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아시스(밴드) (문단 편집) === 다른 밴드와의 관계 === * 90년대에 리암이 어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록 스타들을 깐 적이 있었다. 이 무렵 TV에서 오아시스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예정이었고, 이 다큐멘터리는 록 스타들이 오아시스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하는 내용이었는데 인터뷰에 출연한 이들이 모두 오아시스에 대해서 부정적인 언급을 늘어놨고, 이 다큐멘터리는 사전에 검열한 갤러거 형제에 의해서 방송이 취소되었다. 이후 리암이 라디오에 술취한 채 출연하여 [[믹 재거]]를 엄청나게 깠는데, '''[[믹 재거]], 꼽냐? 꼬우면 내일 아침 몇시까지 우리집 앞에 와라. 우리집 주소가 OOO의 XXX니까 꼭 찾아와라 '''라고 선전포고하였다.[* 믹 재거만이 아니라 조지 해리슨도 깠다. 여담이지만 이때 노엘도 같이 있었는데 말리기는커녕 재미있다는 듯 낄낄거리기만 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아침, 믹 재거의 팬들 수십명이 믹 재거 가면을 쓰고 리암의 집 앞에 진을 치고 있었고, 결국 리암은 경찰을 불러 그들을 해산시킬 수 밖에 없었다. * 데뷔 초기, 노엘이 [[폴 매카트니]]를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폴 매카트니가 '''자네들 전성기때 [[비틀즈|우리]]랑 비슷하더군, 아주 잘 하고 있어.'''라고 칭찬을 하자, '''그럴라고 돈 많이 썼습니다.'''라고 받아쳤다고 한다. 인터뷰로 다른 뮤지션을 잘 깐다. 모 음악지는 핀란드인은 자기 전에 자일리톨 껌을 씹지만, '''갤러거 형제는 자기 전에 요즘 잘 나가는 밴드를 몽땅 씹는다'''는 표현을 썼는데 갤러거 형제의 평소 행적을 아는 이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대목. [[U2]][* 물론 U2의 음악에 대해선 절대적으로 인정하는 입장이며, 노엘과 보노는 꽤 가깝게 지내는 사이다. 심지어 2015년 우리나라에서 피키캐스트가 주관한 인터뷰에서 에릭남이 노래방 가면 누구노래 부를꺼냐고 묻자 U2 노래 부르겠다고 대답했으니, 말 다했다. 단지, 보노의 왕성한 사회활동이 꽤나 못마땅하다.], [[라디오헤드]][* KID A 전까지는 칭찬했으나 그 이후로 지나치게 자신들만의 세계로 들어간다면서 본격적으로 까기 시작했다.][* 노엘 한정으로, KID A 이후의 음반을 딱히 미워하는 것만은 아닌듯 하다. Q Magazine 2002년 5월호에는 Amnesiac에 대해, 그리고 Q magazine Exclusive! Noel Plans Solo Album 인터뷰에서 톰 요크 싱글에 대한 호의적인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뒤에 욕이 들어갈 때도 있지만 꾸준히 라디오헤드 음악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항상 지적이 나오는 건 앨범이 나올때마다 예측할 수 없는 진취성과 전쟁과 환경과 관련된 어두운 정치색에 대한 반감이다. 노엘의 성격상 "즐거운 음악을 해봐라"는 애증에 가까운 불평에 가깝다. [[http://cafe.daum.net/oasislife/6UyN/523|#]]와 CROSSBEAT 지 2009년 10월 인터뷰를 보면 연주와 공연에 관해서는 호의적인 면도 보인다.][* 리암의 경우에는 다소 의미가 없는 것이 '''2011년'''에 [[OK Computer]]를 한 번도 듣지 않았다는 인터뷰를 했기 때문. OKC마저도 안 들었는데 더욱 내면으로 침잠하고 대중적인 사운드를 자른 뒷 앨범들을 유심히 들었을 가능성은 그다지 없고 그냥 맘에 안 드나보다. 다만 리암의 성장배경, 취향과 추구하는 음악을 봤을 때 라디오헤드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기는 하다. 그래도 [[Karma Police]]는 들어봤는지 '카르마 폴리스다. 그거 말곤 별거 없다'라는 나름 칭찬조의 트윗을 남기기도 하였다.], '''[[블러(밴드)|블러]]'''[* 블러와의 관계 참조.], [[콜드플레이]][* 노엘 갤러거와는 사적으로 친하다고 한다. 