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른 (문단 편집) === 상성 === * 오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진입을 차단하거나 궁극기를 막는 챔피언''' : 오른의 한타 기여도에서 화염 돌진(E)과 광역 CC기인 대장장이 신의 부름(R)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진입을 차단하는 스킬을 지녔거나, 알맞은 타이밍에 오른의 스킬 시전을 방해할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오른의 한타 기여도가 빛을 바랠 수밖에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장장이 신의 부름(R)의 투사체를 막아낼 수 있는 챔피언들도 해당된다. * [[야스오]][* 야스오는 탱커를 잘 못잡는 챔피언이지만 반대로 바람 장막으로 오른의 궁극기를 막아버릴 수 있다. 다르게보면 탱커인 오른을 뚫지 못해도 오른의 궁극기를 막는것만으로도 제 역할을 다 하는셈.], [[브라움]][* 오른으로 서폿을 간게 아니라면 라인전에서 만날 일은 없지만, 오브젝트 등의 한타 페이즈에서는 브라움의 스킬인 불굴(E)의 존재 자체로 궁극기가 봉인 된다. 선궁 이니시는 당연히 불가능해지고, 한타 중간에 쓰려고 해도 브라움쪽에서 오른의 궁극기를 의식하고 스킬을 아끼고 있다면, 정말 답이 안나온다. 상대에게 꼭 이니시를 걸어야만 한다면 어쩔 수 없이 궁을 뒤로 써서 날려 브라움이라도 에어본을 시키는 식으로 억지로 이니시를 걸수는 있다.], [[사미라]][* 원형 검무(W)로 궁극기 투사체를 삭제할 수 있다. 하지만 대 탱커 DPS가 떨어지는 사미라 입장에서 오른의 강력한 탱킹력은 부담스럽다. 성장 차이가 있는 경우 지옥불 난사(R)를 풀히트로 2번 맞아도 죽지 않을 정도.],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뽀삐]][* 화염 돌진(E)은 말할 것도 없고, 궁극기 시전 시 달려오는 정령을 되받아치는 대장장이 신의 부름(R)의 2차 시전 또한 돌진 판정을 받으므로 굳건한 태세(W)에 차단된다. 오른의 W 시전 동안 뽀삐가 Q를 깔고 거리를 벌리면 오른은 뽀삐의 Q를 2타까지 모두 맞지만 뽀삐는 불안정 평타를 맞지 않으며 동작이 큰 오른의 돌진기를 뽀삐가 여유있게 굳건한 태세로 튕겨낼 수 있다. 때문에 라인전에서부터 오른이 뽀삐에게 밀리는 상성. 숙련된 뽀삐 플레이어라면 오른을 보고 자신있게 후픽 박아도 될 만큼 오른이 불리하다.], [[신지드]][* 초강력 접착제(W) 위에서는 화염 돌진(E)과 궁극기 2차 시전이 봉쇄된다. 초강력 접착제(W)는 사거리도 길고 딜레이도 짧기 때문에 피하기 어려워서, 실질 심리전에서는 신지드가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푸시력부터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신지드의 오버 파밍을 막을 수단이 전혀 없다는 것도 문제다. 신지드가 워낙 자살 신지드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무난하게 성장을 완료했다면 한타 단계에서 궁극기를 동반한 탱킹력과 어그로 핑퐁 능력, 존재감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오른의 장점인 한타 기여도 부분에서도 전혀 밀리질 않는다.], [[리산드라]][* 이쪽은 아예 오른의 궁을 맞궁으로 2차 시전을 막아버린다.], [[카시오페아(리그 오브 레전드)|카시오페아]], [[롤 모르가나|모르가나]][* 오른은 탱커치고 자체 화력이 강한 편이라 그나마 낫지만, 스킬 연계가 굼뜬 오른 특성상 모르가나에게 한번 마킹당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오른이 궁으로 딜러를 노려도 블쉴을 씌워 보호가 가능한 점도 까다로운 요소. 그나마 일반적인 환경에선 오른이 탱킹 쪽으로든 유틸 쪽으로든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모르가나는 돌진 조합의 카운터 용도로 운용되기 때문.], [[쉔]][* 쉔의 w에 오른의 불안정 상태 공격이 막히고, e를 사용하여 궁극기 박치기를 도발로 끊어 버릴 수 있으며, q를 위시한 맞딜 능력도 의외로 강하다. 