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시어(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생명의 오버시어 === '''생명'''의 힘을 담당하는 신.[* 일각에서는 알리샤에겐 생명, 다르모어에겐 죽음이라는 부분이 강조됐다는 점에서 생명은 통틀어서 말하는 것뿐이고 실제로는 삶과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메이플 월드 상의 대부분의 생명체를 창조한 존재.[* 카루파족 등 오버시어가 나타나기 전부터 존재했던 생명체들도 있다.]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가 생명의 어머니라고 불리긴 하지만 실제로 창조한 건 더 높은 분이라며 우회적으로 언급한다. 빛의 오버시어가 초월자에게 강제한 것과 달리 생명의 오버시어에게는 아직 그런 면이 보이지 않는다. 알리샤는 생명의 보존을 우선시하는 역할을 온화하게 받아들이고 옳게 여기며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지 않는다. 알리샤는 [[류드]]를 만나기 전까지는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생명의 법칙을 거스르고 전쟁을 일으키는 인간을 경시했으며, 다르모어도 생명이 귀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자 무의미한 싸움만을 반복하는 동족을 경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아 공통적으로 생명존중 사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알리샤 또한 직접적으로 나서려는 것보단 방임주의적 태도를 보이지만, 또 다른 생명의 초월자인 다르모어가 오버시어에게 반항하는 것을 보면 이쪽도 아예 방관하거나 아니면 반항을 준비하거나 극과 극을 보일 정도로 꽤나 제약이 있는 듯. 제른과 검마는 서로가 오버시어에게서 벗어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그 수단이 결정적으로 달랐기에 암암리에 서로 방해하기도 했다. 생명의 초월자들이 지니는 권능은 삶과 죽음으로 추측되는데 알리샤는 말투나 성격에서 보았듯이 태어나는 생명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하게 품어주는 느낌이 다분하여 삶으로 보여지고 제른 다르모어는 꺼져가는 생명을 편히 안식에 들게 하나 그렇지 못한 존재들에게는 가엾게 여기는 마치 신을 연상케 하는 것으로 보아 죽음으로 보여진다. 여담으로 아직까지 생명의 초월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에 대해 정확한 언급이 없다. 빛의 초월자의 경우 빛의 오버시어가 끊임없이 세상의 질서를 위해 자의가 아닌 강요로서 파괴와 소멸, 즉 파멸 및 학살과 멸족을 일삼도록 간섭해왔으며, 시간의 초월자들은 앞으로의 일을 내다보는 자로서 정작 자신들의 미래는 바꿀 수 없는 정해진 삶을 살도록 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생명의 초월자인 알리샤의 스토리는 누군가에게 감금 당하고 이용 당한 것이 대부분이라 던져줄 떡밥도 없었고, 기껏 나온 설정도 에르다를 관리해온 장본인이라는 것이다. 차원의 도서관에서 세피로트의 정원사 에피소드가 출시되면서 제른 다르모어의 진정한 목적이 암시되었는데 가치있는 생명들만을 남기고 다른 불필요하게 늘어난 생명들만 가지치기 식으로 몰살한다는 사상이 드러났다. 알리샤와 굉장히 대비되는 행적을 보이는 것으로 볼 때 생명의 오버시어는 자신의 초월자들이 독자적으로 세계에서 권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풀어준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