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중화 (문단 편집) == 탐구 == 본래 [[전옥서]]는 아직 판결을 받지 않은 미결수를 가두는 옥사이다. 때문에 여기 수용되는 죄수들은 죄질에 따라 [[칼(계구)|칼]], 나무수갑, 차꼬 등을 채워서 무조건 감금만 시켜놓지 노역을 시키진 않았다. 노역은 도형을 선고받았을 경우에만 시키며 선고를 받은 죄수는 즉시 전옥서를 떠나 다른 감옥으로 이송시켜 노역을 시키게 되어있다. 때문에 옥중화에서 전옥서에 감금된 죄수들에게 노역을 시키는 건 [[고증오류]]. 엄연히 불법 행위이나 형조의 허가를 받아서 한 것으로 언급된다. 또한 도형을 선고받은 죄수에게 노역을 시킬때는 수갑이 아닌 목에 채우는 쇠고랑인 겸(鉗)과 족쇄인 요(鐐)를 채우는게 당시의 규정이다. 더불어 겸과 요를 채우는건 남녀 구분없이 시행되었기에 여죄수 또한 겸과 요를 찬채로 노역에 투입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옥중화에서는 이상하게 남죄수에게만 수갑을 채워서 노역을 시키는 모습이 나온다. 3화에서는 여죄수도 수갑을 찬 모습이 나온다. 조선시대를 다룬 사극에서 여배우들의 목건강을 위해 여성의 [[가체]]를 사용하지 않게 된 최근 경향의 선두주자인 [[이병훈(PD)|이병훈]]의 사극임에도 정말 오랜만에 2010년 [[동이(드라마)|동이]]에서 가체 사용을 하지 않은 이후 다시 등장한다. [[동이(드라마)|동이]]와 [[마의(드라마)|마의]]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 후기라서 가체금지령이 내려진 [[영조]] 치세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시대였을 뿐더러 특히 동이의 경우 [[희빈 장씨]]가 등장하는 사극 대다수에서 가체를 쓰지 않은 점도 한 몫 했던 반면 본작은 조선 전기가 배경일 뿐더러 지금까지 조선 전기가 배경인 사극에선 가체가 거의 필수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체를 사용한 게 아닌가 짐작된다. 소격서의 폐지를 주장한 것은 오히려 조정 신료들이고 이를 반대한 것은 왕인데, 옥중화에서는 왕과 대윤이 찬성하고 소윤이 반대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기방 소소루에서 기생들이 자기들끼리 대기하던 장면에서 기생 하나가 곰방대를 물고 흡연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명백한 고증오류다. 일단 <옥중화>의 시대배경은 명종이 즉위한 때인데 담배는 한참 뒤인 임진왜란 이후, 즉 선조 즉위 이후에야 조선에 전파되었기 때문이다. [[문정왕후]]가 [[체탐인]]을 해체하도록 했는데, 체탐인은 [[성종(조선)|성종]] 때 이미 해체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