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역 (문단 편집) ==== 교육과정의 미흡함과 생계 문제 ==== 일반 업체든 전문 업체든 번역가를 발굴하는 건 너무 어려운데, 이들에겐 번역 관리 외적인 일에도 같이 신경을 써야 하는 터라 번역을 책임지는 전문인력 육성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 게임 같은 경우 나라별로 창 크기나 폰트의 차이에 맞고, 가독성을 중시해야 하며, 영화는 2줄 안에 15자 내외로 해서 수입사에 맞는 번역 툴을 써야 하는데, 번역사들은 계약서에 사인을 한 후 해외 택배업체를 통해 본사로 보내고 그쪽에서 로그인 허가 계정을 받고서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온갖 번거로운 걸 해야 한다. 게다가 업체 입장에서 번역가가 먹고 살 정도로 넉넉히 번역물을 주는 경우가 거의 없고, 육성을 해 봤자 경력이 늘면 단가를 더 쳐주는 곳에 가서 일하는 등 남 좋은 일만 한다고 여겨져 자체 육성을 시키길 꺼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는 번역 전문업체에서 더 일어난다. 이렇게 될 경우 번역가 스스로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 자생적으로 자라야 하는데, 한 곳만 전담하기에는 생계가 넉넉치 않아서 여러 곳을 상대로 영업망을 짜야 하는 게 난제다. 어떤 번역이든 스타급은 넉넉히 살지만, 2~3류 같은 경우 번역만으로 먹고 살지 못해 알바까지 맡아 투잡을 뛰는 경우도 있다.[* '[[황금만능주의]]' 문서의 '배경'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 영화의 경우 마블 영화 같은 대작급이면 몰라도 B~C급은 번역료가 낮다. 게임의 경우는 번역 단가가 낮고 일정이 너무 빡빡한데, 아예 하청까지 맡기는 통에 번역이 안 통일된 경우가 있다. 출판만화는 사업구조상 원가를 낮추는 게 관행이라 자세한 설명은 할 필요가 없다. 어찌저찌해서 운 좋게 번역작을 잡아 금손으로 빼어난 번역을 한다 해도 시장에서 안 팔리면 그마저도 땡이다. 거기에 업체 중에는 번역 지망생의 입사 지원용 샘플 테스트조차 안 하고 메일조차 안 보는 경우도 있으며, [[#잘못된 인맥 문제|인맥에 줄을 대기 어려운 텃세]]도 한몫한다. 그래서인지 박상익 교수가 2018년 청와대 국민청원에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petitions/81822|<번역청을 설립하라>]]는 제목으로 국가 차원의 번역가 육성과 지원을 촉구했고, 동일 제목으로 책을 냈다. 그러나 황석희는 <ㅍㅍㅅㅅ>에서 [[https://ppss.kr/archives/151768|반론]]을 제기했다.([[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507100017|주간조선 칼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