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클라호마 (문단 편집) == 기후 == [[파일:external/c59e4ad514a8d099fa3152d6fad2f2557697da7fbd7f32042c08363f97b2db21.jpg]] ||'''미국의 다양한 날씨''' [[애리조나]] | [[위스콘신]] | [[워싱턴 주|워싱턴]] |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의 다양한 날씨''' [[목요일]]|| 온난 습윤 기후긴 하지만 중앙 대평원의 주답게 연교차와 일교차가 굉장히 크다. 중부지방에 위치한 오클라호마 시티의 경우 1월 평균 4°C[* 꽃샘추위가 자주 닥친 2005년과 2011년 3월의 서울 펑균기온, 이상 고온이 심한 2007년 2월과 비슷하다.], 7월 평균 28.3°C[* 2016년 8월의 서울과 비슷하다.], 연평균기온 16.5°C 정도긴 하지만, 날씨 변화가 위에 언급된 그대로 정말 지랄맞다. 일단 한여름에는 40°C를 넘는 폭염은 기본이고 건조한 날이 몇날 며칠 이어진다. 그렇다고 항상 이렇지도 않아서 뜬금없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기도 하고, 심지어 [[https://en.wikipedia.org/wiki/Heat_burst|히트 버스트(Heat Burst)]]라는 소멸 직전의 뇌우에서 나오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참고로 아직도 왜 이 현상이 생기는지 기상학자들이 제대로 밝혀내지 못했다.] 갑작스런 기온증가와 함께 건조해지는 참으로 괴악한 현상도 드물게 벌어진다. 겨울에는 중서부나 동부에 비하면 따뜻하지만,[* 다만 주 서북쪽의 오클라호마 팬핸들(Oklahoma Panhandle) 지방은 예외다. 한 예로 이곳에 위치한 주 최서단 시마론 카운티(Cimarron County)의 보이지 시티(Boise City)는 1월 평균기온 1.1°C에 극최저기온 -31°C도 찍은 적도 있는데다가, 매년 60cm가 넘는 눈이 오는 미국 남부지방에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겨울날씨를 자랑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Boise_City,_Oklahoma|출처]]] 최저기온 -10°C 이하로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남부 지방답게 눈이 자주 오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년마다 한 두번은 온다. 하지만 오대호 지방에서 볼만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설이 오거나, 4월에 뜬금없이 눈이 내리는 경우도 있으며 여기에 몇년마다 [[아이스 스톰]](Ice Storm)이라고 얼음비가 장시간 내리면서 동네 전체를 마비시키는 일도 생긴다. [[파일:external/i.imgflip.com/fbjjn.jpg]] ||한편 오클라호마에서는 이제 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기 시작하네|| 다른 미 중남부의 주들처럼 봄가을에는 [[토네이도]] 다발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이곳은 가히 토네이도 인큐베이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1999년 3월에 브리지-크리크, 2011년과 2013년에 엘 레노에서 기록적인 토네이도를 목도한 적이 있다. 하필이면 토네이도가 발생한 곳이 주도인 오클라호마 시티의 바로 근방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을 기준으로 비유하자면 인류 역사상 최강의 토네이도가 [[수원]]에서 발생하고, 인류 역사상 최대의 토네이도가 [[일산신도시|일산]]에서 발생한 것과 다름이 없는 수준의 압박감이다.] 이런 사례가 아니더라도 오클라호마 시티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빈번히 토네이도를 얻어맞는 대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군발 지진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는 2011년 11월에는 주 북쪽에서 규모 5.6의 중규모 지진까지 발생했다. [[셰일 가스]] 채취에 사용하는 [[프래킹]] 공법과 폐수매립이 원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