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만/외교 (문단 편집) == 상세 == 냉전시절 당시부터 현재까지 친서방 국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국가들과 매우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에 미국이 남부에 위치한 2개 항구에 항공모함 등의 접근권을 허락받았는데 이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715556|#]] 종교적인 영향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인도네시아]], [[시리아]], [[튀르키예]], [[쿠웨이트]], [[파키스탄]], [[이란]], [[말레이시아]] 등 여러 이슬람권 국가들과도 국교관계를 맺으며 정치, 경제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중동 외교에서 특이한 점은 [[이바디파]]라는 다소 이질적인 종파를 신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아파 맹주 이란, 수니파 맹주 사우디와도 모두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비밀 외교협상이 여러 번 오만에서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미국- 이란 관계정상화 협상이 오만에서 비밀리에 개최되기도 했다. 2차대전기나 냉전시대에 껄끄러운 외교협상이 이루어진 스위스나 스웨덴의 위치라고 보면 될 듯하다. ~~사우디와 이란이 협상이 필요하다면 아마 오만에서 또 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이슬람권의 맹주인 사우디와 종교적으로 사이 좋게 지내는것과는 별개로 2017년 사우디가 이란과 우호관계를 견지하던 카타르와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고 아랍에미리트, 예멘, 바레인 등 아라비아 반도, 페르시아만의 아랍 국가들과 함께 카타르 보복 조치에 나섰을 때도 오만은 카타르와의 공식 수교 관계를 단절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카타르에게 영공과 영해를 개방하고 해산물과 고기 등 식량들을 수출하며 사우디의 국교단절, 무역봉쇄등의 보복 조치에 힘들어하던 카타르를 지지하였다. 그리고 미국과 이란의 긴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오만 외교부가 트위터에서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0846675|#]] 오만은 2019년 6월 26일에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에 팔레스타인 대사관을 열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3&aid=0009309284|#]] 다만 이웃나라인 사우디의 경우 종파가 다른 수니파이다 보니 이바디파를 신봉하는 오만과 종파적으로 경쟁/대립하는 모양새도 존재한다. 예전에 [[오만 제국]]시절에 [[아랍에미리트]], [[예멘]] 뿐만 아니라 [[케냐]],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소말리아]] 등을 지배한 적도 있었다. 게다가 [[스와힐리어]] 사용자들의 일부가 오만에도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오만에 대해선 이들 국가들의 국민감정은 좋지 못한 편이다. 그나마 예멘과 아랍에미리트는 같은 코카소이드 아랍인종에 같은 아랍어를 쓰는 아랍 국가들인데다가 특히 예멘의 경우 예멘 내전 발발로 인해 사우디군과 예멘 하디 정부군, 후티 반군, 알카에다, IS등이 난립, 충돌하면서 지옥이 된 예멘을 탈출하는 예멘 난민들을 오만 정부가 받아주거나 구호품과 의약품등을 지원하고 있어서 반오만 감정이 이전보다는 약해졌지만 탄자니아와 소말리아 등 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었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흑인계 나라들은 오만에 대한 감정이 여전히 나쁘다. 그래도 다른 아랍국가에 비해서는 흑인 오만인도 많이 보이며 눈에 띄는 차별은 없는 듯 하다. 다만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갈등이 존재하며 이스라엘과는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