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른 (문단 편집) === 장점 === * '''공방 양면으로 우수한 라인전 수행 능력''' 오른은 지속적인 견제 및 원거리 파밍이 가능한 용암 균열(Q), 불꽃 풀무질(W)과 불안정 상태에 붙은 높은 체력 비례 피해에 기반한 강력한 맞딜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같은 탱커와의 라인전에서는 어지간하면 우위를 점하게끔 해주며, 경우에 따라서는 연속으로 꽂아넣어 누킹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견제형 원거리 챔피언이나 브루저를 상대로도 강하다.[* [[장하권|너구리]]가 '[[개리형]] 콤보'라고 언급하며 유명해진 오른의 풀 콤보의 경우 Q-궁 시전-E 에어본-궁 에어본(불안정 터짐)-평(불안정 터짐)-W-평(불안정 터짐)으로, 불안정 상태를 3번 터뜨리는 이 콤보는 상대 최대 체력 비례 피해만 계산해도 만렙 기준 W 16% + 불안정 표식 18%*3 = '''70%'''를(물론 마법저항력에 어느정도 깍이긴 한다.) 날려버리는 딜이 나온다.] 여기에 화염 돌진(E)과 대장장이 신의 부름(R)으로 주도적인 진입 수단 및 우수한 갱 호응 능력까지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라인전 단계에서 적을 솔킬을 내는 것도 어렵지 않다. 나아가 패시브를 이용한 라인 유지력, 적의 갱킹을 회피[* 불꽃 풀무질(W)의 저지 불가는 에어본 내지는 넉백/그랩형 CC기를 끊어버리며, 화염 돌진(E) 또한 800이라는 꽤 긴 거리의 이동기다보니 충분히 도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하고 다이브를 받아치는 면에서도 일가견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탱커 역할군에 대한 라인전이 약하다는 인식과는 다르게, 오른은 라인전 단계에서 굉장히 우수한 챔피언이라고 평가받는다. * '''패시브에 기반한 자체 성장성 및 아군 기여도''' 귀환없이 그 자리에서 아이템을 구매한다는 것은 타 챔피언과 차별화된 운영을 가능케 한다. 귀환 후 돌아오는 사이 라인 CS나 경험치를 손실 없이 챙길 수 있으며, 라인에 눌러앉아 버틸 수도 있다. 13레벨에 도달하면 자신의 신화급 아이템을 걸작 아이템으로 강화하며, 14레벨 이후부터는 레벨이 오를 때마다 아군의 신화급 아이템도 강화시켜 주는 것이 가능하다. 챔피언 자체 성장은 멈추고 아이템 스탯이 스펙을 좌우하는 후반전에서 이런 스탯 우위를 아군과 자신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큰 메리트로, 거기에 강화된 걸작 아이템 하나당 오른 자신의 방어 능력치가 증가하므로 오른 자신의 성장성까지 보장한다.[* 오른 자신의 딜링 구조가 적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에 기반하기 때문에 더더욱 빛을 발한다. 탱템만 둘둘 감았는데도 딜이 강력하고, 심지어 그 탱템의 스펙도 남다른 괴물이 탄생하는 셈.] 이는 곧 오른을 상대하는 팀에게 있어서 사실상의 시간 제한과도 같은 페널티를 부과한다. * '''최상급 이니시에이팅 및 한타 기여도''' 오른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많은 하드 CC기를 보유한 챔피언'''이며,[* [[나르(리그 오브 레전드)|나르]], [[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노틸러스]]처럼 CC기를 4개 이상 가진 챔피언은 몇몇 있지만, 하드 CC기를 4개나 가진 챔피언은 오른이 유일하다. 비단 CC기의 개수만 따지면 6개인 [[나르(리그 오브 레전드)|나르]]가 1위.][* 여담으로, 오른은 각각의 스킬에 자잘한 cc가 여럿 붙어있다. Q는 적중 시 둔화를 주고 기둥이 생기면서 기둥 주위의 적들을 넉백시키고, E와 궁극기는 기절을 동반한 에어본이다. 여기에 W의 표식 후속타와 궁의 둔화까지 더하면 총 CC 개수는 '''8'''개가 된다.] 이니시에이팅에 특화된 광역 CC기를 2개나 갖추고 있다. 덕분에 화염 돌진(E)으로 공격적으로 교전을 개시하고 적의 행동 반경을 제한하는 데에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오른 자신의 튼튼한 내구를 앞세운 다이브도 강력하고, 초장거리 광역 CC기인 대장장이 신의 부름(R)을 통한 장거리 지원은 물론, 아군에게 대치 구도의 선공권까지 쥐게 해주면서 본인의 진입에 따른 리스크도 적다.[* 즉, 오른의 궁은 장거리에서 시전했는데 상황이 급변하거나 적이나 아군의 위치를 확인해보고 도저히 E 연계로 추가 CC기를 넣어서 재미를 보거나 유리한 한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으면 그냥 빼면서 다음 궁극기 쿨을 기다리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탱커의 궁극기는 본인이 들어가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하면 쓰로잉으로 직결될 수 있는데 오른은 그런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고, 이는 입맛대로 교전 유도를 하기에도 수월하다는 것으로 이어진다.] 교전 유도를 통해 이득을 보는 걸 좋아하는 [[LPL]]을 비롯한 다른 리그들이 운영 위주의 게임을 선호하는 [[LCK]]를 꺾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챔피언이기도 하다. * '''상기된 장점들로 인한 비교적 수월한 1인분''' 라인전도 평균 이상이고,[* 높은 체력 비례 피해를 활용한 강력한 딜교환 능력이 있고, 집에 가지 않고서도 템을 구비하는 패시브 덕분에 라인 유지력이 뛰어나다. CC기가 많기 때문에 갱 호응도 잘하고, 정글러를 불러 2:1 싸움을 걸더라도 다이브가 굉장히 부담스러워서 라인전에서 말려버리기가 마냥 쉽지 않다.] 불리하더라도 버티고 받아치는 것이 가능하며, 설령 말리더라도 다수의 하드 CC기를 이용한 변수 창출 및 한타 기여도는 언제나 보장받는다. 심지어 자신의 성장성과 탱킹 능력치도 뛰어난데, 여기에 아군에게도 아이템 강화를 통해 캐리력을 끌어올려주기까지 하니 자연스레 오른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은 클 수밖에 없다. 때문에 오른은 솔로 랭크와 프로씬을 가리지 않고 언제건 무난하게 뽑을 수 있는 선픽 카드로써 기능하며[* 흥하는 것보다 '''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프로씬에서 이런 챔피언이 각광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픽하는 데에 리스크가 적은 챔피언을 꼽으라고 하면 오른이 결코 빠지지 않는다.[* 오른이 높은 밴픽율을 보여주는 시기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유저들의 한탄이 ''''오른은 숨만 쉬었는데도 1인분 이상을 하네''''일 정도로 리스크가 적은 챔피언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팀원이 픽하면 든든한 소위 "국밥챔"의 대표주자격으로 인식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