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문제점 (문단 편집) === 프로필 비공개 === 프로필 공개/비공개 기능은 자신의 프로필을 타인에게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있게 하는 기능이다. 공개할 경우 자신이 볼 수 있는 모든 영웅의 스탯이 공개 되며, 비공일 경우, 세부 스탯은 물론 점수는 보이지 않는다. 프로필 비공개 옵션이 추가된 이후, 프로필을 비공개로 해놓고 꼴픽을 하거나 원챔픽을 고집을 하거나 트롤링을 일삼거나 대리 행위를 하는 악질 유저들을 더욱 잡아내기 힘들어졌다는 비판이 많다. 게임 탐색기에서 스크림을 돌리거나 그룹 찾기에서 경쟁전 그룹을 만들어 유저들을 모을 때, 프로필을 비공개로 한 유저들은 대부분 받지 않고 있다. 프로필 비공개 유저를 자동으로 거부하는 옵션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의견도 많다. 사실 예전부터 프로필 비공개 옵션을 만들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는 꽤 있었고,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이 팀원의 프로필을 보고 정치질을 하거나 게임을 던지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 옵션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팀원들끼리 상호작용하고 호흡을 맞추려면 서로가 어느 분야에 능통한지 확인하고 그에 따라 조합을 맞춰야 할 필요가 있고, 비정상적으로 잘하거나 못하는 유저가 있을 경우 그 유저가 대리기사나 대리로 올라온 저티어 유저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팀원의 프로필을 본 악질 유저가 욕설 등 인신공격이나 트롤링을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건 욕설/비매너 행위로 신고를 하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 해결 가능한 문제 때문에 팀워크의 중요한 요소와 대리 판별 수단을 막아버린 것이다. 그야말로 소를 위해 대를 희생한 셈. 프로필 비공개로 인해 가장 커진 문제는 핵쟁이들의 창궐. 핵쟁이들이 핵인걸 들키지 않기 위해 프로필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그마구간에선 핵의심을 받을 시 본계 배틀태그를 까거나 하는 문화가 있다. 또한 아래티어에선 프로필 비공개때문에 적이 대리인지 부계인지 알기가 힘들다. 이상한 이모티콘 닉네임 달고 유달리 아군들을 학살한다 싶으면 그냥 부계라 보면 된다. 다만 프로필 비공개가 개인의 멘탈 관리에 도움을 줄 수는 있다. 이는 정치질과 남탓이 자주 오가는 저티어 구간에서 가끔 팀보이스와 채팅을 끄고 게임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바라볼 수 있다. 딜러를 픽한 유저의 경우 목숨당 처치와 같은 특정 스탯에 대해 시비가 걸리는 일이 매우 잦은데, 이것이 합당한 조율 권고나 제안이라면 당연히 따라야겠으나, 무조건 딜러를 빼라고 강요하거나 프로필 확인후 불신후 게임을 던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멀쩡하던 사람도 높은 확률로 멘탈이 터지게 된다. 이후 게임이 잘 안 풀리면 끝날 때까지 팀 [[정치질]]의 표적이 되는 것은 덤. 자신 있는 캐릭터를 골랐는데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정치질이 들어온다면 열심히 하려던 사람도 맥이 빠지는 게 정상이다. 딜러를 픽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프로필 정치질이 적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으며, 즉 정치질을 당하고 싶지 않으면 딜러를 픽하지 말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지만 이렇게 힐탱만 수백시간을 플레이한 것으로 프로필이 고정되어 버렸다면 플레이어가 아무리 [[아나(오버워치)|아나]]같은 지원가 영웅으로 갈고 닦아온 에임이 좋아도 [[캐서디]]나 [[위도우메이커]]같은 딜러를 고르는 데에도 눈치가 보이고 [[루시우(오버워치)|루시우]] 플레이 시간이 길어 무빙과 맵 활용에 대한 이해가 깊어도 [[돌진 조합|겐트솜둠]]을 고르기가 힘들어진다. 결국 앞으로도 하던거나 계속 해야하는 답답한 상황이 되는 것. 결국 프로필 비공개 이슈는 근본적으로 조율, 소통, 양보보다는 남탓, 정치질, 비난에 치중된 유저 분위기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하고 싶은 캐릭터를 하는 것'과 '팀이 요구하는 캐릭터를 하는 것' 사이의 괴리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오버워치의 근본적인 문제점과도 연결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