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사카부 (문단 편집) === 혐한 논란 === [include(틀:사건사고)] 이 항목에서는 도톤보리 등 오사카의 관광지에서 발생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건들에 대해 정리한다. * 관광 도시인 오사카에 2010년대 들어 [[혐한]] 논란이 이 도시에서 발생하며 안 좋은 의미로 언론의 보도가 점점 늘고 있다. 참고로 일본 국내에선 오사카에서 파견된 기동대원이 오키나와 주일 미군 시설 공사 반대 시위에서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비하어인 '토인(土人:도진)'이란 단어를 써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0/0200000000AKR20161020192400073.HTML?input=1195m|#]] 오키나와가 정치적으로 일본에선 그나마 진보적인 동네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만, 류큐인이 일본 내에서 알게 모르게 차별받는 소수 민족임을 감안하면 대놓고 인종 차별 저지른 거다. 하여튼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이 지역 사람들이 비하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셈(...). --정작 오사카인들도 타지방 일본인들한텐 [[가해자가 된 피해자|신명나게 까인다고]] 하지 않았나?-- 이런 여파인지 2016년 7월 1일부턴 [[헤이트 스피치]]를 금지하는 조례가 오사카시에서 실시되었다. [[http://www.hankookilbo.com/v/cd3cffa7c7bc40468cf922affd3d6a00|日오사카서 혐한시위 억제 조례 첫 시행]]. * [[오사카 와사비 테러 사건|시장스시 체인점 논란]]: 오사카의 한 [[스시]] 식당에서 스시에 [[와사비]]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집어넣고 한국인 손님들에게 내놓아 논란이 된 사건. 2016년 불거진 오사카 혐한 논란의 사실상 시초가 된 사건이라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파일:external/image.ytn.co.kr/201610051750066624_d.png|width=40%]] 버스표에 한국인 비하 춍 표기 논란: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사카의 한큐버스 직원이 2016년 5월 초 티켓을 끊으면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한국인 관광객 표에 몰래 <춍이라는 비하 용어>를 써서 내준 뒤, 후에 피해자가 이를 뒤늦게 알게 되어 매스컴을 타게 되었다. 물론 직원은 모르는 일이다 내지는 들리는 그대로 쓴 것이라 해명했으며 한큐버스 측도 똑같은 해명을 내놓았다. 본명이 김청인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당사자는 본인의 성만 알려줬다고 반론한 상황. [[http://www.ytn.co.kr/_ln/0104_201610051750066624|日 '와사비 테러'에 이은 '버스표 욕설' 혐한 논란]]. * 오사카 난카이 지하철 내 안내 방송 물의: 2016년 난카이선은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인데 당시 40대의 일본인 승무원이 <지하철 내 가이진(외국인)[* 외국인인 外国人(가이코쿠진)에 비해 外人(가이진)은 대게 낮춰 부르는 뉘앙스가 강하다.]들이 많아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 물의를 빚었다. 사측은 당시 일본인 승객들이 외국인들이 많아 걸리적거린다고 말한 걸 듣고 난 뒤 이렇게 방송하였다고 해명하였다. ~~이게 해명이야?~~ 정확히 정리하자면 간사이 공항 및 오사카 남부에서 오사카 중심부로 향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된 상황이라 시민들과 관광객이 같은 교통수단으로 도심에 접근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때문에 시민들은 집채만 한 캐리어를 들고 2~3명분의 자리를 잡아먹는 외국인들에게 평소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동시기에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민들에게 민폐가 되니 특급 전철을 타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트위터리안도 같이 논란이 되었다[* 일본은 대중교통비가 비싸기에 대부분의 관광객은 느린 전철을 타게 되는데, 느린 전철은 거의 모든 역에 정차하기에 이러한 발언이 나왔을 수 있다.]. * 오사카 도톤보리 묻지마 폭행 논란: 2016년 도톤보리 다리에 있던 한 한국인 여행객 가족에게 20대 건장한 일본인이 접근하여 13세 소년의 배를 발로 강하게 가격한 뒤 위협적인 몸짓을 보인 뒤 달아났다. 한국인 가족은 영사관 측에 신고했으나 영사관 측은 일본어를 모르는 피해자 가족에게 직접 신고하라는 답변을 하여 다시 물의를 빚었다. * 한인 영상 촬영 중 욕설 및 손가락 욕 논란: 한 한인 여성이 촬영한 오사카 길거리 영상에서 촬영 여성의 뒤를 거닐던 일본인이 손가락 욕과 일본어 욕설을 하는 장면이 같이 찍혔다.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61018210611350|뉴스]]. * 신혼여행 중이던 한 한국인 부부도 유사 피해 사실을 알렸는데, 어떤 일본인 중년 여성이 신혼여행 중인 아내의 다리를 멍이 들 정도로 발로 차고 소리를 지른 뒤 달아났다고 한다. 현재 일본 여행 커뮤니티 등지에서 묻지마 테러는 원래 빈번했었다는 얘기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피해자들은 대다수가 젊은 한국 여성들로 여행 중 길가에서 황당하게 머리를 얻어맞았다고 한다. * 2017년 2월 28일에 오사카를 관광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이 괴한 3명에게 스프레이 테러를 당한 사건이 발생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3831131|오사카 시내서 한국인 관광객 '스프레이 테러' 당해]]. * 2018년 3월 30일, 오사카 덴노지 공원에서 벚꽃 구경을 하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괴한이 휘두른 칼에 등이 찔린 사건이 발생하였다. 범인은 범행 전부터 발음이나 옷차림 등으로 피해자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옆에서 비웃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http://v.media.daum.net/v/20180331202402866?rcmd=rn|日 오사카서 한국인 피습..불거지는 '혐한' 분위기]] * 당연히 모든 오사카인들이 혐한인 것은 아닌데, 2016년 11월엔 오사카에서 한복을 입은 한 여성이 눈을 가리고 일본인들과 프리허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923259|반한 시위대가 반한 그녀]]. 물론 이런 모습에 대해 나라, 지역 망신이라며 자성하는 목소리도 있고, 말이 많아지자 [[혐한]]들도 정신을 좀 차린 건지 아니면 집회가 금지돼서 그런 건지 2020년대 들어서는 이전보단 잠잠해진 편이긴 하다. 하지만 일부라도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 행위가 일어난다는 게 중요하고, 비율상 다른 일본 지역보다 [[혐한]]이 더 심한 [[케이한신]] 지역이기 때문에 갈 일이 있다면 주의해서 나쁠 건 없다. 그래도 한창 화제가 되던 무렵보단 잠잠해지긴 했다. 이와 같은 사건/사고로 인해 오사카 시의회에서는 2017년 7월 오사카시 헤이트 스피치 대처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했다. 외국인 관광으로 벌어먹는 도시인데, 이러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면 관광 수입의 타격이 클것으로 예상되기도 하고, 오사카에는 재일 교포들의 영향력이 꽤나 크기 때문에 혐한이 심해지면 지역 입장에서도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도쿄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관광에 대비하여 일본 전국적으로 이러한 조례가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