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토바이 (문단 편집) == 오토바이의 장르 == * [[네이키드(오토바이)|네이키드]]: [[네이키드#s-2|로드스터]]라고 칭하기도 하며, 흔히 '오토바이' 하면 바로 연상되는 형태. 오토바이의 [[기본]] 중의 기본이며,[* 사실은 이 네이키드도 아래 클래식 차량이, 현대로 계속 넘어오면서 인체공학적 설계 및 공기역학 등을 고려한 지속적인 개량을 거듭해 정형화가 되어온 형상이라, 엄밀히 따진다면 클래식이 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네이키드가 정립이 되어가고 저변화가 이뤄지면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니, 아무래도 다소 투박할 클래식 보다는 이 차량을 기본으로 보는 것이라 말할 수 있겠다.] 아래 서술할 오토바이의 종류는 전부 네이키드에서 크고 작은걸 수정한 물건들이라 봐도 무방하다. 전면 카울이 장착되어 있지 않아서 엔진이 거침없이 노출되어 있고, 후면 카울만 장착되어 있어 헤드라이트와 댐퍼가 전면에서 그대로 보이는 형상. 보통 F차라고 불리며,[* 포사이트(Foresight)의 F를 따온 것. 클립-온스에 비해 좀 더 높은 표준형 핸들바로 바꾸고 시트고도 낮추며 발판도 전방 하단으로 조정하는 등 후술할 레플리카(Replica) 차종의 특징인 전경자세를 순화해서, 전방 시야 확보에 대해 개선했다고 보면 된다. 그와 동시에 포지션도 좀 더 편안해진 건 덤.][* 스포츠 차량에서 쓰이는 용어이지만, 네이키드 차종을 지칭하기도 하는 등 혼용되는 편이다.] [[혼다 CB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다. 외형에 이것저것 달린게 제일 적어서 전동 킥보드로 둔갑한 경량급 전동 오토바이를 만드는 경우 십중팔구 이 형태다.[* 또다른 형태는 전동킥보드 바퀴를 18인치 정도로 키우고 자전거 안장을 달고 뒤에는 적재함을 단 형태. [[https://m.blog.naver.com/samcomeback/221792392381|이런 형태. 다만 예시로 든 모델은 모터출력이 600W를 넘어서 킥보드 특례는 못받는다. 이런 형태에서 모터출력만 내려서 전동킥보드로 등록, 판매하기도 한다.]]] 전동킥보드 특례를 받으려면 공차중량이 25kg를 넘길 수 없기 때문. 이 경우 99% 산악자전거 수준의 알루미늄 프레임에 카울은 싼티나는 플라스틱제다. 그래야 25kg을 맞추니까. * [[스포츠 바이크]]: 레플리카, 슈퍼 스포츠, 슈퍼 바이크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서킷(모터스포츠)|서킷]] 내지는 [[공도]] 상에서 굉음과 함께 쾌속으로 내달리는 [[레이스#s-2|경주]] 혹은 [[질주]]용 [[바이크]] 하면은 바로 떠올릴 법한 외관으로,[* 고속으로 쏜살같이 주행하는 바이크라면 대개 이 차량이다.] 공기 저항의 최소화를 위한 유체 역학적 설계 때문에 [[네이키드#s-2|네이키드]]와는 다르게, 후면 부터 전면 까지 카울이 전반적으로 장착되어있고 유선형으로 생겼다. R차로 부르지만,[* 레플리카(Replica)의 R을 따온 것.] 운전 자세가 순화된 차량은 F차라고 부른다.