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아시스(밴드) (문단 편집) === 형제 싸움 === [[파일:갤러거지 사이좋을때.jpg]] 사이가 좋을때. [[파일:/pds/200910/12/64/f0085364_4ad22a0196ed9.jpg]]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형제의 모습.[* 참고로 사진 속의 V자 표식, 영국에서는 '''욕이다.''' 자세한 내용은 [[V 사인|이 문서]] 참조.] > "오아시스 최대의 강점은 [[노엘 갤러거|나]]와 [[리암 갤러거|리암]]의 관계였어. 그게 밴드를 끝장내버린 요소이기도 하지만. >---- > [[노엘 갤러거]] > "오아시스는 페라리 같았지. 보기도 좋고, 성능도 좋고, 너무 빨리 몰면 제멋대로 튀어나가고." >---- > [[리암 갤러거]] 형제끼리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어느 정도냐 하면 '''서로가 서로를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부른다.'''[* "물론 난 리암을 좋아한다. '''컵라면만큼은 아니지만'''." - 노엘 갤러거] 밴드가 해체한 이후로 서로 만나거나 연락을 주고 받는 일은 일체 없다. 사실상 인터뷰로 소통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일:attachment/brother.jpg]] [[파일:attachment/brother2.jpg|width=400]] 하지만 까는 사이사이 형제애를 슬쩍슬쩍 드러내곤 해 그 사이를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었으며, 굳의 정의를 내리자면 애증 관계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 상당히 과격하게 서로를 저격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종종 드러나는 극단적인 형제애는 불행했던 형제의 어린 시절[* 맏형인 폴 갤러거를 포함한 갤러거 삼형제는 당시 영국에서 노예와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던 아일랜드 이주민 2세, 극빈민층이었며, 범죄가 일상이던 맨체스터의 버니지에서 자랐다. 부친은 알콜중독에 상습적인 가정 폭력범이었는데, 토마스는 리암에게마저 폭력을 가하면 결혼 생활이 끝날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리암을 제외한 형인 폴과 노엘 갤러거에게만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물론 아내에게도 그랬다. 그러나 오아시스 때의 인터뷰에 따르면 리암 또한 다른 가족이 없을 때에는 아버지에게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노엘은 아버지가 폭력을 휘두르면 기절할 때까지 맞다가 다시 폭력으로 눈을 뜨는 게 일상이었고, 청소년이 되기도 전에 코가 두 번이나 부러졌다. 이때 휴우증으로 말더듬증이 있었고 고치기 위해 몇년이나 걸렸다고...당시 노엘과 리암은 같은 방을 썼었기 때문에 자주 싸우면서도 서로 유대감이 깊었다.]에 기인한다. 96년 3월 22일 더블린 공연 후 호텔로 돌아온 갤러거 형제는 더선, 데일리미러 등 타블로이드 언론사에서 돈을 받고 호텔로 찾아온 토마스 갤러거(갤러거 형제의 친아버지)와 마주치게 된다. 당시 노엘은 불안 증세를 보이며 방문을 잠구고 들어가 나오지 않았고,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리암이 뛰쳐나와 "한 번만 더 우리 애[* our kid 또는 rkid. 형제를 칭하는 맨체스터 사투리. 리암과 노엘 이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다. 해체한 후에도 이렇게 부르는 중이다.] 눈에 띄면 가만 안 둘 테니깐 빨리 꺼져!" 라고 외쳤다. 영화 슈퍼소닉에서, 리암은 몹시 화를 냈고, 노엘은 리암에게 거듭 "반응하지 마" 라며 형으로서 동생을 진정시켰다. 그러나 리암이 "죽여버릴 거야" 라며 계속 화를 내자 결국 노엘이 리암을 보호하기위해 데리고 나갔다고 한다. 리암이 회상하길 형이 있었기에 진정할 수가 있었다고. >"얼마나 우리가 다투냐고? 매일. 매시간. 하지만 그건 증오가 아니야. 사랑이지. 형을 미워하지 않아. 사랑이야." - 리암 > >(소리치며) "난 그 새끼를 사랑해! 누구라도 형의 발을 밟으면, 내가 그 발을 다 잘라버릴거야! 