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역 (문단 편집) ===== [[악마의 편집|의도적 누락/왜곡]] ===== 앞서 언급한 언어 실력, 해당 분야 전문 지식 부족, 실수로 말미암는 오역이 아니라 원래 그런 뜻으로 나온 말이 아닌 줄 알면서도 일부러 그렇게 옮기는 것이다. 201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앵거스 디턴]]의 저서 [[위대한 탈출]]을 [[한국경제신문]]에서 번역하고 출판하면서 내용을 완전히 반대로 조작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디턴의 연구는 "'''불평등은 경제를 침체시킨다.'''"가 결론인데, 한국경제신문은 "'''불평등이 성장을 촉진시킨다.'''"로 완전히 반대로 바꿔놨다. 그리고 이런 논지에서 [[토마 피케티]]의 불평등 연구를 비판했는데, 디턴은 오히려 자신과 피케티는 서로 보완적인 연구라고 옹호했다. 재벌들이 공동 소유인 한국경제신문이 대기업과 부유층을 대변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조작했다는 게 중론이다.] 사실상의 [[여론조작]]이라며 비판되었고, 결국은 디턴 본인이 한국어판의 회수와 재번역을 요구하면서 국제적인 망신 사례가 되었다. --비싼 돈 주고 책 사 본 독자는 무슨 죄...-- 또한 일본의 스포츠 뉴스를 번역할 때도 이런 일이 있었다. [[오보]] 사례를 보듯, 원래는 객관적인 보도인데, [[혐일]] 감정을 노리고 악의적으로 내용을 바꿔서 기사를 내보냈다. 일본에서도 [[혐한]] 감정을 부추기고자 이런 식의 보도가 횡행한다. 이러한 의도적 왜곡은 종교나 정치적인 갈등, 민족적 갈등 [[따위]]로 말미암아 상대방에게 가격할 때 무기로 쓸 수 있다. 특히 독자 대부분은 일단 기본적으로는 역자를 신뢰하고 원문을 찾아보지 않기 때문에 이런 오역이 발생하면 정말로 생사람을 잡을 수 있다. 그나마 [[영어]]와 [[일본어]]는 독자들이 찾아내기라도 쉽지만, [[이탈리아어]]처럼 국내에 실력자가 적은 언어로 악의적 왜곡을 하면 더욱 악랄해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