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상원 (문단 편집) == 작품목록 == * 황선지대 - 중편소설로 미군기지를 털려고 땅팠는데, 정작 가보니 없다는 허무주의가 눈에 띈다. 서문에 "OFF LIMITS YELLOW AREA.여기는 전장의...."으로 시작되는 건 인상적이다. * [[유예]] - 오상원의 대표작으로 포로로 잡힌 장교가 북한군의 회유를 거절하고 총살된다는 이야기. 의식의 흐름기법을 사용하여 참 읽기 난해하다. '나'는 소대장이고, 아군을 이끌고 적진 깊이 들어온다. 그러던 중 추위 속을 걸어온 그들 중 낙오자가 생기고 적들과 교전 중 나머지도 전사한다. 결국 '나' 혼자 남하하게 되는데 남하하는 도중 적군이 아군을 처형하는 모습을 보아 적의 사수를 쏜다. 결국 그는 포로가 되어 그들이 전향하라고 회유를 하지만 끝까지 거절하고 '나'는 처형당한다. * 현실 - 낙오병은 [[선임하사]]를 만난다. 선임하사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군대의 위치를 묻고 난뒤, 무조건 죽인다. 끝에 가면 이유가 밝혀지는데, 소박한 농민들은 총앞에는 굴복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죽여야지 우리들의 위치를 가르쳐주지 못한다는 이유다. * 모반 - 광복 직후 난립한 정치정당들의 혼란 속에서 갈등을 겪는 한 청년의 시선을 통하여 인간회복의 가능성을 묻고 있는 작품이다. 실존주의적 관점으로 서술되었다. * 백지의 기록 - 전쟁터에서 손이 잘려 버린 외과의사 중섭과 정신적 충격으로 방황하는 동생 중서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중서는 형 중섭이 갇혀 있던 정신병원에서 우연히 옛 애인 정연과 재회, 열심히 간호하여 회복시키지만 정연은 과거 윤락녀로 전락했던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 내고 괴로움에 자살한다. 정연의 죽음을 계기로 두 형제는 모두 고통에 시달리는 약한 존재임을 깨닫고 건강한 자아를 되찾게 된다. [[분류:대한민국의 소설가]][[분류:실향민]][[분류:선천군 출신 인물]][[분류:1930년 출생]][[분류:1985년 사망]][[분류:용산고등학교 출신]][[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조선일보 관련 인물]][[분류:동아일보 관련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