물론 그렇다고 쉔이 칼챔마냥 오른을 뚫어낼 수 있을 정도는 아니고 쉔은 탱커에게 필요한 탱킹력이나 이니시 모두 수준 미달이라 비슷하게 크면 오른이 더 좋으니 그냥 넘어간다 치더라도 '''단결된 의지로 로밍을 가서 다른 라인을 폭파시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제아무리 오른이 탱커 중에선 성장 기대치가 높다 해도 다른 라인이 터진 걸 수습할 정도는 되지 못하고, 칼챔마냥 쉔이 출장을 나간 사이 고속도로를 뚫지도 못한다. 탱커 중에선 드물게 오른 장인들도 인정하는 카운터. ], [[닐라]], [[바이(리그 오브 레전드)|바이]] * '''안티 탱커형 챔피언''' : 오른은 직접적인 탱킹 스킬 대신 강화 아이템과 그에 따른 스탯 증가를 통해 방어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성장형 탱커다. 하지만 제아무리 오른이라도 고정 피해나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로 오른의 탱킹을 뚫을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하기란 버거운 일이며, 만약 그 챔피언이 오른보다도 더 중후반 영향력과 성장성이 뛰어나다면 더더욱 버겁다. 단, 게임 시간이 무척 길어질 경우 아군의 아이템을 강화하여 팀적 우위를 꾀할 수 있는 오른에게도 승산이 있다. * [[가렌]][* 한타를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오른이 불리하다. 아무리 오른이 Q로 견제를 해도 가렌의 패시브 덕에 깎인 피를 금방금방 회복할수가 있으며 가렌의 용기(W)의 강력한 탱킹스킬 덕분에 오른의 화력을 대폭 줄일수가 있다. 아이템이 안 갖춰진 초반에는 비벼볼만 하지만 6렙 이후엔 튼튼한 오른일지언정 심판의 방어력 감소와 궁극기의 흉악한 고정 피해로 오른을 터뜨릴 수 있다.], [[세트(리그 오브 레전드)|세트]][* 주먹다짐(Q)의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와 강펀치(W)의 압도적인 고정 피해로 오른의 탱킹력을 쉽게 뚫어내며, 패시브 체젠으로 오른의 견제를 잘 버틸 수 있어 불리하다. 사리면서 반반을 가며 후반을 보자니 세트의 한타 기여도 또한 만만치 않다. 초반에 세트의 접근을 Q의 둔화와 E로 뿌리칠 순 있으나 E는 세트의 안면 강타(E)에 끊기며, 세트가 발걸음 분쇄기를 뽑아오면 그마저 힘들어진다. 안면 강타(E)와 대미 장식(R)의 CC기를 불꽃 풀무의 저지 불가로 흘릴 순 있으나 보고 반응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측을 해야 한다. 심지어 대미 장식은 체력과 저항력을 덕지덕지 올리는 탱커 특성상 오른 본인은 괜찮더라도 뒤에 있는 딜러들이 내려찍혀 터진다. 다만 극후반으로 가면 세트의 탱킹력이 한계가 부각되며 걸작 아이템으로 아군 기여도가 높은 오른이 우세하기 때문에 승률은 오른 쪽이 더 높다.],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피오라]][* 다양한 CC기로 무장한 오른에게 응수(W)의 존재는 매우 치명적이며, 약점을 공격하면 적용되는 고정 피해는 말할 것도 없다. 후반으로 갈수록 오른이 피오라를 단독으로 막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그러나 피오라가 초중반부터 탱커를 뚫어낼 수 있는 챔피언은 아니고, 한타 기여도가 너무 떨어져서 오로지 스플릿을 통한 외줄타기에 의존하는 챔피언이므로 피오라가 취약한 중반 한타 타이밍에 게임을 끝내는 것이 관건이 된다.][* 오른의 불안정 평타를 캔슬하며 심리전을 이용하면 어찌어찌 비벼볼만 하긴 하지만 오른의 불꽃 풀무질(W)조차 맞아주지 않는다면 많이 힘들다. 