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오역 (문단 편집) === 잘된 번역과 초월번역의 장단점 === 작품 이해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미묘하게 문제가 되는 부분까지 잘 옮겨 내고, 번역어의 문법과 문화에 맞추어 전혀 어색하지 않으며, 독자가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면서 원작의 내용과 풍미를 잘 표현해야만 잘된 번역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을 해내는 사람을 진정한 프로 번역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간혹 이런저런 이유로 번역문의 표현이 원문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낳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원문의 의미를 벗어나지만, 원작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주는 경우를 '''[[초월번역]]'''이라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를 초월번역으로 인정하느냐는 문제가 남아 있으며, 이는 논쟁거리가 되기도 한다. --주장하기에 따라선 베르세르크의 [[등짝을 보자]]도 초월번역이라 주장할 수 있을 정도다.-- 위에서는 단순히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지 안 맞는지를 따지긴 했지만, 사실 초월번역은 엄밀히는 "초월'''의역'''"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원문과는 다소 거리가 있기도 한다. 없는 표현을 만들어내서 붙이거나 아예 맥락만 맞추기 위해 원문과 전혀 다른 말을 붙이기도 하기 때문. 특히 우습거나 어이없는 상황에서 던지는 농담 혹은 아이러니일 경우 번역가들에겐 더더욱 거대한(…) 시련이 된다. 특히 [[황석희]]로 유명한 영화 자막 번역은 제한된 글자수에 최대한의 정보를 담아야 한다는 해당 분야만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고충이 심하다. 그렇다 보니 번역가들은 원문을 살리기 위해 궁리하다가 초월번역이라는 부와 명예가 보장되는(?) 금단의 수에 도전하지만, [[주화입마]]하는 바람에 온갖 [[무리수]]를 던졌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고 묻히고 만다. 그래서 굳이 초월번역에 목을 매지 않고 덤덤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없지 않다. 울트라-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해야 할 만큼, 공들인 노력에 비해 초월번역이라 평가받을 확률은 미미하니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 자세한 사례는 [[초월번역]]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