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영종 (문단 편집) == 기타 사항 == '''T1빠의 상당수는''' 오영종을 싫어하는데, 이유는 사실 별 거 없고, 그냥 오영종이 현재 [[T1]]에 있는 혹은 과거 T1에 있었던 인기 선수들을 중요한 경기에서 잡아버린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So1 스타리그 2005]] 당시 [[최연성]]을 스타리그 4강에서 무너뜨리고, 이어서 [[임요환]]의 [[골든 마우스]] 수상까지 좌절시켰으며, [[박태민]]과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8강, 4강에서 무너뜨렸다.[* 이때 이후 다시는 박태민은 스타리그 8강, 전상욱은 개인리그 4강 이상을 밟지 못하게 된다.] [[박용욱]]도 2005년 프로리그 올스타전과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 두 번씩 꺾으면서 상대전적 2:0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MBC GAME HERO|엠히]] 시절 이야기긴 하지만, 나중에 T1의 에이스가 되는 [[김택용]]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명경기 끝에 무너뜨리고 승리는 누워서 떡먹기라는 듯 [[떡]]을 먹는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이때 이후 김택용의 별명 중 하나로 '코떡용'이 생겼다.] 다만 김택용의 경우 그보다 이전에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때 [[에이스 결정전]]에서 오영종을 꺾은 적이 있다. 거기다 오영종이 승리했을 때는 르까프가 결승에 올라가서 [[삼성전자 칸|삼성 칸]]에게 4:0으로 스윕당한 반면 김택용의 경우 팀을 결승에 진출시키고 그 뒤 팀이 후기리그 우승, 그랜드 파이널 우승까지 쓸어담았으니 사실 오영종 쪽이 더 분해해야 맞는데... 어찌 보면 2007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때의 승리는 오영종 입장에선 설욕전이었던 셈.] 게다가 하필 티원의 창단 1등공신이자 레전드 오브 레전드인 [[임요환]]의 마지막 골든 마우스 기회를 좌절시킨 선수인 동시에 티원 선수들 상당수의 역대 최고의 라이벌[*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박태민]],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 등 티원의 주전 선수 대부분의 숙적 중 1인이었다.]인 이윤열한테 패해 [[골든 마우스]]를 넘긴 점도 존재한다.[* 한마디로 [[감동의 골마|임요환의 골마]]를 이윤열에게 넘겼다는 논리. --유치한 팬심이지만 넘어가자--][* 오영종 이외에 T1빠들이 특히 싫어하는 레전드급 선수로는 [[박성준(1986)|박성준]]이 있다. [[Gillette 스타리그 2004|임요환을 챌린지리그로 떨어뜨리고 최연성의 스타리그 로열로더를 저지했던데다]] [[IOPS 스타리그 04~05|첫 준우승을 차지할 때에도 듀얼에서 프저전 최악의 압살맵인 머큐리에서 당시 T1 소속이던 박정길을 꺾고 16강에서도 다시 최연성에게 승리해 그의 광탈에 크게 일조하고]] [[EVER 스타리그 2005|다음 시즌에서도 박용욱에게 조별리그 3전 전패를 안겨주고 이적생 전상욱에게도 16강 재경기에서 승리하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할 때에도 박태민의 스타리그 본선 복귀를 무산시키고]] 원소속팀에서 팽당할 뻔했을 때 T1으로 이적해와서는 부진한 모습만 보여준 채 쫓겨나듯 재이적하더니 [[도재욱|T1 선수]]를 [[EVER 스타리그 2008|결승전에서 압살하여 골든마우스까지 획득했기 때문.]] 또한 16강에서는 다른 T1 선수인 [[윤종민]]마저도 꺾으면서 T1팬들은 더욱 박성준을 싫어하였다. 그리고 전성기 시절조차 이윤열에게만 유독 약했던 것도 T1빠들의 반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역대 프로토스 중 다전제 판짜기 능력으로 거의 최상급에 꼽힌다. 1회 우승, 1회 준우승의 실적을 보유하면서 그 과정을 통해 만난 상대들이 쟁쟁한 선수들이고, 그들을 상대로 뛰어난 전략과 빌드 선택, 판짜기를 통해 승리하고 결승까지 올라갔기 때문인 듯하다. 