[* 포사이트(Foresight)의 [[축약어]]로 운전대를 좀 더 높은 위치로 맞췄고 시트고도 낮췄으며 발판도 적당히 조정된 위치로 옮기는 등 레플리카(Replica) 차종 특유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4659300&memberNo=40779611|전경자세를 완화시켜서, 좀 더 안락한 자세 및 전방 시야 확보에 대한 개선으로 탑승자를 배려했다고 보면 된다.]]] * [[클래식(오토바이)|클래식]]: [[2차대전]] 당시의 군납품으로 보일법한 [[복고]]적인 외형을 지녔으며,[* [[전시상황]]에 [[https://youtu.be/veQMTBwMlOc|군납되어 사용된 실제 사례가 있다.]]] 커다란 단일 전조등과 상술한 네이키드 처럼 카울 없이 외부로 노출된 엔진 등이 특징이다. 후술할 [[크루저(오토바이)|크루저]] 처럼 20세기 초엽의 설계를 거의 그대로 담습하고 있는 원초적인 형상이라, [[레트로]] 유행을 따르는 사람들이 즐겨 찾기도 한다. [[단기통]] 혹은 [[2기통]] 엔진이 대다수이며 특히나 [[단기통]]의 경우, 엔진의 [[RPM#s-1.1|회전수]]가 고회전 영역으로 돌입할 수록 [[진동]]이 심해지는 편이어서 고속주행으로 속도를 즐기기 보다는 적당한 중저속으로, 고동감을 느끼며 정속주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로얄 엔필드]],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즈|트라이엄프]]가 이런 클래식 차량을 주로 만드는 대표적인 회사이다. * [[카페 레이서#s-3]]: 바로 위에 기술된 [[클래식(오토바이)|클래식]] 차량을 고속주행이 가능하도록 경주용으로 개조한 형태이다. 여기다가 카울도 차량 전체에다 씌워가며 더욱 발전시킨 것이 바로 전술한 [[레플리카(오토바이)|스포츠 바이크]]인데, 카페 레이서에 탑승했을 시 이 차량도 포지션이 R차 비슷한 전경자세란 것에서 그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핸들바가 "세퍼레이트 핸들바"라고도 지칭하는 클립-온스로 적용되어 있는 등, 스포츠 바이크의 흔적들을 여기저기서 찾을 수 있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카페 레이서가 스포츠 바이크의 시초란 것을 가늠할 수 있다.] 외관은 주로 경주용 원형 번호판과 일인용 싱글 시트가 장착된게 가장 보편적인 특징이며,[* 동승자용 이인승 시트가 장착된 경우도 더러 있다.] 전방에 [[로켓]]과 같은 형태의 카울을 씌워놓기도 한다. * 스크램블러: 형태만 본다면 뭔가 [[클래식(오토바이)|클래식]] [[네이키드#s-2|로드스터]] 차량에 듀얼 타이어[* 공도 및 임도의 비중을 각각 절반씩 맞춘 형태로, [[굴착기#s-5.2]]와 같은 [[건설기계]]에 장착된 타이어와 비슷하다.]를 장착한 듯한 모습으로, [[비포장도로]] 주행을 지향하지만 본격적인 격오지 주파에 특화된 정통파 [[오프로더#s-2|오프로더]]에 비하면 한계가 있다.[* 과거에는 이게 [[오프로더]]의 역할을 했겠지만, 아무래도 점점 현대적으로 개량되고 향상되어 제조되는 현대식 오프로더에 점차 밀리며 자리를 내어주니, 입지를 잃을 바에야 아예 또다른 시장성을 개척하기 위해 하술할 [[듀얼 퍼포즈]] 처럼 공도와 임도 둘 다 주행을 하기 위한 다목적 용도로 전향시켜 출시되는 까닭일 것이다.] 그래도 최소한 일반적인 임도급의 오프로드 랠리는 무리없이 가능한 수준이며, 외형적인 부분에선 좌석에 가깝게 달려있는 수평 배기관이 인상적인데 이는 스크램블러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Shotgun Exhaust Pipes"라고 부르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https://www.google.co.kr/search?q=shotgun+exhaust+pipes&newwindow=1&hl=ko&sxsrf=APq-WBtwFqTgMsdASBi5IzKRRGks51-lJQ:1647106148634&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_5pXHjMH2AhUoQPUHHTqYDgQQ_AUoAXoECAEQAw&biw=1490&bih=714&dpr=1.25|스크램블러 차종에만 장착하는 건 아니다.]]] 