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시아 (문단 편집) == 외교 == || [[파일:Arkbird_G7_Summit.jpg]] || || 아크버드 내에서 열린 G7[* 2008년 기준으로 아니아(* [[에메리아]] 추정), 중앙 유지아 연방, 오시아 연방, 유크토바니아 연방국, 벨카 공국, 베루사, 노르드란드, 에루지아 임시 자치 정부가 이에 해당한다.] 회의 ([[https://cafe.naver.com/acecombatweb/29820|GAZE Topic, 2008]]) || 오시아 연방은 외교 정책에 있어 강력한 하드/ 소프트 파워를 기반으로 '세계통합주의'를 표방하며 강력한 [[세계화]] 정책을 추구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세계관 내 어떠한 국가보다 외교적인 관계가 상당히 복잡하고도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는 냉전기와 그 이후 벨카 전쟁, 빈센트 할링 집권기, 그리고 환태평양 전쟁을 거치며 연이은 위기 속에서도 오시아 연방이 결과적인 승리를 거두자 세계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주는 것은 오시아 뿐이라는 생각에 빠지면서 더욱 공고해졌다고 한다. 때문에 타 대륙의 문제에 불과했던 [[유지아 대륙]]의 혼란 수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ISEV]] 건설과 IUN 정전감시군 대규모 파병을 하기도 했지만 에루지아의 오해와 불신에서 기인한 '제2차 대륙 전쟁'이 발발하며 결국 정전과 함께 오시아 군이 대규모로 본토로 철수하면서 무위로 돌아간다. 그 이후 오시아가 어떠한 외교정책에 골몰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2020년대, 오시아 정부는 자국의 대기업인 [[그룬더 인더스트리즈]]를 전신으로 둔 유지아의 [[제너럴 리소스]]가 오시아의 통제를 받는 독자적인 사병 집단 '제너럴 리소스 방위군'을 설립하는 것을 허가했으며 자국 기업이 유지아 대륙에서 대륙 내의 국가들을 기업 인수하듯 통폐합하며 기존 국제질서를 무너뜨리고 국가급으로 힘을 키운 것을 방임했다는 점에서 얼핏 국제적 영향력을 잃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 위세높은 제너럴 리소스와 그 방위군도 오시아 연방 영토 내에서는 오시아의 명령에 철저하게 따랐다는 점에서 양자간 공생 관계로 [[동인도 회사|일종의 기업을 통한]] [[서인도 회사|간접 식민지배를]] [[동양척식주식회사|한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존재한다. * [[오렐리아|오렐리아 연방 공화국]]: 오시아 연방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 추측된다. 오렐리아가 레서스와 전쟁이 났을때 직간접적으로 오시아 군이 오렐리아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에이스 컴뱃 X]] 작중 여기저기서 오시아 군이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례로 공중급유기를 잘 보면 [[http://cafe.naver.com/acecombatweb/25544|오시아 공군 (OADF) 소속]]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급유 도중 시점을 잘 돌려보면 꼬리 날개에 오시아 국기가 있는 것으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 [[중앙 유지아 연방]] (FCU): [[에이스 컴뱃 3D|유지아 쿠데타]]가 발생한 계기가 바로 유지아 남부 국가들의 오시아 연방 가입시도와 군사 동맹 채결 등이었음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껄끄러운 외교적 관계를 유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가능하다. 하지만 환태평양 전쟁 종전 후 국제질서의 주도권을 공고히 확보한 오시아가 유지아 대륙에 대규모 지원과 함께 IUN 정전감시군에 다수의 병력을 파견하면서 점차적으로 밀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지아 대륙의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오시아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이루어진 궤도 엘리베이터 ([[ISEV]])에도 찬성의사를 보인 국가 중 하나로 사실상 친오시아 국가가 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사핀 왕국]]: 현실과 비교하자면 미국과 [[멕시코]]의 사이를 생각하면 될 듯하다. 사핀 왕국은 벨카 전쟁 당시 연합군의 일원으로서 오시아 연방과 함께 벨카 연방과 맞선 동맹국이기도 하다. 관계는 우호적인 편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 [[우스티오 공화국]]: 오시아 연방과 벨카 전쟁에서 주요 동맹국으로서 싸운 국가로서, 사실상 멸망 직전에 놓인 우스티오를 구한 것이 오시아이기 때문에 외교 관계는 전후에도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 * [[에루지아 왕국]]: 지리적으로 먼 양국이지만, 같은 패권 경쟁국으로서 관계는 끊임없이 크고 작은 충돌을 반복하는 사이였으며, 특히 오시아의 유지아 대륙 진출 시도를 계속해서 견제해온 중심 국가가 에루지아였다. 오시아와 유지아 국가들 간 군사 협정인 '스프링 해 조약'을 계기로 발발한 유지아 쿠데타 역시 중앙 유지아 연방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에루지아 군 역시 일부가 동참했었으며 [[제1차 대륙 전쟁]]에서 에루지아가 패배하자 정전협정 이행을 감시하겠다고 들어온 IUN 국제정전감시군의 대부분 병력이 오시아군의 주둔으로 충당되어 이때부터 직접적인 충돌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오시아 역시 ISEV 사업을 통해 (어떤 의도에서건) 에루지아의 유지아 대륙 내 패권을 흔들기 시작했으며, 정전감시군으로 들어왔으면서 에루지아 주변부에서 위압적인 군사연습을 벌임으로 에루지아에 대한 적의를 숨기지 않았다. 