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늘의유머/비판 (문단 편집) === 비공감 제도 === 오늘의유머에서 올라오는 글에는 추천, 비공감[* 반대, 비추천 등 계속 이름이 바뀌어 왔다.]을 줄 수 있다. 말 그대로 글 내용이 맞다고 여기거나 긍정적으로 생각된다면 추천을 주는 것. 다만 디시인사이드에서 개념글 박제를 하듯 그저 박제 등의 이유로 추천을 주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런데 글 내용이 틀리다고 여길 때 주는 비공감은 네이버 등 다른 사이트에서 쓰이는 반대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그냥 그 글의 내용에 별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주기 보다는 오늘의유머에서 그 글이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하는 느낌이 더 강하다. 비공감 수에 따라 베오베 게시판으로의 이동이 제한되거나 비공감 수가 찬성을 초과하면 탈락하게 되므로 베오베에 잔류한 글들의 찬성/비공감의 비율은 글의 내용이 어떤 것이든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니 다른 사이트에서의 찬성/반대 개념을 그대로 대입해 비교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 그러나 10월 7일 이후 비공감 누적으로 글이 보류게시판[* 일정 수 이상의 신고를 받은 게시글은 '보류게시판'으로 보내진다. 이 때 보류게시판으로 보내진 게시물은 일반 검색으로는 찾을 수 없도록 처리된다. 그런데 보류게시판 내에는 검색 기능이 없으며, 사실상 일반적인 회원들로서는 보류게시판에 보내진 게시글을 다시 찾아낼 방법이 없다. 즉, 보류게시판으로 보내진다는 것은 사실상 그 게시물에 대한 '''삭제 처리'''나 다를 바 없다.]으로 보내지던 방식에서 신고 수 누적으로 변경되었다. 타 커뮤니티 사이트와 달리, 오유의 비공감 버튼은 그저 '이 게시물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표시하는 것을 넘어 '''상대의 의견 자체를 없애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유저들이 게시물에 대한 생사여탈권을 지니기 때문에, 오유 내에서는 주류 여론에 반하는 글이 무차별적으로 삭제되는 일이 드물지 않다.[* 현재 이 시스템을 똑같이 유지하는 사이트는 [[딴지일보]]가 있다.] 논쟁이나 분란이 일어날 경우 대세에 따른 의견만 베스트/베오베에 남기는 효과를 일으키는 이 시스템은, 소수의 의견이 묵살되고 의견이 한쪽으로 편중될 위험을 조장한다. 이러한 극단적 여론 몰이와 이를 부추기는 시스템 탓에 타 커뮤니티 사이트들로부터 [[인민재판#s-3|인민재판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그나마 삭제 기준은 꽤 높지만 시스템의 구조 자체는 충분히 이런 문제가 있다. 바로 이러한 시스템의 문제 때문에 오늘의유머는 다양한 의견이 거의 사라지고 있으며 특정 정치적 이념 등에 찬동하는 소수 이용자들만 남는 형태가 되어가고 있다. 자신의 게시물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과, 공들여 쓴 자신의 의견이 '''삭제'''가 되고 '없던 것'이 된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종류의 문제다. 수많은 논쟁 끝에 '반대' 버튼이 '비공감' 버튼으로 바뀌었지만, 의견 자체가 삭제된다는 근본적인 문제 ─ "나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이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 가 성립하지 않는 시스템의 문제는 남아있다. 유저들에 의해 글이 보류게시판으로 보내지지 않도록 시스템을 바꾸려면, 일단 사이트를 24시간 내내 모니터링하며 광고 글이나 혐오 자료 등을 삭제 처리하는 상주 인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오유는 2015년 11월 현재 운영자 '''1명'''이 운영 중인 사이트며, 새로운 운영진이나 알바를 모집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는 듯하다. 2015년 5월 경 불거진 [[2015 여성시대 대란/해명글 조작 사태|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를 통하여, 해당 시스템이 여론 조작에 특히 취약하며, 외부 커뮤니티의 간섭을 쉽게 허용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개편을 바라는 목소리가 많아졌고 비공감 제도가 개편되었다. 비공감이 개편되기 전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취향 존중의 문제.''' 애니 게시판이나 연예 게시판에서 '''최소 5년 동안'''문제가 되었던 사항으로, 연게의 경우 특정 연예인(주로 아이돌)에 대해 무분별한 비공감[* 오유 연게에서 주로 비공감을 받는 게시물은 '''범죄'''에 준하는 사건/사고에 가담하여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거나 각종 논란으로 비호감 지수가 만땅인 연예인 관련 컨텐츠들이다. 이 당시 문제가 되었던건 이런 문제 사항에 '''전혀 해당하지 않는''' 연예인 관련 게시물이 무분별한 비공감을 받았다는 것. 