험로 주파를 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장애물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한 설계 때문에, 스윙암 위로 배치한 것이다. * [[크루저(오토바이)|크루저]]: [[초퍼]][* 자기가 원하는 만큼 프레임을 잘라서(chop) 제작했기에 초퍼라는 이명이 붙었다.] 혹은 아메리칸[* [[북미]] 대륙에서 처음 시작된 장르인지라, 아메리칸으로도 부르는 것.]으로 불리기도 한다. [[클래식(오토바이)|클래식]] 차량과 마찬가지로 [[2차대전]] 당시에 [[오토바이#s-10.2|군용]]으로도 쓰인 유서 깊은 종류[* 주로 오토바이 옆에 [[사이드카]]를 달아서 썼는데 오토바이에는 운전병이, 사이드카에는 장교가 각각 탑승했다.]이며, 넓은 캐스터각과 더불어 댐퍼와 서스펜션도 엄청나게 길어 직진 안정성과 고속 안정성은 좋지만, 그만큼 핸들링 반응이 느리다는 단점도 있다. 넓직한 시트와 낮은 시트고, 무수히 많은 수납공간과 낮게 울리는 배기음, 속도보다는 [[토크]]감을 훨씬 중요하게 여기는게 특징이다. 자동차로 따지면 [[GT#s-1]] 포지션이며,[* 장거리를 고속 주행으로, 편안하게 가는데 중점을 두는 포지션.] "트윈"이라 일컫는 45도 협각의 V형 [[2기통]] 엔진이 돋보인다.[* 과거 [[카뷰레터]] 방식의 엔진에선 [[RPM|회전수]]를 낮춰서 [[https://youtu.be/JMvsiy734qY|말발굽]] 내지는 [[https://youtu.be/igx694wCvjk|북소리]], [[https://youtu.be/FwFhBJyE9Vo|심장 박동]]과 같은 배기음을 들을 수 있었다. 요즘은 거진 인젝션으로 바뀌는 추세라, 말발굽 소리를 듣는 게 거의 힘들다.] [[할리 데이비슨]]이 이 분야를 꽉 잡고 있지만, [[인디언 모터사이클]]과 같은 상표들도 존재한다. * [[오프로더#s-2|오프로더]]: 아예 험로 주파에 특화된 물건. 흙길 내지는 뻘밭이나 모래사장 혹은 자갈밭과 같은 험지 돌파를 위한 강력한 [[토크]] 확보용 [[단기통]] [[엔진]], 혹시 모를 장애물들의 간섭 및 충돌을 피하기 위한 높은 시트고와 위로 치켜올라간 배기구, 충격흡수를 더 늘리기 위한 높은 서스펜션, 기본적으로 길이 좁기에 빠른 핸들링을 위한 좁은 캐스터 각, 운전자에게 장애물이 튀는걸 방지하는 크고 넓적한 머드가드와 핸드가드가 특징. 이런 부류들은 처음 출고부터 오프로드용 타이어[* 소위 "깍두기 타이어"라고 부르는, 돌기가 달려있는 험지 전용 타이어.]를 장착하고 출고되기 때문에 온로드에서는 성능이 떨어진다.[* 타이어의 접지면적이, 듬성듬성 박혀있는 돌기 끝부분으로만 국한되기 때문에 마찰력이 떨어져서, 미끄러지기 쉽다. 물이 살짝 고인 일반 아스팔트 바닥이라도, 감속 없이 일반적인 온로드 바이크 마냥 회전했다간, 바로 [[전복(동음이의어)#s-2|전복]]되기 십상.] [[KTM]] 및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허스크바나]]가 널리 잘 알려져 있으며, 야마하의 TYS도 유명하다. * [[슈퍼 모타드]]: 형상은 [[오프로더]]지만, 출고 세팅만 온로드 지향인 오토바이. 