게다가 숙련도가 높은 피오라 유저는 오른이 견제용으로 날린 불꽃 기둥을 일부러 맞으며 올라오는 기둥에 응수 스턴을 능동적으로 발동시키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응수 사거리 안에서 섣불리 불꽃 기둥을 날릴 수 조차 없게 만든다.], '''[[모데카이저]]'''[* 전사 중 최상위권의 성장성과 패시브의 최대 체력 비례 장판으로 오른의 탱킹력을 뚫어내는 것이 가능하며, 죽음의 세계(R)로 오른의 한타 기여도를 제한하고 심지어는 오른의 능력치조차 강탈하는 하드 카운터로 분류된다. 라인전 구도에서도 오른의 장점인 일방적인 딜교환이 불가능하며, 노 코스트 챔피언인데 회복기까지 있기 때문에 유지력조차 모데카이저가 우위에 서 있다. 모데카이저가 다소 취약하다고 평가받는 초반 라인전도 정직한 맞딜로 오른이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불꽃 풀무질(W)로 모데카이저의 궁극기를 무시할 수는 있으나 난이도가 있다. 1코어가 뜨기 전까지는 힘들지만, 증오의 사슬이 나온 이후부터는 죽음의 세계(R)에 끌려가도 맞딜은 여전히 못 이길지언정 방 안에서 죽을 일은 없다.], '''[[베인(리그 오브 레전드)|베인]]'''[* 은화살(W)의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라는 무시무시한 DPS는 아무리 잘 큰 오른조차도 버틸 수 없다. 거기에 오른의 딜레이 긴 스킬들을 구르기(Q)로 카이팅하며 회피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탑에서 서로 만나는 경우 라인전 단계에서는 기본적으로 탑 원딜러이다보니 라인전이 불리하긴 하지만 갱킹에 취약하다는 탑솔 베인의 단점을 오른의 강력한 갱 호응으로 공략할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오른은 탱커 중 견제력이 매우 좋고 딜이 잘 나오는 편이라 적당한 딜교환이 이루어진다면 오히려 궁극기 타이밍에 원콤 킬각을 잡을 수도 있다. 한타 기여도도 차원이 다르므로 라인전과는 별개로 승률은 오른이 앞서는 편. 진정한 카운터는 맞라인전을 하게 되는 탑솔 베인이 아니라, 미드/바텀 등지에서 무난히 크고 온 원딜 베인에 가깝다.], [[트런들]][* 진압(R)으로 오른의 강력한 탱킹력을 크게 약화시키고 자신의 탱킹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얼음 기둥(E)으로 궁극기 2차 시전을 방해하는 것도 가능. 라인전 자체는 지속 교전을 해주지 않고 일방적인 맞딜이 가능한 오른이 유리하지만,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트런들은 정글러이므로 별 의미는 없다.], '''[[마스터 이]]'''[* 마스터 이가 2코어만 나와도 오른은 우주류 검술(E)에 체력이 순식간에 갈려나가고 오른이 보유한 CC기도 마이가 일격 필살(Q)로 반응하기 쉬워서 이기기 쉽지 않다.], '''[[케인(리그 오브 레전드)|케인(다르킨 학살자)]]'''[* 체력 비례 피해를 가하는데 계수도 높고 쿨타임조차 매우 짧은 살상돌격(Q)으로 오른의 체력을 퍽퍽 깎아버린다. 다르킨 케인은 근접 전투력도 수준급인 챔피언에 드는지라 그저 탱커일 뿐인 오른은 불안정 평타 터뜨려봤자 금방 회복해버리는 케인에게 맞기만 하다 죽어나간다. 다르킨 케인이 작정하고 방어구 관통력 딜 빌드를 탄다면 오른은 찢겨지는 신세가 된다.], '''[[그웬(리그 오브 레전드)|그웬]]'''[* 어쩌면 피오라나 모데보다 더 악랄한 극악의 카운터, 일단 모든 공격에 퍼댐이 들어가는 것도 모자라 불꽃 풀무질을 쓰면 제자리에서 못 움직이기 때문에 그웬의 Q를 정타로 맞고 고정딜에 체력이 갈려나가며, 무엇보다 오른의 장점인 갱호응 및 콤보도 신성한 안개와 돌격 가위로 가볍게 피해 버린다. 그렇다고 후반까지 버티자니 그웬도 모데카이저 못지않게 성장성이 좋은건 물론이고 타워를 끼고 버틸려해도 그웬의 막강한 고정피해와 유지력에 오른이 너덜너덜해진다.], '''[[카밀]]'''[* '''오른 장인도 무조건 밴하라고 조언하는 하드 카운터.''' 오른이 까다로워하는 요소들을 골고루 갖춘 하드 카운터 중 하나. 라인전 반반을 가기에 일가견이 있는 오른인지라 초반 1대1 라인전은 할 만하지만 카밀에겐 반반을 허용하면 괴물이 되어 돌아오는데, 카밀은 E, R을 통한 갱 호응 및 회피 능력이 좋아서 초반에 강하게 압박하기도 어렵다. 