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프사이드 (문단 편집) === 기타 === [[VAR(축구)|VAR]] 도입 전까지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무시하고 슈팅을 시도하면, 판정 불복으로 심판에게 최소 [[옐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로빈 반 페르시]]가 2010-11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무시하고 슈팅을 했다가 심판에게 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하지만 VAR이 도입 되면서 현재는 반대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도 결정적인 찬스에선 끝까지 플레이해야 한다.''' 주심/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 했더라도 VAR을 통해 판정이 번복될 수 있기 때문. 만약 끝까지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판정 번복이 의미가 없으므로 손해이다. 골 안에 공이 들어가면 득점 인정이나 불인정 중 하나지만, 들어가지 않고도 득점인 경우는 절대로 없으니까.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부심도 깃발을 미리 들거나 주심도 미리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지 않고, 공이 밖으로 나가거나 골망을 가르거나, 혹은 해당 공격 상황이 수비를 통해 완전히 정리된 뒤에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축구도 시대와 기술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 물론 VAR이 없는 경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위에도 나와있듯 VAR의 도입과 함께 판정에 관해 가장 큰 수혜를 본 규정으로 평가받는데, 공교롭게도 월드컵 무대에서 VAR이 처음 적용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VAR의 덕을 톡톡히 봤다. [[카잔의 기적]] 당시 [[김영권]]의 득점 상황을 부심은 오프사이드로 판정했지만, VAR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되며 득점이 인정됐다. 당시 부심은 앞에서 [[장현수]]가 공을 건드린게 단순히 굴절된 후 김영권에게 향했다고 봤는지 깃발을 들었는데, 실제로는 장현수가 공을 건드린 후 [[토니 크로스]]가 공을 잡았고, 다소 성급하게 처리한 공이 김영권을 향한 킬패스가 되며 김영권이 득점했기에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박스 안에 선수가 몰려 심판의 육안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웠는데, VAR이 있었기에 정확한 판독을 거쳐 억울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VAR에 따라 또 하나 변화하는 모습이 바로 오프사이드 트랩 전술이다. 이전부터 존재하던 전술이긴 했지만 리스크가 너무 커서 사실상 사장된 전술이었는데, VAR로 오프사이드를 정교하게 잡아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부활하기 시작하더니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이 도입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루사일의 기적|사우디아라비아가 이를 제대로 활용해 아르헨티나라는 대어를 잡은게]] 대표적 사례. 물론 옛날처럼 패스하는 순간에 일시적으로 라인을 한두발 올리는 방식과는 다르게 최근 현대축구에서 보이는 강력한 전방압박을 겸비한 높은 수비 라인 활용에 더 가깝긴 하지만, 2020년대식 오프사이드 트랩 전술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2010년대 수비 위주 전술의 바이블이던 [[두줄 수비]] 전술에 대한 파훼법이 상당히 많이 나온 가운데, 이러한 상황을 신기술에 따른 효과와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이 될 가능성도 거론되는 중이다. 공격수들 가운데 유난히 오프사이드에 잘 걸려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선수들도 존재한다. 플레이 스타일상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고 침투하려는 움직임이 많을 수록 오프사이드에 걸릴 확률도 올라가는데, 그런 선수들 가운데 위치선정이 썩 좋지 않은 선수들이 오프사이드에 쉽게 걸린다. 현역 선수 가운데는 [[티모 베르너]]나 [[알바로 모라타]]가 대표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