그리고 결승에 2회 이상 진출한 선수 중 김동수와 함께 8강 진출 시 100%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가 공식전 다전제에서 꺾은 선수들은 [[안기효]], [[서지훈]], [[최연성]], [[임요환]], [[김준영]], [[박태민]],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 [[허영무]] 등이 있으며 그를 공식전 다전제에서 이긴 선수는 [[이윤열]](2회), [[염보성]], [[박성준(1986)|박성준]], --[[김성기(1987)|김성기]]--, 박태민 등이 있는데 염보성, 박성준, --김성기-- 등은 하부리그였고, 박태민은 왕중왕전 성격의 신한은행 마스터즈로 개인리그 본선보다는 급이 낮은 대회였다. 이윤열 정도만이 유일하게 본선 다전제에서 오영종을 꺾은 선수다. 그에 반해 오영종이 꺾은 상대들은 안기효와 허영무를 제외하면 전부 개인리그 본선에서 꺾은 상대들이고 허영무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언더독 입장에서 꺾은 업셋이었다. 거기다 이기나 지나 아슬아슬한 경기를 보여주고 대부분의 다전제에서 풀세트 접전까지 벌이면서 좋게 이야기하면 긴장감이 넘치는 명경기를 보여주는 선수였고, 나쁘게 이야기하면 팬들 입장에서 똥줄 타는 선수였다.[* 다전제 판짜기 능력 면에서 오영종과 비견될만한 프로토스는 스타판 최후반부를 지배한 [[허영무]]가 꼽힌다. 유일무이한 '''프로토스 스타리그 2연패'''를 달성했으며, 다전제에서 꺾은 선수들도 [[이영호]], [[어윤수]], [[변현제]], [[김명운]],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2회)으로, 당시까지 신인이었던 변현제 정도를 제외하면 이 역시 토스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의 상대들이었다.][* 특히 정명훈의 경우는 진에어 스타리그와 티빙 스타리그에서 합산 20승 7패를 거뒀는데, 저 7패 중 6패가 '''허영무에게만''' 당한 것이다! 그것도 모두 '''결승전'''에서!!] 몸이 예쁜 것으로 해설진들 사이에서도 유명. 원래는 전형적으로 배 나온 게이머 체형이었는데 [[So1 스타리그 2005]] 우승 후 스타덤에 오르고 [[화승 오즈|화승]]의 스타 메이킹 정책에 따른 규칙적인 관리 결과 늘씬한 근육질 몸으로 재탄생, [[Arena MSL 2008|아레나 MSL]] 오프닝에서는 아예 대놓고 상의 탈의를 하고 단독샷을 찍었다. ~~하지만 32강에서 2패로 광탈.~~ 자신감 상승 덕분인지 상의 탈의를 선보인 적 있는데 이 때문에 그보다 조금 앞서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펼쳤던 [[송병구]]의 게이머스러운 몸이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후 송병구도 운동을 통해 거듭난다. 서로 경쟁이라도 붙은 것인지, 한때 '''프로토스는 등으로 말한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토스 게이머들은 몸이 좋은 것으로 유명.[* 사실 이 말은 스타성이 뛰어난 [[박정석]]의 등이 유명한 것과 더불어, [[강민]],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 오영종 등의 게이머들이 스타리그나 프로리그 인트로에 뒷모습이나 돌아보는 모습을 많이 찍힌 것에서 유래.][* 사실 박정석은 허리 디스크로 인해 운동을 시작했다가 꾸준히 몸관리를 하게 된 케이스긴 하다.] 팬들이 [[박용욱]]의 붉은 두건 아이템에서 착안한 검은색 두건 응원이 특징적. 검은색 두건에 흰색으로[* 엄밀히 말하면 이후에 검정 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제작된 버전도 있다. 대부분의 팬들은 빨간색 글씨가 더 익숙할지도.] 오영종의 별명인 死神이 적혀있는 두건으로 팬들이 선수들의 경기를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응원하기 위한 도구. [[So1 스타리그 2005|So1 리그]]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당시는 경기장 규모가 꽤 커져있던 시기라 어두운 조명과 두건의 [[검은색|검은 색깔]]까지 합하여져 선수 본인에게는 별로 어필되는 아이템이 아니었다. [[MSL]]과는 인연이 없는 [[엠막]]이었다가 [[곰TV MSL 시즌4]]에 진출하게 되면서 데뷔 4년 차이던 [[2008년]]에야 첫 MSL 리거가 되었으며, 곧바로 16강 진출. 