같이 노래 부른 적도 있지만, 리암은 싫어한다. "크리스 마틴은 꼭 무슨 지리 선생같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사실 크리스마틴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역사학과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리스어나 라틴어 등으로 된 고전에 대해 연구하는 과를 나왔다.) 또, 노엘의 현재 부인인 사라가 한 시상식에서 당신들 노래가 좋다고 하자 콜드플레이의 멤버들이 사라를 스파이로 생각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리암도 같이 노래를 불렀다! [[https://youtu.be/NDJlPG_M600]]이 무대 이후 리암은 크리스에 대해 안 좋게 말한 것을 사과했다고 한다.], [[스타세일러]][* 스타세일러 쪽에서도 싫어한다지만 Cast No Shadow는 공연에서 자주 커버곡으로 연주했다. 노엘이 스타세일러를 싫어하는 이유를 굳이 꼽자면 그들의 곡인 'Alcoholic'을 깐 전적으로 짐작해볼 수 있다. 노엘은 'Alcoholic'에 대해 자기는 "아버지에게 맞더라도 'Live Forever'를 부르는데 왜 이것들은 징징대냐"라는 식으로 인터뷰 한 적이 있다. 이에 스타세일러는 라이브 공연에서 'Poor Misguided Fool'이란 곡을 하기 전에 "이 곡은 노엘 갤러거에게 바치는 곡입니다"라는 멘트로 응수했다.], [[펄 잼]], [[플라시보]], [[로비 윌리엄스]][* 노엘은 쭉 로비를 온갖 말로 욕해왔고, 리암의 경우 로비 쪽에서 로큰롤한다면서 리암한테 붙어다닐 때도 있었으나 로비 윌리엄스가 솔로 앨범으로 크게 성공하고 오아시스가 추락하면서 서로 설전을 벌이다가 사이가 안좋아졌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슬립낫]], [[에미넴]][* 재밌게도 에미넴또한 논란이 있는 스타들을 디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sum41]][* 노엘 曰 "세상에서 제일 X같은 밴드의 음악을 들을만큼 내가 충분히 오래 살아서 기쁘다". 그런데 sum41의 보컬인 데릭은 Morning Glory를 방송에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른 적이 있다.], [[프란츠 퍼디난드]][* 노엘, 리암 둘 다 깐다.], [[카이저 칩스]], [[아델(가수)|아델]][* 오아시스라기 보다는 노엘 갤러거 개인적으로 깠다. 2015년에 공개되었던 '''Hello'''를 겨냥하였는데 너무 올드한 스타일 덕분에 "할머니나 듣는 노래" 같다라며 이 노래에 열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가 주요 골자이다.] 등등. 특히 프란츠 퍼디난드와 카이저 칩스, 라디오헤드는 단골로 까인다. [[비틀즈]]도 까긴 까는데... [[http://www.rigvedawiki.net/r1/wiki.php/%EC%98%A4%EC%95%84%EC%8B%9C%EC%8A%A4%28%EB%B0%B4%EB%93%9C%29/%EC%A7%A4%EB%B0%A9/%EB%A6%AC%EC%95%94?action=download&value=%EB%A6%AC%EC%95%94%EC%9D%80%EB%8B%A4%EA%B9%90%EB%8B%A4.jpeg|'''심지어 자기들도 깐다.''']] 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인터뷰에서 욕설이 난무한다. 애초에 데뷔하면서 'Supersonic' 싱글을 낸뒤의 잡지 인터뷰부터 범상치 않았다.('''"퇴물들은 젊은 밴드들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주로 아이러니하게 비아냥거리는 쪽은 노엘이며, 리암은 숨쉬는 것과 비슷한 빈도로 Fxxk을 애용한다.[* 유일하게 Fxxk가 들어가지 않은 [[https://youtu.be/vl90GRKKftg|인터뷰]]. 어린아이들 앞이라서 그런지 욕설을 자제하고 나름대로 애들 눈높이에 맞춰서 농담도 한다.] 정작 오아시스는, 정확하게는 리더인 노엘 갤러거가 많은 선후배 뮤지션들과 친분이 깊으며 무대에도 함께 선다. 대표적인 친구들을 꼽아보자면, 선배들 중엔 [[더 잼]]의 폴 웰러와 스톤 로지스의 이안 브라운과는 존경하는 선배이자 절친. [[더 후]]의 멤버들과도 친분이 있으며 무대에 함께선 적도 있고, [[피트 타운젠드]]와 노동자 파업에 대한 자선공연을 하기도 했다. [[더 스미스]]의 [[조니 마]]와는 데뷔 전부터 친분이 있었으며 독설가로 유명한 노엘은 그에 대해서는 독설을 하지 않는다. 레스 폴 기타와 [[Slide Away#탄생 비화|얽힌 인연]] 때문에라도 조니는 깔 수가 없다.