심지어 데뷔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았던 [[Red Velvet]] 게시물이 아무런 이유없이 반대를 먹을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을 눌러 베스트 게시판에 입성한 지 5분도 안되어 게시글이 사라지거나 더 심한 경우 연예 게시판 자체에서 글이 지워지기도 했었다. 이 때문에 비공감을 받지 않는 일부 연예인을 제외한 연예인 팬 성향 업로더들이 학을 떼고 떠나버리면서 팬 메이드 컨텐츠 등이 줄어들고 사실상 연예인 사건 사고 게시판이 되어가는 효과를 낳았었다. 애니 게시판은 그나마 연게와는 달리 애니 게시판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항의한 덕에 [[함대 컬렉션]]같은 전범 미화나 우익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면 무분별한 비공감이 다수 줄어들기도 했었다. 다만 애니게시판 유저가 급격히 감소해 글 리젠도 줄어들자 상대적으로 뻘글이나 하악대는 글이 추천이 누적돼 베스트에 가는 일이 잦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2D 여캐의 노출짤에는 불편싸드가 발동돼 베스트에서 탈락이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타 게시판에서 실존 인물의 후방주의 짤은 추천 잘만 받아 베오베 가는 것과는 [[취좆|정반대 현상]] [[2015 여성시대 대란/해명글 조작 사태|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를 통해 여시 회원들이 빠져나가자 '''귀신같이 연예게시판 닥비공 문제가 줄었다. 여자 연예인은 물론이고 남자 연예인까지!''' 물론 여시와 상관 없이 있던 비공감족들이 운영자가 비공감 목록을 볼 수 있다고 공지에서 언급하자 쫄아서 비공감 테러를 그만뒀을 수도 있으니 섣부른 일반화는 금물이지만 비공감이 사라진 타이밍이 너무 기가 막혔기 때문에 여시의 만행으로 정리가 되는 상황. 이게 끝이 아니라 심심하면 특정 연예인 글에 올라오던 루머 및 성형 드립도 사라졌다. 연예게시판 외에도 패션게시판의 닥비공 문제도 줄었는데 오유 패션게시판의 특징인 일일코디를 업로드하는 데일리룩 자료 중 몸매가 좋은 여성유저 혹은 남친룩이 아닌 남성유저에게 집중되던 닥반포화가 사라졌다. 여시 회원들의 이탈 이후 급격히 변한 게시판 분위기로 인해 범인을 짐작하고있는 상황. 5월 23일, '''비공감 사유 의무화''' 제도가 실시되었다. 비공감을 누를 시 사유를 적게 하고, 적은 사유는 실제 댓글 창에 출력되게 하는 식.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다. 비공감 사유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댓글과 같이 추천, 반대를 누를 수 있다. 그동안 지적되던 단점들이 개선될지 지켜볼 일. 베오베에 탑승할 때 나오는 주황색 띠가 마라톤 완주 짤 등 드립의 대상이 된 것처럼 비공감 사유도 드립으로 쓰이고 있다. 예를 들어 개그성 낚시글일 경우 베오베에 탑승하면 '비공 몇개쯤은 있어야 잘 낚여요' 같은 비공감사유를 많이 볼 수 있다. 5월 25일, '''비공감 목록보기''' 기능이 추가되었다. 해당 아이디로 비공감한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제 닥비공 안녕-- 일단 아이디는 공개되지 않지만, 문체대조등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추적이 어느정도는 가능한듯. 9월 9일, '''비공감 닉 공개'''를 적용한다고 한다. 비공감 댓글이 익명이란 점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함이라지만, 오유의 특성상 다른 의견은 조롱당하고 신고까지 먹는 등 린치당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공개로 인한 보복성 신고나 탄압등이 이뤄질 수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 9월 18일, 아직 비공감 닉을 공개하지는 않고 오히려 비공감 사유를 삭제 하는 일이 발생하여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8805&s_no=218805&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C%9A%B4%EC%98%81%EC%9E%9|0|많은 유저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10월 7일 비공감사유 쓰기를 없애며, 비공감갯수가 보이지 않는다. 댓글에선 추천이나 비공감을 누르면 그수를 알려주고, 게시글에선 추천을 하면 추천수만을 보여준다. 베오베의 기준은 기존의-- 추천100/비공감10-- 에서 추천100/비공감30 으로 바뀌었다. 베스트게시판은 추천수가 10개 이상이면서, 비공감수의 세배이상이면 이동한다. 또한, 비공감이 많은 게시글이라도 보류게시판으로 이동하지 않으며, 신고갯수가 많아야 이동한다. 신고할 수 있는 기준은-- 방문기록 1000에서-- 방문기록 500으로 바뀌었다. 닥반유저가 줄어들 수 있고, 반대가 있어도 보이지가 않아서 티가 안난다라며 좋아하는 유저도 있는 반면, 해당 글에 대한 여론을 알기 힘들다라며 싫어하는 유저도 있다. 글의 경우, 해당 글에 대한 여론이 궁금해 반대를 확인하기 위해선 무조건적으로 반대를 눌러야 하다보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