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브차카 (문단 편집) == 개요 == * [[러시아어]]: Овчарка (Ovchárka)[* [[러시아어]] 표기법에 의하면 '옵차르카', 실제 발음은 '압차르까'에 가깝다.] * [[영어]]: Ovtcharka * 견종 그룹: [[셰퍼드]],[[마스티프]][* 양쪽 측에 끼는 특이한 케이스다.] 러시아 북캅카스 지역와 남캅카스 3국, 중앙아시아의 초대형 [[견종]]. 한국에는 '''120kg''' 숫놈이 들어온 경우도 있다. Овчарка는 양치기견을 의미하는 말로 오브차카들은 전통적으로 양떼를 침입자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길러져 왔다.[* 보통 목양견의 종류는 두가지로 하나는 양떼를 원하는 곳으로 몰기 위한 견종과 늑대, 호랑이 등 맹수로부터 양떼를 지키기 위한 종류로 나뉘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만을 목양견의 임무라고 생각하곤 하나 후자도 엄연히 목양견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다. 오브차카는 후자에 해당하는 견종이다.] 또한 [[회색곰|그리즐리]]나 [[북극곰]] 같은 대형곰 사냥 시 냄새 파악과 추적을 위해 만든 사냥개이기도 하다. 구 [[소련]] 시절에는 [[군견]]으로도 쓰였고, 지금도 [[교도소]] 경비견같은 살벌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사실 오브차카는 [[셰퍼드|양치기개]]를 의미하는 단어지만 오브차카하면 보통 이 견종들로 통한다. 추운 곳에 적응하기 위해서 뼈가 굵고 강한데다 덩치도 엄청나게 크고 그에 걸맞는 괴력을 갖고 있다. 사실 이 견종들은 세계에 알려진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브리더들의 혈통관리를 많이 받지 않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내려온 특유의 모습과 성격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한국에 들어온 종류는 코카시안(카프카스) 오브차카, 미들아시안 오브차카(센트럴아시안 오브차카), 사우스러시안 오브차카 등이 있다. 러시아 현지에서는 카프카스카야 오브차카, 스례드녜아지아츠카야(미들아시안) 오브차카, 니메츠카야 오브차카(셰퍼드를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애초에 니메츠카야가 러시아어로 "독일의"이라는 뜻이니 영어로 바꾸면 [[저먼 셰퍼드]]), 블렉러시아 오브차카, 화이트러시아 오브차카 등으로 분류한다고 한다. 벨로루시안은 다른 오브차카들과는 혈통적인 거리가 있는 종이다. 애초에 몰로서스계열도 아니고.. 얼굴은 순하게 생겨서 가까이 접근했다간 다칠 수 있다. 견주와 악수를 나눈다든지 해서 주인과 사이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면 대부분은 쓰다듬는 것도 허용해주지만 개체차가 있으니 견주한테 물어보자. 한국에도 생각보다 많이 길러지고 있다. 성격이 독립심이 강하고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지라 초보자한테는 적합하지 않으며 최소 45kg~최대 120kg까지 나가는 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걸 보고 싶지 않다면 제대로 된 훈련과 사회화가 강제필수다. 러시아인들은 [[저 새는 해로운 새다|이 개는 포악한 개다]]라면서 접근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족애가 강하고 성격이 예민해서 훈련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들다고 한다. 단순히 물리는 수준이 아니라 신체 일부가 개의 식도로 넘어갈수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가족한테는 한마리 [[양(동물)|양]]이 되고[* 체계적으로 훈련받은 개체에 한해서 말이다.] 외부의 침입에는 맹견으로 돌변하는 모습이 [[캉갈]]과 비슷하다. 둘다 목양견이고 덩치도 비슷하다. 환경의 특성상 돌발상황이 발생할 때가 많아서 거기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가 꽤 좋은 편이다. 골격이 거대하고 [[근육]]량이 많은 관계로 [[먹이]]값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고기]]를 급여해주는게 좋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줄 수 있는 고급[[사료]]를 먹여야 한다. 성장은 2년 정도로, 보통 1년이면 다 자라는 다른 대형견들에 비해서 느린 편이다. 작정하고 성장속도를 가속시킬 경우 관절과 관련된 심대한 질병이 올 수 있다고 한다. 수명은 12~15년.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생소함 때문에 국내에선 꽤 사기를 많이 치는 견종 중 하나이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501&docId=24118661&qb=7Jik67iM7LCo7Lm0IOyWtOuouOuLi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G86335Y7tlssskdKk4ssssssto-256137&sid=U48HYwpyVl4AACtVGiQ|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다..]][* 다만 개 중에서도 개체차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다른 오브차카들이 시한폭탄을 저지했다는 게 포인트.] [[http://news.nate.com/view/20160429n19358|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