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녕 (문단 편집) === 4권 === 2차 난장강 대토벌이 실패로 끝난 후 연화오로 모인 세가 종주들이 대책을 논의하는 동안 위무선과 남망기가 사당에서 절하며 예를 표하는 걸 본 [[강징]]이 독설을 내뱉으면서 당장 나가라고 욕하자, 자전에 맞아 나뒹굴면서도 위무선의 패검 수편을 어서 뽑아보라고 들이민다. 귀찮게 하지 말라며 손을 대자 위무선이 아니면 뽑을 수 없을 수편이 뽑혀 당황한 강징에게, 포산산인을 만나던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는 그 날의 진실을 폭로한다.[* 이 때 온녕은 폭주 때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상대에게 화를 내며 소리질렀다. 위무선이 스스로 금단에 대해 입을 열지 않을 것을 알기에, 진실을 알고 있는 온녕이 대신 분노해준 것이다.] 그 진실은 '강징의 금단은 포산산인이 회복시킨 것이 아니라 위무선이 온정의 도움으로 자신의 금단을 꺼내 이식시켰다'는 것이었다. 온녕은 강징이 산에 올랐을 때부터 이식 수술까지 일어난 모든 과정을 지켜봤으며, 이릉노조로 돌아온 위무선은 금단이 없어 영력을 잃었기 때문에 거만하고 무례하다는 욕을 먹으면서도 패검에 손을 대지 못했다는 사실도 전한다. 이에 충격을 받아 절규하는 강징에게 '평생 노력해도 결코 위 공자를 이길 수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남망기와 함께 연화오를 떠난다. 위무선과 남망기를 운평성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위무선이 기절한 사이에 남망기에게 금단을 적출할 때의 고통에 대해 언급하다가, 원래 위무선이 비밀로 하길 원했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 이야기라 위무선이 듣지 못하는 사이에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운평성에 있는 관음묘에 도착해서는 객잔에 머물다가 남망기가 술에 취해 모르는 사람 집 벽에 피진으로 낙서를 하자 이를 석회로 지우며, 남망기와 [[성관계|한 판 붙어]] 입술과 손목, 목에 흔적이 남은 위무선을 보고 자신은 아무것도 못 봤다며 시선을 돌린다. 이후 길거리에서 사지가 전부 붙어 날뛰는 [[섭명결]]을 제어하려다 관음묘까지 끌고 오게 된다. [[금광요]]를 추적하려다 [[강징]]과 [[금릉(마도조사)|금릉]]을 공격하려는 섭명결을 몸으로 막아내고, 가슴에 구멍이 뚫리는 손상을 입어 쓰러진다. 모든 사건이 다 해결된 이후로는 남사추와 함께 기산 온씨의 유해를 수습하러 떠나며 본인의 의지로 위무선에게서 완전히 독립한다. 외전에서는 운심부지처 인근에서 지내며, 남사추가 야렵을 나갈 때 따라가 도움을 주곤 한다. 세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남가 자제들이 귀장군과 함께 다니니 남씨 체통이 말이 아니다'라고 할 정도. 한번은 금릉을 걱정해 은밀히 뒤따르던 강징과 야렵 때 마주치는 바람에 곤란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