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타쿠/비판 (문단 편집) === 지나친 [[일빠|일본 찬양]]과 이로 인한 도를 넘은 [[혐한]] 행위 === [[오타쿠]]들은 많든 적든 '''[[일본]]에 대한 환상과 찬양, 동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동경과 호의가 많은 편'''이다.[* 물론 일뽕과는 별개로(일본 애니메이션을 파는 모든 이들이 일뽕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파는 오타쿠가 많은 것은 단지 일본이 애니메이션을 '잘 만들기' 때문이다. [[축구]] 팬이 [[리오넬 메시|메시]]를 좋아하는 것이 메시가 축구를 잘 하기 때문이지, [[아르헨티나]] 사람이기 때문은 아닌 것과 같다(이 경우에도 국내 축구를 무시하면 그건 문제가 된다). 반대로 말하면 파는 작품이 반드시 일본 애니메이션일 필요도 없는 것이다. 물론 일본 이외의 다른 국가 애니메이션은 별반 가치가 없다고 보는 덕후들도 있다.] 때문에 한국 오타쿠들 대부분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기본이고, 나가서는 '''일본 성우에 대한 동경과 호의'''를 나타내기도 하며, 더 나가서는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와 문화에 대한 지나친 동경과 호의에 빠져서 마치 자신이 [[일본인]]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일부 이런 오타쿠들을 '''[[일빠]]라느니 일뽕이라는 경멸적인 호칭'''을 붙이기도 한다. 이런게 더 발전해서 일본을 긍정적으로 보고 많이 일본화된 [[대만]]에 대한 동경과 호감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또한 단지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상대국에 많이 양보해야 한다는 주장도 소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각종 도발과 혐한 정책은 국익을 우선하는 행동이라고 치켜세우면서, 한국의 반일 정책은 시대에 뒤떨어진 정책이라고 매도하는 정책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는 후술하는 후광반사 효과에 의한 것으로, 현실에서 자존감이 부족한 오타쿠들은 버블 붕괴 이후 많이 쇠퇴했지만 여전히 '세계 3위 경제대국',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의 후광을 받고자 함이다. 이들이 공개한다는 일본 여행기를 봐도 보통 한국인들이 일본 여행을 갔던 경험기와는 좀 다른 면도 있다. 오타쿠와 관련이 없는 한국인들 대부분은 일본 여행기에서 주로 [[일본 요리]]나 번화가, 또는 벳푸 온천 등 일본의 온천이나 명소 및 야경 위주, 더러는 [[조선 통신사|통신사(通信使)]] 유적지, [[홋카이도]]의 [[아이누]] 민속관, [[오키나와]]의 [[류큐 왕국]] 왕궁 여행 내용을 소개하는 것이 전부이고,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에 관한 내용은 거의 드물어보이거나 없는 것에 비해서, 오타쿠들이 소개하는 일본 여행기 대부분은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성지인 [[아키하바라]]나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 가게, 혹은 특정 애니메이션의 무대가 된 듣보잡 동네 탐방''' 위주이고 일반인들이 주로 경험담으로 소개하는 온천이나 명소 및 야경의 경우는 거의 드물어보이는 편이다. 그나마 일본에 대해서 둘 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이렇게 복합적으로 여행담을 올리는 경우가 드물다. 공통적인 면이 있다면 일본 [[라멘]]이나 [[우동]] 같은 음식에 관한 내용은 평행선이 있는 편이다. 다만 아키하바라를 가봤다는 보통 한국인들의 여행기에서도 가끔 언급은 나올 수 있지만, 오타쿠들과는 달리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름이나 상세한 애니메이션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을 하지 않는 편'''이며 ''''아키하바라가 이런 곳이다', '만화 캐릭터들이 많아보인다'는 경험담만 나올 뿐'''이다.[* 오히려 나이 지긋한 일반인들은 '''과거 전자상가''' 이미지를 생각하고 갔다가 실망하는 경우까지 있다.] 그에 비하면 오타쿠들의 일본 여행기 중 아키하바라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 이와는 다르게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누군지 바로 언급하거나 경우에 따라 모에나 로리라는 언급'''도 하는 편이다.[* 사실 여행기는 기본적으로 여행의 목적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예를 들어 축구 팬의 [[스페인]] 여행기라면 대중적인 여행지인 [[알함브라 궁전]]이나 [[엘 카미노 데 산티아고|산티아고 순례길]] 얘기보다는 [[캄 노우]]가 어떻네, 메시가 어떻네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빨강머리 앤]] 애호가는 [[캐나다]] 여행에 있어 [[나이아가라]]도 나이아가라지만 특히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 대부분 집중한다. 