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로라 (문단 편집) == 관측 == 무척이나 아름답기 때문에 '천상의 커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난 시대의 미약한 디지털 감광 사진들에서는 주로 장노출로 촬영해낸 연속된 수백~수천 장의 사진들을 이어서 동영상화 시켰지만,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그 장관을 실제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YouTube(wkonDh9j33k)] 정말로 운 좋게 대규모로 오로라가 발생하면 일명 서브스톰(Substorm)이라 불리는 장관이 연출된다. 주로 녹색 오로라만 보이지만 드문 확률로 빨간색, 파란색, 흰색 같은 다채로운 오로라도 간간이 목격되기도 한다. 오로라에 소리가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오로라는 실제로 소리가 난다고 [[http://blog.daum.net/dudtjq563/2670|핀란드 알토 대학 연구진이 밝혔다.]] 틱틱거리는 소리나 뭔가 약한 폭발이 일어나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듯. 보통 극지방과 가까운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한데, 북극권의 경우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와 [[러시아]] 북부, [[스코틀랜드]] 일부 지역, [[미국]] [[알래스카]]나 [[캐나다]]에서 볼 수 있다. 남극권은 [[남아메리카]] 남부(예를 들어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에서 잘 보인다. 오로라 관측을 관광자원으로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지역도 있는데, 시야를 가리는 지형지물이 거의 없고 밤 날씨가 맑은 [[캐나다]]의 '''[[옐로우나이프]]'''[* 비행기로 들어가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고속도로가 있긴 하지만 구글 지도로 찾아보면 보다시피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앨버타]] 주도 [[에드먼턴]]에서조차 [[https://www.google.com/maps/dir/Edmonton,+%EC%95%8C%EB%B2%84%ED%83%80+%EC%BA%90%EB%82%98%EB%8B%A4/%EC%BA%90%EB%82%98%EB%8B%A4+%EC%BA%90%EB%82%98%EB%8B%A4+%EB%B6%81%EC%84%9C%EB%B6%80+%EC%97%B0%EB%B0%A9+%EC%A7%81%ED%95%A0%EC%A7%80+%EC%98%90%EB%A1%9C%EB%82%98%EC%9D%B4%ED%94%84/@58.4667436,-120.8846343,6z/data=!4m13!4m12!1m5!1m1!1s0x53a0224580deff23:0x411fa00c4af6155d!2m2!1d-113.4937266!2d53.5460983!1m5!1m1!1s0x53d1f12ca34682c9:0xb4c137244371ef81!2m2!1d-114.3717887!2d62.4539717|차로 15시간이나 걸리는(하지만 비행기로는 2시간밖에 안 걸리는)]] 만큼 차 끌고 가려는 마음은 쑥 사라질 것이다. 물론 가끔 캠핑카 끌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가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오지 중의 오지다. 아래쪽에 보이는 건 바다가 아니고 [[https://en.wikipedia.org/wiki/Great_Slave_Lake|호수]]다. ]가 특히 유명한 오로라 관측 지역이다. 북유럽에서는 [[아이슬란드]], 핀란드 로바니에미, 노르웨이 [[트롬쇠]], 러시아 [[무르만스크]] 등이 오로라 투어가 활성화돼 있다. 그 유명한 [[노릴스크]]는 외지인이 들어가지도 못하는데다 대기오염이 너무 심각해 오로라가 발생해도 볼 수가 없다. 특히 [[아이슬란드]]에서는 [[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블루 라군 온천이 유명하다. 의외로 [[북극]]과 [[남극]] 안쪽, 즉 극점 근처에서는 보기가 힘든데, 이유는 주로 나타나는 곳이 지자기 위도상으로 65~70도 정도의 범위이기 때문이다. 즉 남극점에서 너무 가까워도, 멀어도 볼 수 없다는 뜻. 때문에 남극에서도 [[장보고 과학기지]]가 있는 곳에서는 오로라를 자주 볼 수 있지만 [[세종기지]]가 있는 [[킹 조지 섬]] 같은 곳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오로라 관측 시기는 춘분과 추분 때가 좋다. 지구 자기장과 태양 자기장이 평행을 이뤄 오로라가 나타날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춘분보다는 추분 시기가 덜 춥기때문에 가장 선호되고 있다. 드물게 위도 50도 일대[* 북반구에서는 [[미국]] 본토의 최북단, [[만주]] 북부, [[연해주]] 중부 이북, [[몽골]], [[중앙유럽]], [[잉글랜드]], [[프랑스]] 북부, [[네덜란드]] 등. 남반구에서는 [[뉴질랜드]] [[남섬]], [[태즈메이니아]], [[파타고니아]] 등.]에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확률이 낮기 때문에 현지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단기 방문한 사람이 이런 나라에서 오로라 관측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는 하지 않는 게 낫다. [[파일:attachment/오로라/image1.jpg]] 우주에서도 보인다. [[우주 정거장]]에서는 나름 일상적인 풍경? [[https://www.youtube.com/watch?v=PBJAR3-UvSQ|#]] [[지구]]만이 아니라 자기장이 강하게 존재하는 다른 태양계 행성, 이를테면 [[토성]]과 [[목성]]의 극지방에서도 오로라가 관측된다. [[화성]]에는 옅은 대기가 있지만 자기장이 없어 오로라가 나타나지 않는다. [[파일:attachment/오로라/image_1.jpg]] [[파일:external/www.fromquarkstoquasars.com/jupiter_newHorizons-browse1.jpg|width=500]] 기원전에 이라크에서 관측되었다는 기록이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17456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