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선진 (문단 편집) === 총평 === 주전으로든 백업으로든 명확한 약점을 가지고 있어 활용성이 애매하다고 평가된다. 체력부족 때문에 한 시즌을 온전히 믿고 맡겨야 하는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으며, 경기감각 유지에도 어려운 점이 있어 온전한 백업요원으로 기용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 사실 이는 대수비로 기용된 많은 야구선수들이 겪는 문제이기도 하다.] 전자의 경우는 초반엔 3할대 타율을 보이며 버닝하다가 후반에는 2할을 턱걸이하는 타격을 보여준 2012년과 2019년, 후자의 경우로는 든든한 백업으로 생각했더니 공격 쪽으로도 2할 초반을 겨우 기대할수 있는 타율과 믿음을 주지 못하는 수비실력으로 철저하게 믿음을 배반한 2016년과 2018년이 있다. 주전 선수의 레벨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팀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는 내야 전 포지션 1순위 백업으로 기여하고 있다. 눈에 띄는 역할은 아니나, 1년동안 144경기를 치르면서 팀이 성적을 내려면 반드시 필요한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에 보이는 성적 이상으로 팀에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나 한화는 리그 최하위권인 팀인만큼 뎁스가 얇은데 오선진만큼의 내야유틸리티는 나름 희귀하기에 팀에 윤활유같은 역활을 한다.] 실제로 오선진이 가장 좋은 평을 들을때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송광민#s-3.1.1.1|송광저우 사태]]를 제외하면 주전의 부상으로 인한 땜빵요원이었을때다. 2012년 [[이대수]]와 [[이여상]]이 모조리 부진하며 3루자리에 구멍이 났을 때, 2017년 [[정근우]]의 부상으로 2루 자리가 비었을 때, 2019년 하주석의 시즌아웃과 2020년 [[정은원]]의 부진 등. 원래 주전을 했어야 할 선수들이 부진이나 부상을 당하면 재빨리 메꿔주는 용도로는 최적이라고 평가된다.[* 2020 시즌 도중에는 한 경기만에 하주석과 오선진이 동시에 부상으로 빠져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오선진이 복귀하기 전까지 한화 내야는 암담함을 넘어 말 그대로 대참사가 벌어졌었다. 결국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하는 결과까지 불러오게 한 이탈이었다.] 오선진이 한화 이글스 선수로 뛴 이후부터 한화는 [[5886899678|암흑기]]에 빠져 허우적거렸고, 답이 없는 야수 뎁스로 인해 고통받은 한화에서 주전으로도 뛴 적이 있으나 결국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 했다. 그러나 이 야수 뎁스의 문제를 10년 동안이나 지켜준 오선진은 한화에서 필요한 존재였다. 수많은 선수들이 한화에서조차 자리 잡지 못 하고 떠날 때 오선진은 암흑기를 직격으로 관통하고도 살아남았고, 그 때문이었는지 욕을 먹으면서도 없으면 안 되는 선수가 되고 말았다. 공격으로든, 수비로든, 주전이로든, 백업이로든 모든 면에서 애매함을 보여주지만 그 애매함으로 팀이 무너질 뻔한 것을 막았던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한 선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