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디오슬레이브 (문단 편집) == 상세 == 당초에는 거물들이 모인 프로젝트 밴드로 1집만 내고 해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도 제법 있었는데 결국 3집까지 내면서 활동을 같이 하였다. 영화 [[콜래트럴]]이랑 [[월드 인 컨플릭트]]의 트레일러에 'Shadow on the Sun'이 삽입곡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미국 라디오 스테이션이나 팝 챠트에서는 Like a Stone이나 Be Yourself[* [[WWE]]에서도 여러 번 사용될 정도로 유명한 곡인데, 2005년 [[디바 서치]]의 메인 테마곡이었으며 우승자 [[애슐리 마사로]]가 2006년 봄까지 사용하였다. 그리고 4년 후에 [[레슬매니아 26]]의 테마곡으로 재사용되기도 했다.]같은 곡들이 상당히 히트했다. 코넬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RATM, 특히 탐 모렐로의 연주와 엄청나게 잘 어울린다. 활동 초기에는 밴드의 정체성을 오해하고 오디오슬레이브의 음악을 RATM의 연장선상에서 보았다가 랩 메탈도 아니고 정치적 메시지도 적다는 점에 적잖이 당황한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 밴드는 크리스 코넬의 색채가 짙은 밴드이고 전반적으로 하드 락을 지향하며 듣기에 따라서는 사운드가든의 음악적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추후에 앨범을 더 내면서 단발성 프로젝트 밴드보다는 수퍼 그룹으로서의 정체성도 굳어졌다. 따라서 애초부터 RATM과의 비교는 바람직하지는 않다. 취향이 맞는 사람은 그냥 그대로 오디오슬레이브의 팬이 된 경우도 제법 있는 듯하다. 애초에 RATM 당시에도 작사를 대부분 전담한 것은 잭 드 라 로차였었고, 오디오슬레이브에서 작사는 크리스 코넬이 100% 전담하게 되었으니 정치적 메시지 약화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허나 RATM의 폭발적인 연주 실력이 어디 간 것도 아니고 크리스 코넬 역시 이미 미국 락계에서 거물 보컬이었기 때문에 곡의 완성도는 높다. 콘서트에서 종종 팬 서비스로 과거 자신들이 몸담았던 RATM이나 사운드가든의 곡들을 연주하기도 한다. 크리스 코넬이 혼자서 어쿠스틱 연주를 하며 Black Hole Sun을 부르거나 밴드원들의 반주에 맞춰 Outshined를 부르기도 하지만, Killing in the Name이나 Sleep Now In The Fire 같은 곡도 부르는 것을 보면 조금은 낯설다. 코넬이 래퍼 출신이 아니기에 랩 메탈인 RATM의 곡을 부를 땐 라이브 실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실망했다는 사람도 있다.[* 참고로 오디오슬레이브 활동 후반기에는 크리스 코넬의 성대가 과거에 비해 악화된 상태여서 전반적으로 크리스 코넬의 라이브가 썩 좋지는 않다.] 2005년 5월, 미국 밴드로서는 최초로 [[쿠바]]에서 야외 공연을 했다.[* 이게 뭐가 중요한가 궁금하면, 쿠바 항목을 읽어보기 바람.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에서 미국이라는 거대 자본주의 국가 젊은이들의 상징 격인 락 밴드가 공연을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부활이 북한에 가서 공연하는 거랑 같은 맥락이다.] 현대에 이르러 쿠바에서도 이미 펑크 등의 락 음악이 인기가 있었고, 때문에 오디오슬레이브의 공연 때에도 주최측 추산 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와 오디오슬레이브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때의 공연은 DVD로 출시되기까지 했다. [youtube(_cEeCsduGdo)] 2006년 세 번째 앨범인 Revelations를 출시했으나 투어는 없었는데, 이 무렵부터 밴드원들 사이의 불화설이 돌았다. 2007년 초, 크리스 코넬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잭 드 라 로차와 다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고, 그로부터 몇 주 뒤 크리스 코넬이 소통의 부족과 개인적인 불화로 인해 오디오슬레이브를 떠나게 되면서 밴드는 해산하게 되었다. 알려진 바로는 밴드의 수익 분배 문제가 해체에 적잖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크리스 코넬은 솔로활동을 하다가 2010년 사운드가든을 재결성하였고, RATM 역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공연활동을 계속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2017년, 밴드 해산 10년 만에 오디오슬레이브의 멤버들이 다시 모여 LA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트럼프의 취임을 계기로 Prophets of Rage 공연 무대에서 다시 한번 합을 맞추게 된 것. 재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2017년 5월 코넬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이제는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