오프로더와 마찬가지로 높은 시트고와 커다란 머드가드, 핸드가드가 특징이지만 다른 것이라고는 [[타이어]]가 [[오프로드]]용인 깍두기 타이어가 아닌 평평한 공도용 타이어와 차량용 [[번호판]]이 장착되었다는 것. 하지만 기본 베이스는 오프로더이다 보니, 타이어만 임도용으로 바꿔준다면 [[비포장도로]]도 무리없이 달릴 수 있다.[* 오프로더의 성능을 그대로 발휘하기 때문에, 되려 온로드 특히, 시내에서도 발군의 돌파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 [[트라이얼#s-1]]: 오프로더의 한 분류인데, 대회 기준을 맞추기 위해 시트와 라이트를 죄다 떼버렸다. 심지어 키 실린더 조차 없어서 엔진 끄는걸 사용자가 직접 전선을 단선시켜서 끊어야한다. 시동은 당연히 킥으로만. * [[듀얼 퍼포즈|멀티 퍼포즈]]: [[듀얼 퍼포즈]], 멀티 퍼퍼스로도 불린다. 말 그대로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오토바이로, [[하이브리드 클래스|오프로드나 온로드나 관계없이 돌아다니는게 가능한 바이크.]] 다만 [[Jack of all trades#s-4|완벽하게 둘 다 해내지는 못해서,]] 멀티 퍼포즈는 바이크마다 지향점이 살짝 다르다. 스즈키의 브이스트롬은 공도 지향이라 출고부터 공도 타이어를 달고 나오지만 혼다의 CRF는 오프로드 지향이라 출고부터 [[임도#s-2]] 타이어를 달고 나온다. * 언더본: 프레임이 아래로 휜 것. 차체가 매우 작고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 [[스쿠터(오토바이)|스쿠터]]와 [[혼다 커브]]가 언더본이며, 이들의 특징은 하중을 특이할 만큼 잘 버텨낸다는 것. * [[:파일:221E993E51A1AF640C.jpg|모노휠]]: SF 영화같은곳에 많이 등장하지만 사실 1930년대 부터 나오던 유서 깊은(?) 오토바이다.[* 모노휠 형태의 자전거는 이미 1860년대 처음 등장했다.] [[전동휠]]보다는 앉아서 갈 수 있어 장거리 운용에 더 편리하나, [[스쿠터(오토바이)|스쿠터]]만 비교해도 미래적으로 보이는 디자인 빼면 아무런 장점이 없는 물건인지라 완전히 도태되어 창작물 이외에는 보기 힘들다. * 트라이크: 3륜 오토바이로서 안정적이라 매우 우수한 승차감을 가지고 있지만, 선회 부분에선 다소 아쉬울 수 있다.[* [[사이드카]]와 ATV도 비슷하게, 회전 부분에선 다소 불리하다.] [[사이드카]]와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른 물건. 후륜이 2륜인 형태와 전륜이 2륜인 형태가 있다.[* 전륜이 복륜인 형태가, 후륜이 2륜인 차량 보다 코너링이 조금 더 수월한 편.] 생각보다 커서 위의 리와코 RF1은 웬만한 소형 승용차보다 차체길이와 전폭이 크다. 일반 모터사이클보다 큰 기관을 장착할 수 있어서, 경차에 들어가는 엔진을 달고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경우도 있다. * [[ATV]]: 4륜 이상의 오토바이로서 험지를 달리기 위해 4륜 구동인 경우가 많고 6륜 짜리도 있다. [[ATV|항목 참조.]] * 스노바이크: [[스노모빌]]을 이륜차 형태로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된다. 바퀴 대신 [[스키/장비#s-1|스키판]]과 [[캐터펄트]]를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