형을 위해 감옥도 갈 수 있어. 그를 사랑해." - 리암 >" 난 노엘을 사랑해. 이 넓은 엿같은 세상 전체에서 누구보다도 더 그를 아껴. " - 리암 > >"...하지만 오아시스는 독립적인 세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지. 우리애랑, 나랑, 그리고 노래들이야. 그런 노력이 있고, 우리애 없는 오아시스는 존재할 수 없지. 하지만 리암은 그걸 모르고 있어. 왜냐하면 그 애가 술을 마시면, 경쟁 컴플렉스랑, 심각한 열등감 컴플렉스가 생기거든. 하지만, 있잖아. 그 애는 내 동생이야. 내가 그를 싫어한다고 해도, 사실은 리암을 하나하나 다 사랑하고 있다구." - 노엘 > >"난 너랑 존 레논 노래만 부를거야." - 리암 >"나도 너랑 존 레논만 내 노래를 부르게 할거야." - 노엘 데뷔 때부터 이들의 싸움은 그 특유의 캐릭터와 맞물려 언제나 언론의 조명을 받았기 때문에 이들의 싸움에서 어느 정도 부풀리거나 부추겨진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흔히 형제자매 사이에서 보이곤 하는 경쟁심리와 서로를 견제하려는 태도가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사례라고 보면 되겠다. 5집 활동 시기에는 답지않게 형제애가 두터웠으나, 6집부터 다시 조짐이 보이더니 7집을 낸 이후부터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다시 사이가 엄청나게 악화되었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일 때도 하루에 한두 마디하면 많이 할 정도. 심지어 같은 비행기 타기 싫다고 다른 비행기를 타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8월 28일, [[http://www.oasisinet.com/NewsArticle.aspx?n=773|노엘이 밴드의 탈퇴를 선언]]하고, 이후 리암이 해체를 선언하면서, 교류가 끊기고 만다. 그런다 2015년 1월 26일, 밴드의 해체 직후 이래로 리암과 노엘이 서로 연락을 하고 지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 후 2015년 3월 14일 리암이 노엘의 'Keep it dangerous' 투어의 백스테이지 패스를 목에 걸고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그런데 이건 '''리암의 패스가 아닌 것이 밝혀지면서''' 팬들은 리암이 희망고문을 시전했다며 허탈해했다. 2014년에도 OASIS를 30분 마다 한 글자 씩 올려서 전세계의 팬들이 엄청난 멘션을 쏟아내며 재결합의 희망을 품었다. OASIS까지 올라오고 s가 안 올라오자 S 자판이 어디 있는지 가르쳐주는 멘션이 있을 정도. OASIS LG가 완성되자 팬들이 얼마나 환호했는지 모른다.[* 그 직후 [[NME]]에 의해 내한 당시의 '한국에서 설사 터졌어!' 와 함께 리암의 트위터를 사랑하는 이유 11개중 하나로 뽑혔다. 팬들이 얼마니 관심을 가졌는지 알수있는 부분이다.] 또다시 1년 만에 이런 식의 트위터를 올렸으니 팬들은 희망에 부풀었다가 할 말을 잃은 상태. 리암은 트위터 상에서 노엘의 인터뷰에 관련하여 일일이 (신경질적인) 반응을 하고 있는데 밴드 해체 후에 형을 더 신경쓰는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여담이지만 해체 후 노엘은 인터뷰와 영화 Supersonic 등에서 리암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리암과 형제가 아니었다면 같이 밴드를 하지 않았겠지만, 형제이기 때문에 나쁘게 끝난 것", "우리가 형제란 건 밴드의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가까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의 고충을 이해할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언급했다. 남들이라면 함부로 못할 말들을 형제지간이란 이유로 서로에게 막 퍼부어댔다고.[* 사실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회인들도 가족이나 친척과 동업하다 여러 문제로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은 걸 고려하면 갤러거 형제의 불화도 특이 케이스는 아닐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