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문제점 (문단 편집) ==== 활용의 유연성 문제 ==== 기동성과 딜링을 양립한 영웅이 위도우메이커나 잘 쳐 봐야 정크랫 정도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공격군은 전반적으로 이동기가 매우 뛰어난 편이지만 수비군은 그러지 못했다는데 이로 인해 딜을 수동적으로 넣어야 하고, 죽으면 공백이 크다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바스티온은 공격력을 내려면 위치를 고정해야 하며, 그나마도 겐지의 튕겨내기, 파라나 솔져의 로켓 등에 속절없이 당한다. 어찌저찌 자리를 잡는다 해도 결국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유동성이 강조되는 오버워치에선 계속 움직이지 않으면 6vs5의 상황이 만들어지기 쉽기 때문. 가뜩이나 혼자서 캐리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이며 소규모 전투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한 명의 부재는 곧 패배로 연결되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수비군을 기피하거나 트롤용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나마 위도우메이커와 정크랫이 기동성과 딜을 양립하긴 했는데, 위도우는 공속이 심각하게 느린데다 이동기인 갈고리 쿨타임이 10초로 너무 길어서 샷발이 받쳐주지 않으면 정말 없느니만 못한 존재 수준으로 전락한다. 정크랫 역시 순간 폭딜은 충분히 위협적이지만 포물선 형식의 유탄 발사기가 조작 난이도를 심각하게 올린다. 그렇다고 자리야의 우클릭처럼 범위가 넓은 것도 아니다. 공격 영웅 중에는 그렇게 극단적으로 취급이 갈리는 영웅이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문제가 많은 편. 이러한 영웅은 딜링과 기동성이 타 영웅에 비해 결여되어 있으니 자동적으로 생존력 역시 떨어지게 된다. 위도우메이커나 한조가 갈 수 있는 지역은 겐지, 파라, 거기에 D.Va나 윈스턴 같은 일부 돌격군도 모두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 캐서디나 솔져는 위로 도망간 이들을 멀리서 처리할 수 있는 반면 토르비욘과 바스티온은 아예 이동기가 없다. 정크랫은 공중에 떠 있는 시간동안 상대팀에게 대놓고 노출된다는 페널티가 있다. 메이 정도가 생존력이 좋은데 이러한 생존 능력은 캐서디를 제외한 모두가 가지고 있으며 이들 모두 메이보다 딜링과 기동성이 강하다. 공격군의 겐지, 트레이서, 솜브라, 둠피스트는 놀라운 기동력이나 장거리 이동 스킬로 적 후방에 침투하여 힐러만 잘라내는 플레이로 딜러와 탱커의 생존력을 떨어뜨리고 진형을 무너뜨리는 이른바 '후방교란형' 영웅이고, 파라, 솔저, 캐서디, 애쉬는 중장거리에서 화망을 형성하고, 측면이나 고지대에서 원거리 폭딜/지속딜을 퍼부어 상대팀을 와해시켜버리거나, 돌격군으로부터 제대로 엄호받지 못하고 노출되는 딜, 힐러를 무력화시키는 '정면교전형' 영웅이다. 하지만 수비군은 양쪽 플레이가 모두 불가능하다. 지형빨을 심하게 타고, 일단 한번 노출되면 대부분 쉽게 공략당하기 때문. 캐서디나 솔져, 파라는 똑같이 중장거리에서 화력을 뽐내면서도 지형, 지물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솔저는 점사와 에임만 된다면 높은 적중률을 보이는 히트스캔 공격으로, 파라는 공중기동+높은 데미지를 자랑하는 직사형 스플래쉬 데미지, 캐서디는 그리 나쁘지 않은 연사력과 강력한 평타 데미지를 가졌으며 거리가 좁혀지거나 한다면 섬광+피스키퍼 난사 콤보로 커버가 가능하다. 결정적으로 각각의 궁극기 변수로 딜로스 정도는 메꾸고도 남는다. 결국 수비군은 활용할만한 지형지물이 잘 마련된 맵에서야 겨우 반반이나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건데, 그런 맵은 기껏해야 아이헨발데나 도라도 정도이다. 그나마도 '''카운터 공격군/돌격군만 제때제때 스위칭할줄 안다면 쉽게 격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