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오락실 (문단 편집) === 1990년대 === 서울지역 오락실 업계 연합은 1990년 9월 1일을 기해서 100원으로 함께 인상하였다.~~ [[담합]]~~ 100원만 들고가도 게임 2판을 할 수 있었던 현재의 6080세대들은 잠시나마 멘붕(…)을 경험했으며 50원 요금을 유지하던 오락실로 몰려가는 기현상(?)을 겪기도 했다. 단, 이 인상시기는 각 지역마다 다르며, 광주가 가장 먼저 적용되고(1989년 12월부터 시행) 이후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인상을 진행하여 1992년 이후에는 기본 100원 체계가 자리잡혔다. 1991년 하반기엔 전국의 오락실이 100원으로 일제히 인상 이후 추억의 50원 환전기는 대한민국에서 영영 자취를 감췄다. 당시 큰 번화가나 유원지의 오락실들은 무려 200원(!)씩이나 받았으니 동네 오락실 유저들은 가히 멘붕이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었다. 다만 80년대생 이후에게는 오락실을 접한 시기가 100원시대 이후였으므로 이러한 요금변화는 딱히 체감되지 않았다. 1994년 現 강남역 버거킹 자리에 입점해있던 원더파크 게임장은 당시로는 최대규모의 오락실이었고, [[데이토나 USA]]등 다양한 체감게임을 도입하며 200원 이상으로 플레이하는 게임들을 도입하였고, 1997년말 혹은 1998년초, 최초로 도입된 아케이드 리듬게임인 비트매니아의 경우 최초 게임 플레이 가격이 500원이었다. 당시 성인의 버스요금이 35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가 대비 비싼 금액임은 사실이며, 원더파크를 시작으로 게임마다 요금을 차별화하여 받는 매장이 늘기 시작했다. 지금은 폐업하였지만 과거 킹오파 성지로 이름을 날렸던 메가존의 경우 격투게임은 기본 200원으로 설정하였으며, 1998년 등장한 일부 리듬게임은 1크레딧에 1,000원을 받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요금인플레가 일어났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