[* 자기보다 고작 20개월 일찍 태어났는데 음악은 평생 한 것 같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존경의 표현이다.] [[모리세이]]와도 친하진 않지만 유머감각 때문에 좋아한다고 한다. 폴 웰러와 공연을 같이 했을정도로 친분이 있고[* 이때 조니 마도 함께 공연했다.] 아이리쉬 혈통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만큼 U2와도 친분이 깊다.[* 2015년 내한 인터뷰에서 만일 노래방에 간다면 U2 노래를 부르겠다고 대답할 정도이다] 노엘은 많은 선배 락스타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기도 하고, 노엘도 무척 존경한다. 그런 만큼 솔직하게 독설을 날릴 수 있는 관계이다. 후배들 중엔 [[카사비안]]을 무척 편애하며,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은 그냥 노엘빠. [[트래비스]]는 스코틀랜드 지역 밴드 시절부터 노엘의 열렬한 애정을 받아 왔다. [[마룬5]] 역시 오아시스를 굉장히 좋아한다. 마룬5의 경우, NME 2008년 8월호나 Q 매거진 2008년 10월호의 노엘 인터뷰를 보면 알수 있다.[* 마룬 5의 베이시스트 마이클 매든이 노엘을 만났을 때 "당신 때문에 기타를 처음 배우게 되었다"라고 말하니까 노엘은 "어느 밴드에서 베이스를 치는데? (A: 마룬 5요) '''뭐? Rock 'n' Roll Star를 듣고서 그딴 노래를 만들었다고?"''' 라고 말했다. 물론 농담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후에 "마룬 5 나올 때 화장실 다녀오세요"라고 드립을 친 걸 보면 딱히 마룬 5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http://blog.daum.net/revolutionsong/6698330|2008년 8월 노엘 인터뷰]] 참고로 그 날 새벽에 으리으리한 집에 가서 [[스톤 로지스]]의 노래를 들으면서 놀다가 또 매든을 만났는데, 매든이 "여기가 내 집인데요" 한마디에 "집 열라 좋네, 친구."라고 한 마디했다.] Magnet 잡지에서 [[푸 파이터스(밴드)]]의 드러머 테일러 호킨스가 리암을 인터뷰했을 때, 리암은 [[퀸(밴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프레디 머큐리]]가 엄청난 목소리를 갖고 있는 것은 알겠고, 밴드가 명곡들을 만들어낸 것도 알겠지만 뭔가 마음에 딱 들지는 않는다고 한다. 다만 노엘은 [[핑크 플로이드]] 사진전 입구에서 [[로저 테일러]]와 서로 웃으며 악수하는 사진도 있고, [[보헤미안 랩소디(영화)]]를 잘 보았다는 말을 하여 싫어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아일랜드 저항음악의 전설적인 밴드, 울프 톤즈(The Wolfe Tones)는 리암과 노엘 모두 팬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ms0GyaaK7g|유투브 영상]]에 보면 어릴 적 자라난 곳을 돌아보며 음반가게 'Sifters'를 가리키며 "울프톤즈 음반을 사던 곳"이라고 회상하는 것을 보면 정말 광팬이었던 듯 하다. 또한 울프톤즈의 브라이언 워필드 또한 [[https://www.thesun.ie/tvandshowbiz/4498121/wolfe-tones-brian-warfield-parkinsons-touring/|인터뷰]]에서 "맨체스터에 공연가면 항상 보러오는 애들 2명이 있었는데 이름이 노엘하고 리암이었다. 나중에 밴드를 결성했다고 말했는데 몇 년 후 TV를 틀어보니 걔네들이 바로 오아시스더라"라고 말했을 정도다. 2018년 월드컵 중, 리암 갤러거는 어떻게 셀틱을 좋아하면서 잉글랜드를 응원하냐고 따져묻는 사람이 있자, 트위터로 [[https://twitter.com/liamgallagher/status/1015917486347350017|"나는 셀틱, 잉글랜드 그리고 울프톤즈를 모두 사랑한다. X까"]]라고 밝혔다. 노엘과의 성향차이가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한데, 노엘은 스스로 아일랜드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리암은 스스로 '맨체스터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아일랜드인이라 생각하진 않는다고 하며 노엘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썩 좋아하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