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역 (문단 편집) == 기타 == 전국의 모든 지하철 역 중 영문으로 역명을 썼을 때 세 글자로 제일 짧고 받침이 없는 다섯 역 중 한 역이다. 나머지 네 역은 [[이수역|Isu]], [[미아역|Mia]], [[사우역|Sau]], [[시우역|Siu]].[* 다만 미아역과 사우역은 부역명으로 각각 서울사이버대, 김포시청이 붙어 있고, 이수역은 4호선과 7호선의 [[이수역/역명 논란|역명이 다른 문제]]가 있으며, 시우역은 원곡(Wongok)역에서 개명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의 여지가 없는 역은 오리역이 유일하다.] [[2017년]]에 개통한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에 Ui역(우이역)이 생기면 이 기록은 갈릴 예정었으나... 우이동에 있는 두 역의 역명이 각각 [[북한산우이역]]과 [[솔밭공원역]]으로 개통되며 무산되었다. 반대로 제일 긴 역은 [[대구 도시철도]]에 있는 [[칠곡경대병원역|Chilgok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Medical Center]][* 칠곡경대병원역](47자)이다. 그다음은 [[부산 도시철도]]에 있는 [[경성대·부경대역|Kyungsung University·Pukyong National University]][* 경성대.부경대역](...)로 부역명이 없더라도 44자, 부역명이 있다면 무려 63자가 된다. 수인·분당선 열차는 이 역과 죽전역 구간은 서행을 하는데, 죽전역으로 가는 선로가 원래 본선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는 회차를 하던 선로의 터널을 연장해 본선으로 쓸 예정이었고, 죽전역으로 가는 선로는 원래 본선에서 옆으로 빠져나올 예정이었던 차량기지 인입선이었다. 당연히 차량기지 인입선은 속도를 신경쓸 필요가 없었기에 선형 자체가 불량하였고, 분당 이남의 연장 선로도 전 구간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었다. 예정대로라면 분당선은 [[용구대로]]를 따라 지금의 [[보정역]]까지 연장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연장을 하면서 전 구간 지하로 건설하면 건설비가 많이 든다는 문제 때문에 본선을 새로 만들지 않고 [[분당차량사업소]]의 [[분당기지선|인입선]]을 활용하여 도중에 죽전역을 만들고, 나아가 차량기지 중앙에서 지하로 들어가 [[보정역]]으로 이어지면서 차량기지 인입선이 졸지에 본선으로 탈바꿈했다. 이 때문에 오리-죽전 구간은 열차가 제 속도를 못 내는 구간이 되어 가뜩이나 굴곡노선에 역이 많아 느린 수인·분당선의 표정속도 하락에 공헌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구간을 지나고 나면 선형이 좌우로 시도때도 없이 꺾이는 불량한 구간인데도 본선급 스케일로 미친듯이 가속한다. 덕분에 지하구간을 나오기 직전에는 콰쾅거리는 선로 이음매의 소음이 일어나고 전동차는 매우 흔들린다. 그리고 [[국가철도공단]]에서 본선으로 사용할 예정이었던 인상선과 인입선 선로 분기기를 철거하여 수인·분당선 표정속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기존 분기기가 있던 구간에 분기기를 철거하고 일반선로만 새로 놓은 거나 마찬가지여서 속력을 더 낸다 하더라도 조금밖에 못내거나 기존 분기기 통과 속도를 유지하면서 이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 뭐 2선으로 빠지는 형태인데 당연할 수밖에. 설계 변경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공사했던 탓에 선로의 표정속도를 높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만약 인입선과 대피선이 일직선으로 연결되는 형태[* 3호선의 [[지축역]] - [[구파발역]]이 이런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로 시공되었다면 표정속도가 지금보다는 더 높아졌을지도 모른다. 허나 예시로 든 지축-구파발도 기지인입선 특성상의 좁은 곡선반경(200R) 및 노반설계는 그대로라서 통과속도가 45km/h로 낮은 편이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본선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은 선로를 본선으로 돌려쓴 상황이라 별반 차이없다. 3호선 쪽이 말 그대로 아주 조금 나을 뿐. 규정상 매우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 한 도시철도의 본선은 최소 250R의 곡선반경을 확보하여야 한다. 해당 규정의 예외조항은 1990년대 이전에 지어진 노선들[* 서울 1호선 종각인근 136R, 부산 1호선 서대신인근 210R]과 기지인입선 등 본선으로 사용할 여지가 없는 구간에 적용되는데, 후자의 규정대로 예외처리해둔 구간을 본선으로 돌려쓰다 보니 일어난 부작용. 다만 지하구간이라 측정이 불가능하고 건설지나 실시설계 자료가 공개된 구간도 아니라서 정확한 R값이 얼마인지는 공개되어 있지 않다. 3호선도 마찬가지이나 거기는 지상구간이라 현장답사 및 위성지도를 통한 실측이 가능하다. 현재 오리역 인근의 하나로마트를 철거하여 남은 부지를 이용하여 인근의 신분당선 동천역과 연계한 SRT 정차역을 신설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신설되는 역명은 분당수지역(가칭)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나 신설 가능성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태다. [youtube(2fMIJ98o62s)] 한때 [[신분당선]] 열차가 기지 입출고할 때 이 역을 통과했었다. 광교기지가 개통되기 전 신분당선 차량기지가 없었기 때문에 분당선 차량기지인 [[분당차량사업소]]를 임시로 썼기 때문. 2016년에 신분당선 남부연장된 후에도 일부 열차는 일부 검수를 위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