무난히 성장한 카밀은 Q 2타의 온힛 고정 피해로 오른의 체력을 순식간에 깎아내리며 착취와 W의 퍼댐, 뛰어난 기동성으로 스플릿 구도에서도 우위에 서는 만큼 어느 하나 까다롭지 않은 부분이 없다. 궁극기로 오른의 궁을 씹을 수 있는 건 덤.], [[일라오이]][* 막강한 대 근접 챔프 라인전을 자랑하는 챔피언. 오른 특성상 불안정 표식만 깨트리고 빠르게 빼는 것이 좋은데, 일라오이의 영혼의 시험을 맞으면 딜교 자체가 성립되기 힘든 데다가, 영혼의 시험이 빠지기를 기다리자니 촉수와 챔피언 자체의 높은 공격 성능으로 압박한다. 하지만 아군과 연계가 된다면 CC기로 무장한 오른과 함께 일라오이를 없애버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해볼 만한 축에 속한다. 단. 이마저도 타이밍만 어느 정도 맞추는 일라오이라면 오른의 최대 강점인 CC기마저도 궁의 저지 불가로 씹어버린다.] 등 * '''중반 영향력이 오른을 능가하는 챔피언''' : 한타에 기반한 오른의 중반 영향력은 우수하지만, 오른보다 중반 한타 기여도가 강력한 챔피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오른은 단독 마크보다는 교전 개시에 특화된 챔피언이기 때문에, 정면 한타에서 자신보다 중반 영향력이 우수한 챔피언을 상대로 아군 아이템 강화 말고는 승부수를 띄울 건덕지가 없다시피 하다. 심지어 포텐셜이나 성장성마저 오른을 능가하거나, 스킬셋마저 오른을 카운터친다면 승산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라인전은 오른이 더 강력한 경우가 많으니, 그 전에 최대한 압박하는 것 말고는 해결책이 없다. 물론 극후반으로 가면 다시 팀을 왕귀시키는 오른이 우세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 [[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블라디미르]], [[요네]], [[사일러스(리그 오브 레전드)|사일러스]][* 첫 귀환 전 + 초반 구간에는 사일러스가 워낙 불안정한 데다가 스킬 쿨타임이나 깡딜 모두 오른이 사일러스에 비해 훨씬 앞서기 때문에 오른이 훨씬 유리한 부분이 많지만, 아이템이 어느 정도 나오고, 국왕시해자(W)의 레벨이 오를수록 오른의 라인전의 핵심인 불안정 상태의 폭딜을 막강한 회복력으로 메꾸어 유지력에서 상대가 안 된다. 국왕시해자(W)의 레벨이 4레벨이 되는 7레벨 정도부터 서서히 딜교환이 밀리기 시작한다. 물론 오른이 사일러스에게 쉽게 뚫리는 픽은 아니지만 반대로 오른 역시 이 시점부터 사일러스를 뚫어낼 수는 없고 오히려 역으로 밀리기 때문에 라인 주도권이 넘어가기 시작한다. 더 큰 문제는 강탈(R)로 '''궁극기를 복사해서''' 쓴다는 점으로, 오른의 장거리 이니시 능력을 사일러스도 그대로 똑같이 활용할 수 있는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건 뺏어쓰는 궁극기에도 똑같이 불안정 상태 효과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사일러스는 AP 챔피언이기에 AP 계수도 적용받게 되어 딜 + 광역 CC기의 완전체 궁으로 탈바꿈될 수가 있다. 만약 잘 큰 사일러스가 오른 궁을 쓰면 불러오는 것부터 무시하지 못할 딜을 넣을 수도 있을 정도.][*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2020 롤챔스 스프링]]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7주차#s-4.3|2R 7주차 젠지 대 T1 경기 3세트]]에서 잘 큰 사일러스가 오른 궁을 쓰는데 '''1타를 맞으니까 원딜 [[세나(리그 오브 레전드)|세나]]의 피가 1/3 정도 까이더니 2타까지 맞고 나서는 거의 빈사 상태가 되는 모습'''이 나왔다. 