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평가 (문단 편집) == 총평 == 출시 직후엔 많은 유저들이 몰려들어 즐겼다. [[FPS]] 라이트 유저들까지 모두 포용하는 게임 디자인과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게임성으로 남녀노소 모든 유저층에게 어필하며 큰 흥행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마침 그 때 당시 경쟁작 리그 오브 레전드의 헬퍼 논란에 반사이익을 얻으며 몇년 넘게 PC방 순위 1위에서 군림하던 롤을 몇번이고 끌어내리며 2016년에 출시된 온라인 게임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평론가 및 업계 전문가들의 평도 아주 호의적이었다. [[다문화]]와 [[소수자]]를 포용한 캐릭터 디자인, [[밀리터리]] 풍을 벗어나 다채롭고 미래지향적인 콘셉트 디자인, AOS형 스킬 시스템과 [[최고의 플레이]]를 필두로 한 혁신적 게임 요소 등이 존재해 호평받기에 마땅했다. 이는 플레이어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후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태업에 가까운 운영과 업데이트로 인해 17년도 이후로는 유저 간 평가도 많이 악화됐으며, 인기도 크게 줄었다. 2017년 4분기 기준으로 작성된 위쪽의 칼럼을 한번 읽어보자. 칼럼 내용도 그렇고 유저들의 댓글 반응도 그렇고 평가가 매우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캐릭터 밸런스 불균형 문제가 고착화 되었고, [[메타(게임 용어)|메타]] 역시 고착화 되었으며,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콘텐츠가 추가되지 않아 유저들이 [[매너리즘]]을 느끼고 있다. 핵은 여전히 뿌리 뽑히지 않았으며, 비매너 유저들에 대한 대응도 미비하다. 게다가 정작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블리자드의 의지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만큼 감소세가 심하진 않고, 여전히 인기 게임이긴 하지만 초기의 위세에 비하면 점점 기세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그렇게 흥행했던 게임을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말아먹을 수 있다는 게 놀라울 지경.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어들 사이의 불화이다. 오버워치는 팀워크 중심의 게임이라 이 문제가 유독 심각한 편이다. 하지만 오버워치 측에선 게임 구조를 개선하거나 비매너 유저를 엄벌하는 식의 제도적 해결 방침을 마땅히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유저 문제를 필두로 게임을 싫증나게 만드는 문제들이 겹쳐 오버워치를 그만두는 플레이어들이 늘고 있다. 스트리머들은 일제히 [[배틀그라운드]] 등의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고, 프로 선수들도 앞다투어 블리자드를 성토하기 바쁘다. 또한 유저 수도 많이 줄어 PC방 점유율은 어느새 한자리 수에 접어든 상황. 패키지 구매 후 가정에서 플레이 하는 유저들을 고려해도 많이 떨어진 것이다. 설상가상 오버워치의 스트레스 요소에 지친 유저들이 돌파구로 [[배틀그라운드]]에[* 문제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오버워치는 팀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지나칠 정도로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 좀만 수틀리면 한조를 픽창에 올려놓는 팀원들 비위 맞춰가면서 굽신대는 것에 염증을 느끼던 유저들이, 오직 나만 잘하면 승리가 가능한 배틀그라운드에 혹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셈.] 주목하면서 인기가 점점 떨어지다가 점유율에서 아예 아득히 역전당했다. 게임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는 유저들이 오버워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2017년에 콘텐츠를 많이 추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017년 동안 나온거라곤 전장 셋[* 규모와 이용률이 적은 난투장을 제외한 정규 전장 오아시스, 호라이즌 달 기지, 쓰레기촌. 블리자드 월드는 11월에 예고되었으나 2018년에 출시.], 게임모드 데스매치 하나, 스토리모드 옴닉의 반란 하나[* 타 게임의 캠페인 모드처럼 여러 임무가 세트로 나온 게 아닌 꼴랑 임무 하나(...)만 나왔다. 심지어 이마저도 기간제 이벤트 콘텐츠다.], 영웅 셋[* 오리사, 둠피스트, 모이라]밖에 없었다. 2018년 2월 현재 오버워치의 PC방 점유율은 6~7%대로, 아직은 3위지만 과거 점유율 1위였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치고 PC방 점유율 30%대를 달성했던 게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이용 제한이 12세로 내려가는 바람에 낮은 연령대의 유저들이 다수 유입되면서 게임의 질도 점점 나빠지고 있다.[* 과거 15세 이용가 시절에는 유저들이 어떻게든 저연령층 유저들을 막아냈으나, 12세 이용가 확정 이후 답이 없어졌다.] 다만 경쟁전 13시즌 기준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요소여야 할 경쟁전은 여전히 답이 안나오는 상태다. 심해, 천상계를 막론하고 3~6딜이 판을 쳐서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 하기가 힘든 수준이다. 결국엔 진지하게 게임하려는 유저들은 스크림으로 빠졌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각 클래스 당 2명을 초과하여 셀렉트 하지 못하게 만들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실제로 대부분의 스크림 방들은 대부분 이런 룰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자유로운 플레이를 막는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며 이와 같은 이야기는 유야무야 회피하기만 하였다. 그렇지만 결국 제작진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였는지 [[오버워치/역할 고정|역할 고정 시스템 도입]]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하지만 매칭 시간이 눈에 띄게 길어졌으며 비선호 병과인 돌격군에서 불량 유저가 대거 속출하는 다른 문제를 낳았고, 이에 하락세가 더욱 가속화되어 점유율을 타 게임에게 꾸준히 뺏기게 되었다. 2020년 하반기부터 그 인기가 매우 크게 줄어 이제 제대로 된 경쟁전이 진행되지 못할만큼 인기가 하락해버렸다.[* 물론 코로나 19의 영향도 고려해야겠지만, 컴퓨터 게임이라는 장르 특성상 오히려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되는 분야라기보다 버프받는 분야에 가깝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2021년 하반기에 들어서는 [[서든어택]]한테까지 밀리는 등 여전히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다. 후속작인 [[오버워치 2]]의 출시일도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그러나 2022년, 오버워치 2의 베타가 시작되고 로드맵과 출시일이 공개되는 등 유저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존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오버워치 2에서는 시즌제를 도입했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약속한 만큼 이후 평가가 어떻게 될 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분류:오버워치 시리즈/평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