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녕 (문단 편집) === 3권 === 온가 방계인데다가 사람이 어리숙해 보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기 일쑤였지만, 자신의 활솜씨를 알아봐주고 칭찬한 위무선에게 호감을 가진다. 비록 활쏘기 대회에서는 긴장하여 과녁을 맞히지 못하지만, 오히려 자신 때문에 위무선이 명예를 잃었다고 생각한다. 연화오가 기산 온씨의 공격을 받아 [[운몽 강씨]] 세가가 참화를 입었을 때, [[온조(마도조사)|사촌 형]]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위무선과 강징을 숨겨주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묘사가 더 자세히 나오는데, 다른 문하생들의 시선을 돌리기도 하고 일부러 물에 빠지기까지 해서 강징이 온씨에게 들키지 않도록 돕는다.] 누나인 온정에게 강징의 치료를 부탁했으며,[* 하필 위무선 일행을 보호하려고 데려간 곳이 이릉에 있는 온정의 병원인지라 가뜩이나 예민해진 위무선에게 오해받는다. 이에 온녕은 '온씨 일가가 생존한 자제들을 색출하고 있다. 내가 당신들을 진짜로 위험에 빠뜨리려 했으면 연화오에 있을 때 마음을 바꿨을 것이다.'며 차라리 평소에 온씨 일가가 잘 접근하지 않는 온정의 병원이 더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강풍면]]과 [[우자연]]의 유해를 빼돌려 나중에 장사지낼 수 있도록 화장해 유골을 연화오로 보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온씨 수사들이 강 종주 부부의 시신을 차지하여 훼손하는 바람에 유품만 간신히 수습해 위무선에게 전했다. 사일지정으로 기산 온씨가 몰락한 후 [[난릉 금씨]] 수사들에 의해 궁기도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하던 중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온녕이 감독관에게 다른 온씨 일가를 변호하려다가 화를 사서 어디론가 끌려갔다는 묘사가 있다.] 사고사를 가장한 타살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온녕이 손도 써보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위무선에 의해 흉시로 부활한다. 생전에 유순한 성격으로 억눌렸던 반동인지 흉시가 된 후에는 난폭하기 짝이 없게 변해 '귀장군'으로 불렸고, 위무선이 온갖 방법을 뒤진 끝에 의식이 돌아오게 하는 데 간신히 성공했다. 사람들은 의식까지 가진 최상급 흉시를 만들었으니 이제 수진계도 끝장이라며 공포에 질렸지만, 위무선은 일반인보다 힘이 훨씬 강해진 온녕을 무거운 짐 나를 때나 사용했다. 그러나 [[금릉(마도조사)|금릉]]의 만월례에 가던 중 궁기도에서 금자훈과 대치하다 갑자기 폭주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위무선과 금자훈을 중재하러 급히 찾아온 [[금자헌]]을 죽이는 대형사고를 일으키자 죗값을 치르기 위해 온정과 함께 난릉으로 가서 최후를 맞았다고 알려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난릉 금씨 측에서 온녕을 온정과 함께 화형시키는 척 하다가 술법을 써서 빼돌리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결국 온정은 눈 앞에서 동생을 한 번 더 잃은 채 살해당하고 만다.] 그러나 그는 난릉 금씨에게 빼돌려져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하실에 감금되었기 때문에, 가루가 되었다는 세간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살아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2차 난장강 대토벌 때에는 주시 떼와 맞서 싸우지만 상대 수가 너무 많아 고전하던 중에, 기산 온씨 생존자들로 이루어진 혈시들의 도움을 받는다. 온녕은 혈시들에게 예를 갖춘 뒤, [[금릉(마도조사)|금릉]]을 제외한 다른 소년 수사들의 도움을 받아 가루로 흩어진 그들의 몸을 수습한다. 그리고 연화오로 돌아오던 도중 기시감을 느낀 [[남사추]]와 과거 이야기를 나누지만, 자신에게 적대감을 보이다 못해 울음을 터뜨리는 금릉을 보고 안절부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