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우무아무아 (문단 편집) == 개요 == '''{{{+2 ʻOumuamua}}}'''[* 앞의 ʻ 기호는 [[하와이어]]에서 성문 파열음을 나타내는 오키나 기호(ʻOkina)다. 절대로 작은따옴표가 아니다. 이 기호 역시 철자의 일부이기 때문에 생략하지 말고 꼭 표기해 주어야 한다. 실제 발음은 "오-무어무어"에 더 가깝다.] 인류의 관측 이래 '''최초로 태양계 내에서 확인된 [[성간 천체]]'''로, 성간 천체라는 말은, 태양계 내부에서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계 바깥의 외계에서 유입되어 온 것'''이란 의미이다. 기존의 혜성이나 소행성 등은 모두 [[태양계]] 내부를 공전하는 천체이지만, 오우무아무아의 경우는 그 존재가 태양계 바깥에서 날아들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실 지금도 [[양성자]]나 [[빛]], [[감마선]], [[우주 방사선|우주선]] 같은 것들은 태양계 외부에서 잘만 유입되긴 하지만, 이만한 돌덩이(혹은 얼음)가 날아들어온 것으로 관측된 것은 처음이다. 지구의 과학자들이 발견한 시점 이전에 [[태양]]에 매우 가까이 접근했다. 일반적으로 성간 천체들의 접근 빈도를 고려했을 때 이는 상당히 가까이 접근한 편이다. 첫 발견 당시에는 [[혜성]]으로 판단되어서 '''C/2017 U1'''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나 혜성 코마의 흔적이 없었기 때문에 소행성으로 재분류되었으며 명칭도 '''A/2017 U1'''이 되었다. 이것은 [[혜성]]에서 [[소행성]]으로 재분류된 세계 최초의 사례이다. 이후 태양계 내의 천체가 아닌 성간 천체였음이 재확인된 이후에는 상술한 바와 같이 이름까지 붙어 '''1I/ʻOumuamua'''로 지칭하게 되었다. '''1'''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는 의미, '''I'''는 성간 천체를 분류하는 기호다.[* 이는 [[인터스텔라|'''I'''nterstellar]] object의 맨 앞부분을 따온 것으로 번호가 붙는 방식은 기본적으로 주기 혜성들과 비슷하다.] '''ʻOumuamua'''(오우무아무아)는 [[하와이어]] '''ʻOu'''와 '''mua'''를 2개 연결해서 만든 이름으로 의미는 '''먼 곳에서 찾아온 메신저'''라는 의미다. 초기에는 아서 C. 클라크의 소설 [[라마와의 랑데부]]에서 따온 '라마'라는 이름이 제안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