반대로 한류 팬의 한국 여행기라면 [[경복궁]], [[남산(서울)|남산]], [[숭례문]] 같은 대중적인 관광지보다는 한류스타거리나 한국 드라마 촬영지와 같은 한류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룰 것이다.] 이런 오타쿠들의 경우 심하면 일본에 대한 지나친 환상과 찬양에 빠진 나머지 정작 자신의 모국인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멸시적이고 증오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한국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며 [[자국 혐오]]의 망상에 빠져들 위험성이 있다. 단, 더러는 차마 양심상 국까는 못하겠고 그 대신 멀리는 왕조 시대의 [[사대부|지도층]], 가까이는 전직 정부 수반([[전두환]], [[이명박]] 등)[* 실제로 역대 독재자들([[박정희]], [[전두환]])은 거의 정신이상자 수준으로 문화 통제를 저질러 오덕계의 증오 대상으로 낙인찍혔다. 또한 직접적인 문화 통제가 아니더라도 돈이 되지 않는 분야에 대한 지원을 중지하기도 했다. 일례로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며 문화산업에도 시장 논리가 적용되어 기존의 독립영화, 인디밴드 등을 지원하던 제도들이 폐지되기 시작했다(김창남,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드라마 주인공은 왜 사투리를 쓰지 않을까?」. 철수와 영희. 85p. 이하 이 책을 ''인.인.답''으로 표기함).]을 가루가 되도록 까기도 한다. 그리고 한류의 성과를 깎아내리기도 하며, 심지어 한류는 아시아에서나 먹히고 일본 애니는 다른 지역에서도 먹힌다는 논리로 아시아를 세계가 아니라 일개 지역으로 폄하하는 모습마저 보인다.[* 이런 주장을 하는 족속들은 2010년대 초까지 심각하게 날뛰었다가 2010년대 중반에는 한국 문화가 비아시아 지역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고 2010년대 후반부터는 영미권에서도 굉장한 성과를 거두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입 싹 씻고 태세전환한지 오래다. 현재는 이러한 국산 컨텐츠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주로 웹툰으로 옮겨간 편. 일본의 혐한 세력과 행동 양상이 비슷하다.] 같은 일본이라도 [[홋카이도]]나 [[오키나와]] 지역을 전문으로 좋아하는 경우, 일본 역사에서도 [[헤이안 시대]]나 [[전국시대(일본)|전국시대]] 등을 전문으로 좋아하는 경우[* 문제가 되는 경우는 메이지 유신이나 세계대전기의 일본 제국을 좋아하는 경우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세계명작이나 [[삼국지]] 애니메이션을 주로 좋아하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이러한 일부 오타쿠들의 말도 안 되는 언행과 삼가야 할 행동 때문에 일반 국민들은 물론 오타쿠를 부정하고 혐오하는 세대들 사이에서도 오타쿠는 그야말로 ''''못 배워먹은 애들, 자나깨나 일본, 일본 애니메이션밖에 모르는 일뽕들''''이라는 경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결국은 이들 극성 오타쿠들이 사회를 파악하지 못하고 철부지마냥 지나치게 일본과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망상이 도를 넘은 것 뿐이다. 그야말로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소수의 악질 오타쿠가 전체의 인식을 흐리는 격.]] 게다가 일본에 대한 지나친 환상과 찬양이 일본 오타쿠의 증언을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신중히 보지 않고 비판적 사고 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대표적으로 두 마토메 블로그가 [[하트 커넥트 성우 낚시 사건|하트 커넥트의 성우들이 집단따돌림을 자행했다는 헛소문]]을 퍼뜨렸을 때 일본 쪽 오타쿠들도 진짜 집단따돌림했다고 오인하여 한국 오타쿠들이 그대로 믿어버린 사건이 있었고, 뒤늦게 진상이 밝혀졌을 때 그나마 일본 쪽 오타쿠들은 진상을 밝혀 사실을 정정하려고 하였으나 한국 쪽 오타쿠들은 정정하지 않았다[* 사실 한국 오타쿠들은 루머의 피해자라 볼 수 있다. 일본 쪽 일부 [[사이버 렉카]]계 [[마토메 블로그]]의 악성루머를 언어의 장벽으로 제대로 걸러내기 어려워 정정하지 못한 점이 있다. 다만 뒤늦게 정정하지 않은 점에 대해 비판을 피할 순 없다.]. 오타쿠들은 앞서 말했듯 일본에 대한 지나친 환상과 찬양 때문에 일본을 유럽중에서도 복지가 좋다고 잘알려진 북유럽, 스위스와 같은 나라보다도 훨씬 복지가 좋다고 찬양하며 심지어는 지구상에는 일본만 선진국이고 나머지 나라들은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