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보로구루마 (문단 편집) ==== 4기 ==== 원래 옛날에 사용되던 평범한 수레였으나 전쟁으로 수레의 주인이 죽고 자신도 나무조각만을 남긴채 불타버린 수레가 수백년동안 잠들어있다가 우연히 그때의 유물들과 함께 발굴되어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된 요괴로 등장. 자신이 살았던 장소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습격해 사고를 유발하고 있었다. 키타로는 잇탄모멘에 탑승해 그를 뒤쫓아가다가 그의 내부로 들어가 안에 있던 원래의 나무조각을 통해 오보로구루마의 옛 기억을 알게 되고[* 오보로구루마 본인도 얼마인지 모를 기나긴 시간동안 나무조각만 남긴채 잠들어 있다가 박물관에 옛 모습, 그것도 자신의 옛 주인이 쓰던 모습 그대로 복원된 것을 고마운 일이라며 기뻤다고 고백했지만 그 박물관이 문을 닫게 되었기에 함께 발굴된 유물들을 다른 곳으로 보관하게 되자 그는 이걸 '인간들이 내 옛 주인이 쓰던 물건들을 빼앗아가고 몇백년동안 살아온 터전까지 부수려든다.'라고 오해해 사건을 저질러 왔던 것. 오보로구루마도 키타로에게 이걸 다 밝히며 "인간들이 내 옛 주인의 물건들을 빼앗아가더니 이젠 내가 몇백년동안 함께 살아온 장소를 부수려든다. 그걸 용서할 수 있겠나!"라고 일갈하자 키타로도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했을 정도.] 마침 박물관을 철거하기 위해 중장비를 싣고 가던 트럭을 본 오보로구루마는 마을로 향하던 걸음을 멈추고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다가 분노해 키타로와 눈알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장소를... 그 장소를... 파괴할 생각이냐!!"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돌진하다가 '''""그 장소를 파괴하게 두지 않는다!!!"'''라는 처절한 외침과 함께 특공을 감행해 트럭 한대를 박살내지만 본인도 산산조각나버린다. 그렇게 씁쓸하게 사건이 마무리되고 나서 키타로는 박물관 주인에게 오보로구루마의 파편을 건내준 뒤[* 그 박물관 주인도 불쌍한 짓을 했다며 마음 아파하지만 이것도 다 시대의 흐름이라는 시장의 말에 알고 있다고 말하며 키타로에게 자신이 소중히 보관할테니 오보로구루마의 파편을 줄 수 있냐고 부탁을 한다. 건내주는 장면은 없지만 정황상 키타로가 파편을 건내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나무에서 철거된 박물관 터전을 바라보며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