물론 T1이 3불용에 불용 영혼까지 있고 루덴의 메아리가 터지는 딜도 들어가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런 것까지 감안해도 말도 안 되는 딜이 나와 보는 사람들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케일(리그 오브 레전드)|케일]][* 극초반 최약체인 케일이기에 6렙 전 라인전은 오른이 유리하지만 원거리가 되는 6레벨 이후부터는 오른을 상대로 한 라인전 상성도 그리 불리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5대5 한타로 가면 사거리가 짧은 뚜벅이 원거리인 케일은 오른의 궁극기를 필두로 한 이니시에이팅에 약하기 때문에 갈수록 오히려 오른이 유리해진다. 그러나 스플릿 단계로 갈 경우 오른이 일방적으로 밀리는 구도가 나오기에 결론적으로 서로간의 상성보다는 팀의 조합이나 게임의 흐름에 따라 유불리가 바뀌는 애매한 상성.], [[문도 박사]][* 리워크 이후 '''불안정이 패시브에 막힌다.''' 당연히 맞딜이 압도적으로 밀리며, 견제력이나 유지력도 오른을 상회한다. 중후반 대치 구도에서도 무식한 퍼댐을 자랑하는 뼈톱 때문에 체력 관리가 힘들며, 잘 성장한 문도는 탱킹력이나 한타 기여도 면에서 오른에 버금가는 데다가 다른 브루저와는 달리 CC기로 저지하기도 어렵다. 그나마 극후반까지 버틴다면 풀템전에서 오른이 좀 더 좋을 순 있지만, 문도의 우수한 돌파력 앞에서는 무의미한 발악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등 * 번외 * [[아칼리]]: 화염 돌진은 아칼리의 표창곡예를 통해 흘릴 수 있고, 불안정 평타는 장막에 의해 때리기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중반부의 무난히 성장한 오른을 아칼리는 뚫어내기 힘드니 아군 정글의 갱을 많이 불러 빠른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 '''[[워윅]]''' : 라인전을 무조건 지고 들어간다. 워윅의 Q 스킬은 저지 불가이기 때문에 오른의 CC기를 손쉽게 씹을 수 있다. 워윅의 체력을 아무리 깎으려고 해도 금방 복구해 버린다. 오른의 낮은 DPS로는 워윅의 흡혈을 절대 따라갈 수 없고, 순간적인 콤보를 날려 봤자 탱커인 오른이 워윅이 반응도 못할 폭딜이 나오는 것도 아니며 그마저도 E로 다 씹어버린다. 통계상으로 어지간한 챔피언은 라인킬을 다 이기는 오른이 라인킬에서 지는 몇 안 되는 챔피언이다. 갱을 불러도 오른이나 정글러가 먼저 죽어버리기 일쑤고 워윅도 갱 호응이 좋다. 초반에 무조건 사리면서 중후반에 한타 기여도가 높다는 점을 노려야 한다. 이마저도 워윅의 W를 통한 로밍으로 미드와 정글이 터지는 수가 있어 전체적인 승률에서도 밀린다. *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잭스]] : 오른 딜교환의 핵심인 W평타가 반격에 막히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 까다로운 상대. 멀리서 Q로 짤짤이만 넣다가 반격이 빠지면 딜교환을 하거나 해야 한다. 하지만 잭스의 약점인 CC기가 오른에겐 굉장히 많고, 한타 기여도도 오른이 훨씬 좋기에 게임이 무난하게 후반까지 흘러가게 되면 오른이 유리하다. 잭스 상대로 이기기는 힘드나, 반대로 잭스 입장에서도 쉽게 뚫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간다고 해도 충분히 스플릿하는 잭스를 마크할 수 있다. * [[이렐리아]] :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강하기도 하고, 성장 시간이 필요한 오른에게 4스택 이렐리아의 딜교는 매우 부담스러우며, 기동성도 좋아 스킬 연계가 굼뜬 오른의 공격에 잘 걸려들지도 않는다. 다만, 이렐리아 역시 초반에 망하면 밑도 끝도 없이 말리는 스타일이라 갱 호응이 좋은 오른에게 한두 번 당하기 시작하면 그대로 쭉 존재감이 증발한다. 물론 여전히 1대1은 쉽지 않기 때문에 팀플레이를 통해 이렐리아를 무력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볼리베어]]: 배경 이야기에서 왜 졌는지 단박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볼리베어에게 약하다. 