역대 최초로 양대리그 [[로얄로드|로얄로더]]를 노리고 있었으나, 결국 [[이윤열]]에게 패배하여 실패했다. 다음 MSL인 아레나 MSL에도 본선에 진출하지만, [[허영무]], [[박영민(1984)|박영민]], [[윤용태]]와 함께 4토스조에 배치된 후 허영무, 박영민에게 연달아 패해 광탈한다. 이후 MSL은 물론 양대리그 모두에 다시는 올라오지 못하고 만다. 제일 후회되는 경기는 온게임넷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 이윤열과의 결승전 5세트라고 밝혔다. 자신의 경기 동영상 중에 유일하게 소장하지 않고 있으며 아직도 그 경기를 생각하면 이가 갈리고 [[이불킥|자다가도 이불을 발로 찬다]]고...[* 사실 이 경기 자체도 팬들이 보다가 [[뒷목잡기|뒷목잡고 쓰러질]] 정도의 안타까운 경기다. 하물며 당사자야...] [[황현필]]이 광주의 [[살레시오고등학교]] 재직 시절, 오영종의 고3 담임이었다고 한다. 당시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프로게이머]]로 나가려는 오영종에게 '넌 공부보단 게임이 맞겠다.'라며 조퇴까지 시켜주며 밀어주었다고 한다. 이후 [[스카이에듀]]로 가면서 우승 당시 동영상을 홍보용으로 사용했다고... --BJ [[하늘(1994)|하늘]]--의 말로는 자신의 후배(화승 토스)들에게 테프전에서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을 많이 뽑으라고 가르쳤댄다. 이유는 자신이 드라군을 좋아해서라고. --사실 안 좋아하더라도 테란전에서 드라군 안 뽑으면 못 이긴다. 절대로--[* 실제로 인터넷상에서 '탱크 없는 테란 vs 드라군 없는 토스' 논쟁이 오간 바 있었는데, 실험 결과는 '''테란의 압승'''이었다.]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가 개인방송에서 오영종의 프로입단 비화를 풀었는데, 당시 팀원 중 한 명이 공방에서 물량미친 토스가 한 명 있다고 추천을 해서 만났는데, 감독이 생긴 것도 괜찮고 해서 연습생으로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나중에 물량이 미쳤다는 리플을 받아봤더니 앞마당 자원이 5만인 사기맵을 썼다고 한다. 현역 시절 같은 팀이었었던 [[김경모(프로게이머)|김경모]]의 증언으로는 정말 좋은 선배이자 형이라고 하며 본인 유튜브에서 존경하는 인물로 선정하였다. 게임 내적으로는 아쉬운 부분과 잘 된 점을 확실히 짚어주었고, 생활하면서 동생들에게 갑질 한 번 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김경모가 휴가를 받아 집에 가거나 할 때면 [[https://youtu.be/vOwewBG67hc?t=521|'''어머니 용돈 드리라며 적게는 30만원, 많게는 100만원까지도 챙겨주었다'''.]] 강압적인 언행 없이도 후배들이 자연스레 따를 수밖에 없었던 카리스마를 지닌 선배의 모습이었던 듯하다. 여기에 후배나 팀원들에게서 건의 및 불만사항이 나올 때면 바로 프런트와 감독에 직언했는데, 이 스타일 때문에 [[조정웅]] 감독과의 불화가 일어났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먼저 선수를 챙겨야 할 감독 위치의 조정웅은 같은 팀 형들과 친하게 지내던 김경모에게 "집가고 싶냐?"면서 타박했다고 한다.] 조정웅과 오영종 사이에 갈등이 생겨 조정웅이 화를 내다 그냥 집으로 가버리라고 하면, 오영종은 정말로 가버렸을 정도로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은 '설'이 아닌 사실이었다고.[* 물론 오영종이 공군에 입대할 때 조정웅이 배웅을 같이 가주거나, 화승 해체 후 오영종이 인터뷰를 가질 때 조정웅과 함께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앙금은 풀린 듯하다.] 역시 같은 팀 후배였던 [[이제동]] 역시 스진남에 나와 잘나갈 때도 동생들 잘 챙기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였다고 증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