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자(영화) (문단 편집) === 평론가 평 === > '''봉준호 세계의 전투적인 여성들의 궤적''' > 옥자를 향한 막무가내 질주. 산골 소녀 미자는 <플란다스의 개>의 현남과 <괴물>의 남주, 현서, 또 <마더>의 마더와도 꼭 닮았다. 그들은 궁금해하고, 찾고, 구하고, 쫓으며, 달린다. “옥자야” 하는 절박한 소녀의 외침이 강원도에서 시작해, 서울 도심의 지하상가로, 뉴욕으로, 또 끔찍한 도축장을 꿰뚫고 관통한다. 자본이 독식하는 생태계를 비판하는, 작지만 청량하고 힘찬 구호.(더불어 다변화하는 플랫폼 구조, 그 꿈틀거리는 변화를 표면화한 기념비적 작품.) >---- > 이화정 (★★★☆)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oint.nhn?code=143435#pointExpertTab|E.T.와 괴물 사이 어딘가, 그래도 여전히 봉준호의 영화]]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7703|<옥자>의 정체성에 대한 짧은 질문]] >---- > [[송경원]](★★★★) > '''돼지와 소녀''' > 봉준호 감독의 영화들 중 가장 쉽다. 옥자라는 슈퍼돼지를 키우는 소녀 미자(안서현)는 빼앗긴 돼지를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한 줄로 요약되는 간단한 스토리 속에 다양한 영화적 요소들이 빼곡하게 담긴다. 산 속에서 동화처럼 시작한 영화는 도심의 추격전을 거쳐 결국 도살장이라는 지옥에 다다른다. 이 여정에서 소녀는 폭력과 자본주의와 저항을 배워간다. 매우 직접적으로 현실을 드러내면서 한편으론 우화적인 영화. 혹은 봉준호의 첫 ‘가족 영화’다. >---- > 김형석(★★★★) > '''봉준호 월드의 확장''' > 지금까지 봉준호 감독이 다뤄온 주제들이 뭉쳐 또 한 번 자기 확장을 이뤘다. 반려동물, 가족, 시스템과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 등 일관된 이야기를 매번 다른 형식으로 보여주고, 여전히 관객의 예상을 보기 좋게 넘어서는 연출 감각이 놀랍다. 배두나, 고아성을 잇는 봉준호 월드의 새로운 히로인 안서현의 연기를 주목하길 바란다. 봉준호 감독이 극장 상영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한 화면을 고스란히 감상하기 위해서라도 극장 관람을 강력히 권한다 >---- > 정유미(★★★★) >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46441|<괴물>의 경량화이자 세계화]] >---- > [[박평식]](★★★☆) > [[https://watcha.com/comments/XpeMJ1VeAe2Jn|봉준호의 세계에서 희망은 횃불이 아니라 불씨다.]] >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36625|[이동진의 어바웃 시네마] '옥자' 횃불이 아니라 불씨]] >---- > [[이동진]](★★★★) > '''행복하게 악몽을 꾸다''' >----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 '''사랑이 모든 것을 구원할 수 없는 시대의 우화''' >---- > 장영엽(★★★☆) > '''옥자와 미자의 러브 스토리라기보단, 생태라는 메시지를 향한 감독의 러브 스토리''' >---- > 한동원(★★★) > '''나는 어떻게 육식을 버리고 채식을 고민하게 됐나''' >---- > 허남웅(★★★☆) > '''혼종성을 자양 삼아, 글로벌 생명자본에 일침을 날리다''' >---- > [[황진미]](★★★☆) > '''더 우스꽝스럽고 더 씁쓸해진 봉테일의 세태 풍자''' >---- > 이주현(★★★☆) > '''생각보다 귀여운 모험극, 채식 권장은 덤으로''' >---- > 임수연(★★★☆) > '''금 팔아 태평양 건너던 개발 시대를 역으로 돌려보기, 그 회귀의 끝이 청정지구라는 건 어떤 징후인가''' >---- > 정지혜(★★★) > '''자본주의와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온 시골 소녀의 자본주의 체험기''' >---- > 김성훈(★★★★☆) > '''자본주의 시스템의 최하층, 동물을 위한 사육제(謝肉祭)''' >---- > [[김혜리(평론가)|김혜리]](★★★☆) >[[http://www.djuna.kr/xe/review/13257381|봉준호의 작품들 중 가장 '할리우드식'인 영화]] >---- >[[듀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