신도 모르게 18!! 을 외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