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선진 (문단 편집) === 수비 ===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경기 도중에 포지션을 마구잡이로 돌리면서 이곳저곳에 세워도 수비력에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소화해낸다. 어느 포지션을 맡겨도 큰 실수는 안 하며 무난하게 1인 몫을 해내는 선수. 3루수로는 리그 평균 이상이며 2루수와 유격수로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의 정석을 보여주는 선수. 사실 코치진에서는 데뷔 시절부터 유격수를 할만한 툴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판단하였는지 주로 2루수로 출장하였는데, [[한대화]] 감독 시절부터 땜빵 3루수로 주로 출전하기 시작하면서 2016 시즌까지는 주로 3루수로 시즌을 치렀다. 수비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2017년 이후로는 키스톤이 가능한 3루 백업이라고 볼 수 있는 선수였는데 의외로 유격수로 주전을 차지한 2019년에는 괜찮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면서 키스톤으로 시즌을 치를 만한 능력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팬덤에서는 근본적인 툴의 부재로 인하여 최대 실링이 주전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하던 선수였으며 코치진의 평가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인지 주로 암흑기 시절 어느 특정 자리를 줘서 경험치를 몰아주기보다는 그 해마다 구멍이 난 포지션에 땜빵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기용하였다.[* 신인 시절에는 좌익수 출장도 몇번있었다.] 암흑기에 장기적인 육성 기조가 없었던 것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하주석]]을 제외하면 특정 포지션에서 많은 경험치를 부여 받은 선수 자체가 없었으니까. 어찌되었던 간에 수비 포지션이 많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었기 때문에 꾸준히 1군 구석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으며, 타 팀에서 트레이드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또한 오선진의 커리어를 보면, 2012년과 2017년 후반기처럼 반짝이지만 타격에서도 리그 평균 수준에 근접한 시즌도 존재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좀 더 1군에서 기회를 부여받을 여지는 있다고 주장할만한 시즌도 분명히 존재하였다. 사실 이렇게 자리를 수시로 바꾸곤 하는 선수들은 수비 연습을 위해 시간을 소비하면서 타격 연습 부족이 오고, 타격 연습 부족으로 타격능력이 떨어지는 케이스도 발생하는데, 특히 2019 시즌 한 포지션에 고정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후의 모습을 보면 오선진도 같은 케이스로 보인다. 2018 시즌에는 1군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서 2군으로 밀려났고, 이 때문에 이대로 은퇴나 이적 등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하며 팬덤에서도 기대를 버렸지만, 2019 시즌 [[하주석]]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생기자 오선진이 주전 유격수 자리를 지키며 팬들의 실망감을 덜어주었다. 물론 초반에 굉장히 좋은 활약을 하였지만, 풀타임을 주전으로 보낸 시즌이 적어 체력이 부족해서인지 시즌 후반까지 좋은 모습을 이어가지 못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