이러한 마찰은 에루지아 내에서 "오시아의 지배로부터 탈피"하자는 슬로건을 내세운 반오시아 감정의 촉발로 이어졌으며 이는 결국 [[제2차 대륙 전쟁]]의 발발로 직접적인 전쟁이라는 결과로 폭발한다. * [[유크토바니아|유크토바니아 연방 공화국]]: 한때는 공산주의 진영의 맹주로서 오시아 연방과 이념적으로 갈등하여 냉전까지 치뤘고, 각자의 대륙이라는 가시적인 영역 침범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치열한 비난과 공방을 이어갔던 사이였다.[[https://cafe.naver.com/acecombatweb/29818|#]] 그럼에도 벨카 전쟁에서는 함께 연합군을 결성하여 동맹으로서 싸우기도 했고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빈센트 할링' 대통령의 강력한 유화정책에 힘입어 평화적인 탈냉전을 이뤄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회색 남자들]]이라는 벨카 계열 비밀조직의 공작에 의해 발발한 [[환태평양 전쟁]]으로 냉전 때도 없었던 직접적인 충돌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으나, 오히려 해당 전쟁을 오시아 주도로 잘 매듭지으면서 더욱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국가의 개념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2020년대 이후에는 더욱 가깝게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 [[에스토바키아|에스토바키아 연방 공화국]]: 정황상 공산국가[* 하지만 유크토바니아 주도의 조약에 가입되어 있지는 않다. [[중국-소련 국경분쟁|같은 공산권이라도 사이가 나쁠 수 있으며]] 실제로 에스토바키아의 공중함대를 추적하여 [[https://cafe.naver.com/acecombatweb/27105|거대한 기영]]을 발견한 것이 바로 유크토바니아의 정찰 위성이었다. 이는 양자간 군사적 견제 및 감시가 꽤나 지속적이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라는 점에서 자본주의 대표 국가였던 오시아 연방과 사이가 딱히 좋았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외 [[DEMONS OF RAZGRIZ]] 미션에서 보급을 받고있던 [[신팍시|신팍시급]] 잠수항모 '림팍시'를 격침시키기 위해 침투한 바다가 [[샹들리에(에이스 컴뱃 시리즈)|샹들리에]]가 지어져 있는 에스토바키아의 북쪽 해안이라는 점에서 환태평양 전쟁 중에도 에스토바키아가 오시아 연방에 비우호적인 지원을 했을거란 정황이 포착된다. * [[벨카 공국]]: 양국이 서로의 전통적인 숙적이었으며, 같은 대륙 내에서 양자가 서로 경쟁적으로 확장 정책을 펴나갔기 때문에 사이가 좋아질 계기를 마련하기도 어려웠다. 이들이 벌인 전쟁의 기록은 19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늘 긴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로인해 1905년 '오시아 전쟁'이라고 불리는 벨카-오시아 간 전쟁이 벌어지기도 하나, 이때는 벨카 연방이 실질적으로 승리하며 한동안 벨카가 국력 상 오시아를 압도했으나 자국의 군사력 이외의 다른 행정여건의 미비를 간과했던 벨카가 지나치게 방대해진 영토를 관리하지 못해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멸하기 시작하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발전시켜오던 오시아 연방이 빠르게 벨카의 국력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벨카 연방은 스스로 확장해놓은 영토들을 각국에 판매하거나, 분리독립시키는 정책을 펴기 시작했고, 이에 오시아 역시 편승해, 벨카 공국으로부터 북방제도와 오대호를 구입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각된 공작[* 우스티오가 독립한 뒤, 벨카 각지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 이러한 분리독립 세력을 지원한 것이 오시아계 자본세력이었다. 또한 오시아와 벨카와 공동 투자한 오대호 자원 개발 공사의 수익성 하락을 은폐 공작하여 벨카 연방이 영토를 판매하도록 유도한 것 역시 포착된다.]과 무엇보다 벨카 스스로 자국의 영토 할양 정책을 부정하기 시작하면서 관계는 다시 악화일로를 걷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긴장은 [[벨카 전쟁]]의 발발로 발화된다. 하지만 전쟁은 오시아의 승리로 끝났으며 벨카는 연방을 해체하고 공국화한 다음, 오시아에게 벨카 남부를 노스 오시아 주로서 할양한다. 또한 노스 오시아 주가 된 벨카 남부에서 오시아는 벨카의 기술, 자원 등을 모조리 긁어가게 되었으며, 이런 배경에서 오시아에게 분노 이상의 증오감을 가진 벨카인들이 속출하게 된다. 증오에 빠진 벨카인들은 이에 더 나아가 비밀 극우 결사인 '[[회색 남자들]]'을 결성하였고, 이들은 오시아 정경계 내부로 잠입해 냉전 종식 이후 관계가 회복되고 있던 유트토바니아와 다시 갈등을 조장하도록 한다. 이러한 공작 활동은 [[환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는 사건으로 이어졌으며, 전쟁 종식과 회색 남자들 색출 이후에도 ISEV 사업과 IUN 정전감시군 문제로 오시아에게 불만이 쌓이고 있었던 에루지아에게 전략적인 불균형을 타파할 수 있는 최신예 무인기 기술과 해킹 기술을 제공한 것 역시 벨카인들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벨카인들의 오시아에 대한 증오심은 여전하지만, 동시에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가에 대한 회의감 역시 강해져 이러한 감정은 많이 희석된 상황. 이는 [[EASA#s-2]]에 파견된 그룬더 인더스트리의 UAV 연구자 '[[닥터 슈로더|슈로더 박사]]'의 번민에서 잘 드러난다.[* 그리고 제2차 대륙전쟁 이후 오시아 측에서 에루지아가 벨카인들을 대상으로한 제노사이드를 고발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걸 계기로 본격적으로 관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