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창석(방송인) (문단 편집) === [[국회의원 선거]] 출마 === 2016년 1월 21일에 --[[이동형]]의 세뇌로 결국-- [[더불어민주당]]으로 깜짝 입당했으며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더불어민주당/인재영입|영입한 외부 인재들]] 중 가장 젊은 사람이다. 자기 스스로를 '당돌한 [[부산광역시|부산]] 청년'이라고 소개한 그는 본인 세대가 저출산 및 고령화 같은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것과 비겁하지 않고 당당하게 돌파하는 것이 '[[부산]] 정신'이며 따라서 [[20대 총선]]에 [[새누리당]]의 앞마당이자 본인 고향인 [[부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입당 선언 다음 날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 출연해 깊은 속사정을 밝혔다. [[https://youtu.be/jtDwb_QKmsQ|해당 방송]] 당에 그리 많지 않은 젊은 신인인 데다 진보 성향 지지층에게 그런대로 인지도와 평가가 좋았던 사람이라 [[부산광역시]]처럼 어려운 곳에 내보내지 말고 비례대표로 보내 의정 활동을 하게 해야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본인이 [[동아대|출신 대학]]이 있는 곳인 [[사하구]] 을 지역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사실 본인이 실제로 다닌 대학 캠퍼스는 사하구에 있는 [[승학캠퍼스]]가 아닌 [[서구(부산)|서구]] [[부민캠퍼스]] 출신이다.] [[사하구]] 을 지역은 원래 [[민주당계 정당]] 출신으로 내리 3선 후 [[새누리당]]으로 이적한 [[조경태]] 의원의 평판이 상당히 좋은 곳이라 사실 오창석 후보가 당선될 거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선거 콘셉트는 중장년층에게 어필하려고 '[[사하구|사하]]가 키워보자 [[부산]]이 젊어진다' '우리 아들 오창석', 젊은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미래 대통령' 등을 썼다.[* 다만 일부 카피에 대해서는 식상하다고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언급을 했다.] [[조경태]] 의원이 워낙 지역구 관리를 확실히 해서 선거 전략에 차별화가 필요했다고 한다.[* '미래의 대통령'을 내세운 이유는 면접자가 일반 회사 면접에서 꿈이 뭐냐고 물을 때 사장에 올라 회사를 경영해보고 싶다고 말하듯, 본인도 이왕 정당에 들어갔다면 제일 큰 꿈을 품어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결국 26%의 득표율을 얻어 패했다. 당시 부산에서 더블스코어가 넘게 패배한 유이한 후보이자, 부산 지역에서 최대 표차의 패배였다. 새누리당으로 넘어간 [[조경태]]의 지역구라서 민주당 내 조직 기반이 모조리 무너진 탓이 큰 듯. 심지어 경선에서 진 [[김갑민]]은 유세현장에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으니 더 힘들만 했다.[* 김갑민은 조경태에게 10년 넘게 털린 후, 조경태가 새누리로 넘어갔으니 이제 내 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선에서 처음보는 아들뻘에게 밀려서 떨어졌으니 멘붕 할 만하긴 하다. --그래도 잘했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득표율 15%는 넘겨 선거 비용 전액을 보전받았고~~ 갓 정치계에 진출한 사람이 본선까지 오른 게 기적인 데다가 신인치고는 상당히 높은 득표율을 받았다.[* [[조경태]]도 첫 출마 득표율은 15.5% 정도로 낮았다.] 보통 [[부산광역시]]는 그곳에서 수십 년간 활동했던 토박이들도 민주당 소속이라면 아무리 운이 좋아도 한 번 이상은 떨어지는 게 일상적인 곳이기도 하다.[* 조경태도 3번 도전 만에 당선되었고, 그것도 노무현 탄핵 여파와 보수표 분열이 아니였으면 당선되지 못했다. [[김해영]] 의원과 [[문재인]] 전 대표가 매우 특이한 케이스인 거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표는 대표적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타이틀이 있었기 때문에 부산에서 득표력이 있었다. 정치 신인으로 단 한 번에 당선된 김해영 의원이야말로 천연기념물급. 하지만 그 김해영 의원도 [[21대 총선]]에서 재선에는 실패했다(...)] 사실 정상 참작될 만한 부분이 많은 패배였지만 낙선하고나서 오창석 후보는 본인이 마치 경기 서남부 [[위성도시]] 같은 [[더불어민주당]] 초강세 지역에서 패배한 사람처럼 자신의 패배를 자성하는 글을 올려 좋은 인상을 남겼다. ~~[[광주광역시|광주]] [[북구 갑(광주)|모 지역구]]에는 그보다도 못한 득표율로 떨어진 [[정준호(1980)|어느 더민주 후보]]도 있는데 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로는, 부산 사하구 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잠깐 활동했었다. 그러나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탈락[*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분이 취약해서 떨어진 것도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위원장 경선에 도전하자 팟캐스트에 출연한 정청래 전 의원이 지역위원회 운영하려면 '한 달에 최소 몇 백만 원 이상은 기본으로 든다' 라고 월세, 비품비, 직원 월급 등을 차근차근 설명하자 말 나오기가 무섭게 '지금까지 사하구 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한 뒤인 6월부터 본업이었던 인터넷 언론 분야로 돌아와 인기 시사 팟캐스트 방송 '청정구역'의 멤버로 팟캐스트 출연을 재개하였다. --돈 벌어야 되니까-- 가끔씩 청년들 대상 공개 강연에도 나가는 모양이다.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 부본부장 직함을 달고 비상근 당직을 역임했다. 그래서인지 [[더불어민주당]]이 본인의 [[직장]]이고 [[문재인|본인을 데려온 이분]]을 '사장님'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문재인 전 대표과 함께 찍은 사진에 낙선자들 회식자리에 가서 '총선 끝나고 실적 안 좋은 사원도 점심 사주신 [[더불어민주당|우리 회사]] [[문재인|사장님]] ^^' 이라고 본인 페북에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107711372626649&id=100001633897795&set=a.1046757738722013|글]]을 올렸다.]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에는 팟캐스트 '청정구역'에 계속 출연하며 선배 소개로 회사도 다니고 강연을 병행하는 한편 현대사와 관련된 책을 쓰고 있다. 본인 [[SNS]]에 글을 올려 소재를 구하기도 했다. 2017년 1월부터는 역시 비상근 당직자[* 사실상 명예직이라 일정한 고정 수입이 나오는 직책이 아니다.]인 민주당 한반도통일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됐다.[* 비슷한 시기에 당에 영입되어 인연이 된 [[외교관]] 출신 [[이수혁(정치인)|이수혁]] 전 [[국정원]] 1차장(현재는 [[비례대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그의 눈에 띄어 스카우트된 모양. 여담으로 한반도~위원회 명칭이 너무 길어, 경조사에 화환을 보낼 때 그 긴 풀네임을 그대로 적어보내는 바람에 '더불어민주당~부위원'까지만 적혔다고 한다.(...)] 2017년 이후 현실 정치는 [[은퇴]]했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