도란의 반지를 필두로 한 집중 공격 콤보는 초반부터 반피는 우습게 날려버리며, 불꽃 풀무질(W)로 기절을 씹을 수 있지만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방향이 고정되기 때문에 천공 분열을 피하기 힘들어지며, 또한 볼리베어가 역으로 W를 먼저 쓰는 심리를 걸어버리면 잇따른 후속 콤보에 그대로 노출되고 딜교에서 손해를 본다. Q짤짤이와 착취 평타로 초반에 어느 정도 이득을 볼 수 있고 그렇게 볼리베어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놓고 정글을 불러서 킬각을 볼 수도 있겠지만, 볼리베어가 먼저 6레벨을 찍고 오른의 체력이 반피 이하라면 그대로 다이브당하고 타워가 날아간다. 다만 후반 한타 및 영향력은 오른이 압도적으로 우세이고, 볼리베어의 유지력이 그리 좋지 않은 데다가 시간은 오른의 편이라 급한 건 볼리베어 쪽이다. 다이브만 당하지 않게 체력 관리와 볼베에게 딜교각을 주지 않는 게 관건. * 오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오른을 압도하기 힘든 근접 챔피언''' : 상술했듯 오른을 압도하지 못하는 경우 아이템 강화를 통해서 강해져가는 적군 상대로 굉장히 불리해진다. 설령 이런 챔피언들에게 밀리더라도 오른은 받아먹는 데에 능하며, 아이템을 통해 라인전을 버텨나갈 수 있고, 뛰어난 갱 호응 능력을 통해 역관광을 내버릴 수 있다. 그렇다고 시간이 지날수록 영향력이 오른을 능가하는 것도 아니거나, 오른을 능동적으로 받아치지도 못하거나, 라인전에서부터 밀리는 챔피언이라면 꿈도 희망도 없어진다. * [[제드(리그 오브 레전드)|제드]], '''[[나서스]]'''[* 보통 탱커들은 초반에 나서스를 제압하기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 나서스를 뚫을 수가 없는데, 오른은 이를 완전히 무시한다. 오른은 초반부터 물리 피해와 체력 비례 마법 피해로 복합 피해를 주기 때문에 나서스가 버티기가 힘들고, 심지어 이 수치들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아예 원콤내버릴 딜까지 보유하고 있다. 나서스가 스택을 어느 정도 쌓았더라도 오른은 자체적으로 방어 능력치가 10%씩 증가하기에 가볍게 받아넘길 수 있고, 후반에는 단체로 템 업글까지 해주기 때문에 기여도 면에서도 압도적이다. 물론 1대1 맞다이 자체는 300스택 이상에 신성한 파괴자까지 나온 후부터는 이길 수 없지만, 애초에 오른이 나서스의 스플릿을 막으려고 픽하는 챔프는 아니기에 시간이 지나도 오른이 있는 팀이 월등히 유리하다.], [[마오카이]], [[다이애나(리그 오브 레전드)|다이애나]], [[렝가]], [[리븐(리그 오브 레전드)|리븐]], [[사이온]], [[아트록스(리그 오브 레전드)|아트록스]][* 두 챔피언이 리워크/출시되고부터 대회에 단골 수준으로 등장하는 매치업. 그만큼 프로 탑솔러들 사이에서조차 갑론을박이 많은 매치업인데, 라인전은 아트록스가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굼뜬 오른의 스킬은 아트록스의 E로 회피가 가능하고, 히트박스가 큰 데다가 기동력도 낮은 오른에게 아트록스의 Q는 쥐약이기 때문, 물론 오른도 기본적으로 치유 감소가 달린 덤불 조끼를 두르고 오며, 강력한 떡장갑에 화력도 생각 이상인지라 아트록스도 마냥 뚫기 쉽진 않다. 하지만 아이템이 갖춰지는 중후반에는 아트록스 혼자서 오른을 절대 뚫어낼 수 없으며, 후반 성장성도 걸작 아이템이 나오는 오른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라인전에서 아트록스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는 능력이 중요하다.], [[오공(리그 오브 레전드)|오공]], [[클레드]], [[트린다미어]], [[헤카림]], [[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다리우스]] 등 * '''대다수의 기회주의자형 챔피언''' : 판테온이나 레넥톤 같은, 단발적 딜교환에 목숨을 거는 챔피언들을 의미한다. 이들의 라인전 핵심은 적 챔피언에게 하드 CC기를 걸고 그 시간 동안 두들겨 패는 방식인데, 오른의 불꽃 풀무질은 저지 불가여서 이들의 CC기를 씹을 수 있다. 