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하이오 (문단 편집) == 개요 == [[미국]] 북동부의 주. 북동부 지방의 북쪽에 위치하는 주이다. 북쪽으로는 [[오대호]]의 하나인 이리 호에 면하며, 북서쪽으로는 [[미시간]], 동쪽으로는 [[펜실베이니아]], 서쪽으로는 [[인디애나]]와 직선으로 경계를 접하며, 오하이오 강을 경계로 남동쪽으로 [[웨스트버지니아]], 남쪽으로 [[켄터키]]와 접한다. 면적은 116,096㎢ (이리 호 면적 포함), 인구는 2017년 추계로 11,658,609명이다. 미국 50개 주 중 면적은 이리 호를 포함해도 34위에 불과하나, 인구는 7위에 해당하여 인구밀도가 미국에서는 높은 편이다. 넓이는 [[북한]]보다 약간 작은 정도로 땅덩어리 크기가 북한과 비슷하고 북위 38도~42도 사이에 위치하여 위도마저 북한과 비슷하다. 하지만 기후는 전반적으로 북한보다는 온화한 편. 주도는 [[콜럼버스]]이다. 대표적인 도시는 '''[[신시내티]]''', '''[[콜럼버스(오하이오)|콜럼버스]]''', '''[[클리블랜드]]'''의 3대 도시이다. 도시 이름이 알파벳 [[C]]로 시작되는 이 3대 도시는 주 내에서 각각 남부, 중부, 북부에 위치해있고, 이들 3대 도시가 저마다 오하이오의 최대 도시라고 하여 라이벌 의식도 강하다. 미국 다른 주와 달리 주의 최대 도시를 꼽기가 참 애매한데, 시내 인구는 현재 콜럼버스가 가장 많아 콜럼버스가 최대 도시라고 하나, 도시권인구는 클리블랜드가 더 많기 때문에 클리블랜드를 꼽는 경우도 있으며, 또 한편으로 신시내티는 인접한 [[켄터키]] 주에 걸친 도시권을 포함하면 클리블랜드보다 도시권 인구가 약간 많다고 하여 신시내티가 오하이오 주 뿐 아니라 켄터키까지 포함하여 오하이오와 켄터키 양 주의 가장 큰 도시가 된다는 주장도 있다.[* 이들 도시의 광역권인구는 신시내티, 콜롬버스, 클리블랜드 순으로 약 10만 명 씩 차이날 정도로 규모가 비슷한 상황이다.] 신시내티는 오하이오 강을 경계로 켄터키와 접하기 때문에 강 건너편의 켄터키 주 지역도 한 생활권을 이루어 신시내티 도시권에 포함된다. 신시내티 공항도 켄터키 주에 위치해 있다. 그 외에도 신시내티의 생활권은 오하이오, 켄터키뿐 아니라 [[인디애나]] 주에도 포함되며, 그래서 신시내티는 Tri-State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반면 신시내티가 인디애나 주까지 포함해 세 주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하기는 애매한데, 신시내티는 오하이오 주와 켄터키 주에서는 주요 도시의 역할을 하지만 인디애나 주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 참고로 [[인디애나폴리스]]는 신시내티보다 도시 규모는 크지만 생활권 규모는 더 작다. 주도 콜럼버스의 인구는 최근에 비교적 급격히 증가하였고, 클리블랜드와 신시내티는 19세기 말부터 이미 미국 굴지의 대도시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도시 인지도는 주도 콜럼버스보다는 클리블랜드와 신시내티가 높은 편이다. 20세기 중반 이후 클리블랜드와 신시내티는 많이 쇠퇴하여 인구도 감소한 편. 애칭은 벅아이 주(Buckeye state). 벅아이는 칠엽수나무의 일종으로, 주목(州木)이고 오하이오 주민들, 특히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 연관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미국 역대 대통령 중 7명이 이 주를 고향으로 하고 있어 대통령의 어머니라는 별칭도 있고,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한 곳이기도 하여 항공기의 발상지[* Birthplace of Aviation이라는 문구가 자동차 번호판에 쓰여있다. 그런데 라이트 형제가 시험비행을 한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First in Flight라고 자동차 번호판에 써놓고 있다.]라는 점도 강조한다. '오하이오(Ohio)'라는 특이한 이름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말로 "큰 강"이라는 단어가 변하여 나온 말인데, 이 큰 강은 주의 남쪽 경계에 있는 오하이오 강을 뜻한다고 한다. 주의 남쪽 경계를 따라 [[미시시피 강]]의 지류인 오하이오 강이 흐르고, 북쪽에는 오대호의 하나인 [[이리 호]]가 있다. 미국 굴지의 수상 교통의 동맥이 북쪽과 남쪽에 나 있어 수운 교통이 편리하고 석탄과 철 산지에 인접하여 공업이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오하이오 주의 선더스키 반도에는 [[시더포인트]]라는 놀이공원이 있는데 미국에서 2번째로 높은 롤러코스터인 탑스릴 드래그스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