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사카부 (문단 편집) == 경제 == ||<|2> '''GDP''' || '''명목''' ||'''40조 1,956억 엔''' || || '''실질''' ||'''38조 9,831억 엔''' || ||<|2> '''성장률''' || '''명목''' ||'''0.6%''' || || '''실질''' ||'''0.1%''' || ||<-2> '''상장 기업''' ||'''434기업''' || ##2020년 발표 자료 기준 [[파일:오사카광역권 경제.png]] ▲ 2014년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케이한신]] 지역의 경제 규모. GDP(국내 총생산)가 6,713억 달러로 [[수도권(일본)|일본의 수도권]], [[뉴욕]], [[로스앤젤레스]], [[수도권(대한민국)|한국의 수도권]], [[그레이터런던]], [[일드프랑스]]에 이어 세계 7위를 차지할 만큼 거대한 대도시권을 이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한국 제2의 경제 도시권인 [[부울경]]권이 2,965억 달러로 세계 36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순위.] 일본도 최근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도쿄 광역권으로 빠져나가는 대기업이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경제력 면에서 도쿄와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내에서도 '''섬유 산업'''과 '''제약업''' 분야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손꼽히는데, 역사적으로 에도 시대부터 [[네덜란드]], [[청나라]]에서 들어오는 약이 오사카의 도쇼마치로 들어와 도매상을 통해 전국으로 거래되었다고 한다.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에 도쇼마치에는 세계 9위이자 일본 1위 제약 회사인 다케다[* 야구 중계마다 나오는 '화이투벤'이 바로 이 회사의 한국지사인 한국타케다제약에서 만든 것이다.(일본 현지 제품명은 '벤자 에이스')]를 비롯해 여러 대형 제약 회사들이 오사카에 본사를 둔다. 심지어 외국계 제약 회사인 [[바이엘 주식회사|바이엘]]도 도쿄가 아닌 오사카에 일본 지사를 세웠다. 섬유 및 화학 산업에서도 [[메이지 유신]]을 전후하여 방직 산업이 발달해, 구라레, 데이진 등의 대형 섬유 기업들이 오사카에 본사를 두며 센바와 혼마치 쪽에도 많은 섬유 기업들이 몰려 있다. [[파나소닉]]과 [[샤프(기업)|샤프]], [[키엔스]][* 일본 시가 총액 2위다.] 등 한 끗발 하는 제조 회사들도 있다. 금융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대형 도시 은행 중 스미토모, 산와, 다이와가 본사를 두던 1980년대 ~ 1990년대만큼은 아니지만 은행[* 지방 은행도 있다. 그러나 일본 최대의 지방 은행은 요코하마 은행.], 선물 거래소, 증권사들이 기타하마에 옹기종기 모여 있으며 현재 4위의 도시 은행, [[리소나은행]]의 본사가 오사카에 있다. 창업 초기 [[노무라 증권]]의 본사가 오사카에 있었고, 전국 은행 중에서 2000년대 이전에는 다이와, 산와, 스미토모 은행이 본사를 오사카에 두었을 정도다. 오사카 증권 거래소는 도쿄 증권 거래소와 함께 양대 증권 거래소였으나 2010년대 들어 [[일본거래소]]의 일원화 정책에 의해 파생 상품 전문 거래소로 바뀌었다. 유통업 분야에 있어서도 격전지.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건물이 노후한 대표 [[터미널역]]인 [[오사카역]], [[우메다역]], [[난바역]], [[오사카아베노바시역]] 등의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백화점]]과 도시형 상업 시설의 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오사카역, 우메다역에서는 H2O 리테일링과 J 프론트 리테일링의 싸움에 일본 최대 백화점 그룹인 [[미츠코시 이세탄]]이 2011년 들어왔다가 2014년 매출이 반토막 나 사실상 철수했을 만큼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여기에 도쿄 쪽 자본이 쇼핑몰 개발에 투자하면서 오사카시 외곽에서도 유통업체 확장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건축업계에서 1, 2위를 다투는 다이와 하우스 공업과 세키스이하우스도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기업 못지않게 중소기업이 강한 편이라,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에서는 중소기업들이 협동조합 SOHLA를 구성해 2009년 1월에 만든 '''[[인공위성]]''' 마이도 1호를 우주로 쏘아올리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비록 1년도 안 되어 [[JAXA]] 쪽에 부담하는 관리 수수료 때문에 중단하긴 했지만, 이 사건은 일본 내에서 후속 프로젝트인 중소기업 잠수정, 전기 자동차 개발이 이루어질 정도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마이도 1호의 일화는 그림책으로도 만들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