스킬이 약간 늦게 나가는 오른 특성상 스킬을 깔아두는 식으로 딜교 이득을 보는 것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챔피언들에게 굉장히 높은 승률을 보인다. * [[그라가스]], [[말파이트]][* 궁극기를 불꽃 풀무질로 상쇄할 수는 있으나, 말파이트의 궁극기 돌진 속도는 정말 빠르기 때문에 말파이트와의 거리가 가까운 상태에서는 궁을 씹는 게 힘들다. 어느 정도 거리조절을 할 필요는 있는 상대. 물론, 갱만 없으면 불안정만 터뜨려줘도 딜교를 이기기에 질 일은 거의 없다.], [[우르곳]][* 6렙부터 우르곳은 상대방을 넘기고 빠르게 딜을 쑤셔박고 처형하는 플레이를 지향한다. 물론 우르곳의 처형은 풀무질로 씹기가 어렵기 때문에 힘들지 몰라도 문제는 오른에게 딜을 넣기가 힘들어 처형을 발동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렇다고 원거리에서 마무리용으로 불사의 공포를 날리자니 점멸을 못 뺐다면 오른이 대놓고 피하는 걸 봐야만 한다. 물론 1렙 타이밍의 기습은 매우 강력하고, 경멸(E)로 넘겨진다면 어마어마한 폭딜에 당해 강제 귀환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다만 우르곳의 경멸은 선딜이 느린데다 쓸데없이 보호막은 발동되자마자 즉발로 씌워지기 때문에 경멸의 돌진 타이밍을 알기가 쉬워 오른이 주의깊게 보고만 있어도 풀무질로 간단하게 씹을 수 있다. 다만 우르곳이 강한 타이밍인 1~2렙, 6렙, 9렙 이후 타이밍에는 섣불리 맞궁을 때리면서 막고라를 떴다가는 궁 2차 시전도 못 해보고 경멸(E)로 뒤집히고 죽는 경우가 잦으니 안전하게 파밍하면서 우르곳의 공격을 맞받아만 쳐주자. 어차피 한타 기여도도, 아이템 강화를 통한 후반 캐리력도 오른이 우르곳보다 훨씬 낫다. 버티며 성장하기도 쉬운데, 오른이 가시 갑옷만 만들어도 우르곳은 견제를 넣기가 힘들다.], [[레넥톤]][* 이쪽도 극초반만 버티면서 바미의 불씨만 나오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유리해진다. 몰락한 왕의 검이 나와도 애초에 스킬 딜러이기 때문에 다른 챔피언과 비교해서 오른 상대로 크게 효율을 내지 못하고, 쉽게 잡지도 못한다.],[[크산테]], [[퀸(리그 오브 레전드)|퀸]][* 오른은 탱커임에도 원거리 견제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퀸에게 화염 돌진(E)으로 진입할 필요 없이 용암 균열(Q)을 마스터하면서 Q짤만 해줘도 오히려 퀸이 먼저 집을 가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한타 기여도는 오른이 훨씬 우위고, 후반으로 간다고 해도 퀸으로 오른을 뚫어내는 건 상당히 힘들다. 다만 그렇다고 오른으로 퀸의 로밍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스플릿 단계에서 합류 속도는 퀸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텔레포트 사용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판테온]][* 방호의 돌격(W)을 불꽃 풀무질(W)로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초근거리에서 사용하는 방호의 돌격(W)은 막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초반에 절대로 근거리 교전을 하도록 거리를 내주면 불필요하게 체력이 깎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극초반 라인전 때 쓸데없이 CS 욕심내다가 킬만 주지 않으면 알아서 오른이 승기를 잡으며, 중후반 존재감 부분에서 오른과 판테온의 격차는 메꿀 수 없을 정도로 벌어진다.], [[키아나(리그 오브 레전드)|키아나]] 등 * '''견제형 탑솔 챔피언''' : 이러한 부류의 챔피언은 소위 외줄타기라고 불리는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야금야금 거두는 이득이 필수인데, 이 거리는 오른의 용암 균열(Q) 사정거리와 거의 같다. 