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돌또기 (문단 편집) == [[한국 애니메이션]] == 한국 애니메이션의 [[베이퍼웨어]]. 섬마을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4.3 사건]]을 내용으로 한 [[박재동]]의 필생의 작업이었다. 그는 시사 만화로는 대안을 만들어내지 못하기에 애니메이션을 만들고자 한다고 하면서 1996년부터 기획, 1997년에는 오돌또기의 제작을 위해 동명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만들기까지 했다.[* 다만 이 기획을 위해 한겨레를 떠날때 공개한 제목은 오돌또기는 아니었다.] 당시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일본의 [[반딧불의 묘]]에 필적할 리얼리즘 시각으로 4.3을 다룬다고 했는데... 하지만 [[IMF]]로 인한 한국 경제의 위축에다 지지부진한 제작 진척 속에 처음에 거창하게 언론을 타다가 완성도 못 되고 사라진 수많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기획들 중 하나...가 되는 줄 알았는데, (주)오돌또기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의 후속 작품으로 오돌또기의 제작에 들어간다고 발언한 일이 있고 이 때문에 마당을 나온 암탉의 흥행 추이에 따라 기획이 다시 살아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4.3 사건]]을 소재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이 과연 투자를 받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이 기획이 처음 나올 때에나 2010년대에나 그대로이기에 실제 제작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일단 박재동 자신의 의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듯. 마당을 나온 암탉을 진행하던 와중에도 오돌또기는 여전히 기획중이라고 하기까지 했다. 90년대에 제작 발표 당시 여러 언론을 통해 상당한 주목을 받았는데, 여기에는 박재동 본인의 이름값과 더불어, [[일본 애니메이션]] 따위와는 다른 한국 애니메이션이 나온다는 식의 애국심 마케팅 비슷한 요소 또한 사실 좀 있었다. 이런 연장선에서 90년대 후반에 나온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곡해와 편견 가득한 [[지뢰]]인 [[저패니메이션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라는 책이 이 책을 구입하면 수익 10%를 오돌또기 제작에 보태겠다고 한 일도 있다. 하지만 [[박재동]]의 성추행으로 인한 만화가협회 영구제명과 퇴사로 인해 영원히 베이퍼웨어가 사실상 된거라고 봐야할듯 하다. 그 대신일지 송아지라는 제주 4.3 사건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현재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상영하고 있는데 그걸로 대신해야 할지 싶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