때문에 용암 균열을 한 번이라도 잘못 맞으면 그대로 화염 돌진(E)이 연속으로 들어가 거두었던 이득을 한 번에 내뱉어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완벽하게 플레이한다면 오히려 동작이 굼뜬 오른을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으나, 이는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최상급의 몇 명만이 가능한 초고급 테크닉이다. * [[나르(리그 오브 레전드)|나르]], [[럼블(리그 오브 레전드)|럼블]][* 도주기가 1도 없기 때문에 오른의 갱 호응 능력으로부터 전혀 자유롭지 못하다. 아이템이 뜨면 뜰수록 오른에게 밀리며, 이동기도 없는데 히트박스도 큰 편이라 오른의 용암 균열(Q) - 화염 돌진(E) 콤보에 굉장히 약하다. 럼블이 자랑하는 뛰어난 한타 기여도 부분 역시 오른이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애매해지는 럼블과 달리 오른은 시간이 지날수록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낼 수 있다.], [[케넨]][* 다만 럼블과 나르, 케넨은 한타에서 오른만큼 굉장한 강점을 보이는 챔피언인지라 이들의 진입으로 인해 한타에서 망하는 경우도 있기에 작정하고 마크를 해줄 필요가 있다.], [[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제이스]][* 다만 제이스 쪽이 잘한다면, 특히 갱킹의 위험을 많이 받지 않는 대회 단계에서는 제이스 특유의 강력한 라인전과 맞딜 능력으로 오른을 뚫는 건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아서 오른을 상대로 고려되는 픽이기도 하다. [[장하권|너구리]]가 그 대표적 예시. 다만 완벽하게 플레이하지 않으면 역으로 뚫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공격력으로 널리 알려진 네임드급 탑 라이너가 아니면 괜히 오른 상대로 제이스를 뽑지 말라는 얘기도 있다.], [[하이머딩거]] 등 * '''강제 이니시에이팅에 약한 원거리 챔피언''' : 뚜벅이 원거러 딜러 및 마법사들이 포함된다. 오른은 탱커들 중에서 진입 없이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몇 되지 않는 챔피언이며, 그들 중에서도 장거리라는 점 때문에 가장 이니시에이팅 성능이 뛰어나다. 거기에 기둥과 E가 조합되어 터지는 에어본은 덤. 딜을 넣으며 포지셔닝이 제약되는 마법사 챔피언들도 포함된다. 이들 상대로는 탱킹 사이클을 잘 돌려서 녹지 않는 데에 집중하며, 이들을 보호하려는 앞라인 싸움에서 활약하면 된다.[* 그리고 또 하나. 일반적인 탱커들은 즉발식 CC기가 많은 대신 사거리가 짧아 탱 빌드로 올리면 시간이 지날수록 원거리 딜러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오른은 연계성 스킬이 많고, 체력 퍼댐 폭딜이 가능하며, 다양한 CC기를 여러 번 넣을 수 있어 중단거리 지속 전투에 능한 편이다. 여기에 궁극기까지 있다면 중후반 타임 라인 정리 과정에서 마주친 상대 원딜을 암살하는 게 가능할 정도.] * [[미스 포츈(리그 오브 레전드)|미스 포츈]],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애쉬]], [[바루스]], [[베이가]],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징크스]], [[라이즈]], [[코그모]][* 베인과 비슷한 이유에서 다소 까다로운 상대. 오른의 존재로 인해 한타 선공권을 잡는다 해도, 포커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무식한 마법 피해에 갈린다. 그나마 오른은 체력과 방어력, 마법 저항력을 모두 높게 챙길 수 있어 어느 정도는 버티는 편.], [[퀸과 발러|퀸]], [[제라스]], [[브랜드(리그 오브 레전드)|브랜드]], [[럭스(리그 오브 레전드)|럭스]], [[바드(리그 오브 레전드)|바드]], [[아펠리오스]], [[신드라]]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