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옛한글/자모 (문단 편집) == 범위 == 아래 목록은 '옛한글 자모'로 묶여있기는 하나 등장 시점이 천차만별이다. 예컨대 '[[ᆜ]]'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글자이지만, '[[ᆖ]]'는 [[지석영]]이 1905년에 처음 주장하였다. 간혹 조선 중기 [[실학자]]들이 고안한 글자들도 있다. 겹자음은 한글 창제 초에 (아마도) 어두자음군을 표기하기 위한 것들은 조선 중기를 거치면서 상당수 사라지고 근대에 [[외래어]] [[음차]]와 형태소 표기에 생겨난 것들이 많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형태소 중심의 표기의 과도기 단계에서 지나치게 분석하여 생겨난 겹자음들도 상당하다.[* '겹침'을 '겨ퟩ임'으로, '자빠지다'를 '자ퟦ아지다'로 분석한 것이 그 예이다.] 반면, 모음은 근대에 새로 생겨난 것이 그렇게까지 많진 않고 'ힽ'처럼 [[중국어]], [[만주어]], [[몽골어]] 표기에 도입된 것들이 많다. 아래에 범례에 따라 표시를 해두었다. 사용 빈도도 상당히 다른 편이다. '[[ㅿ]]'와 '[[ㅸ]]'처럼 15세기에 한정하면 현대 한글 낱자모 못지 않게 자주 등장한 것도 있는 반면, 'ᇋ'처럼 정말 딱 한 번 정도밖에 쓰이지 않은 것들도 있다. 본 문서에서는 역사적으로 등장했던 한글 자모 가운데 현대 한국어를 위하는 한글 표기에서 쓰이지 않는 것을 모두 모아두었다. 현대 한글에서는 지금 옛한글 자모로 추가된 것들도 자주 쓰이지 않고 더 이상의 새로운 자모 조합을 안 하기 때문에 여기서의 용례는 역사적인 것에 한한다. '역사적'의 범위는 대개 오늘날 한글의 범위를 규정한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다.[* 종성 'ㅋ', 'ㅎ', 'ㄶ', 'ㅀ', 'ㅆ'이 규정에 포함된 것이 이때부터이다. 단, '[[ᇚ]]'처럼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인정되었으나 옛한글 자모로 여겨지는 것도 있다.] 길게는 [[외래어]]에서도 24자모 이외의 표기를 허용하지 않게 된 1958년 이전까지로 한정할 수 있다. 아래 유니코드 5.2 제출 출전에서는 조선어문 정체(朝鮮語文正體, 1941)가 제일 최근의 문헌이다. 해방 이후 [[북한]]에서는 1948~1955년 사이에 낱글자 몇 개를 추가하였는데, 이 역시 '옛'한글은 아니다. 옛한글 자모를 그대로 썼으면 1955년까지 외래어 표기에 옛한글 자모를 쓴 [[남한]]의 예와 유사했겠으나[* [[ㅿ]]나 [[ㆆ]]와 같은 옛한글 자모를 쓰기는 했다.] 새로운 자모를 추가했다([[한국어/맞춤법/역사]] 참고). 이들 신자모는 전산화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폐지되었으므로 인코딩되지 않았다. [[일본어]] 표기의 영향으로 [[한글]]에 탁점(゛)을 쓴 예도 근대에 간혹 보이지만 이는 옛한글로 간주되지는 않는다.[* [[결합 문자]] 방식의 탁점을 이용해 '가゙'와 같이 표기할 수는 있다. [[글꼴]]에 따라 탁음 뒤에 공간이 너무 떨어져 보일 수도 있다.] 그 밖에도 [[로마자]]를 음절자 안에 섞어서 쓰는 등의 기록이 발견된다 해도 옛한글로는 보지 않을 것이다. 한글의 조합 방식이 매우 특이해 그런 예는 거의 없다.[* 비공식적인 표기에 그치긴 하나 근래에 '[[치음#마찰|th]]'나 '[[순치음#치찰|f]]'를 한글에 섞는 자막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v\]를 적을 때 'ㅂ'와 'V'의 자형을 합쳐 '∀'로 적으면 어떨까 하는 농담이 나오기도.]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흔히 "창제 당시에는 28자였고 현대 한국어에 쓰이는 자모는 24자로 ㆍ, [[ㅿ]], [[ㆆ]], [[ㆁ]] 4자가 사라졌다(=옛한글 자모로 분류된다)"로 배운다. 이는 한글 글자수의 기준이 모음 초출자 및 재출자, 자음 기본자 및 전탁자(ㅊㅋㅌㅍㅎ)이기 때문이다. 가령 [[ㆅ]]은 오늘날 쓰이지 않으나 애당초 차청의 병서자라서 28자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동국정운]]》에서는 ㄲㄸㅃㅆㅉㆅ 병서자 6자를 기본 자음자로 세어 자음이 23개(훈민정음에선 17개)라고 소개한다. 《훈민정음》과 《동국정운》에서 자음 수를 세는 기준이 다른 것도 연구거리 중 하나이다.] "28자→24자"로 줄어든 예로 가르치지 않는다. 연서라는 특이한 방식을 사용하는 [[ㅸ]] 등도 마찬가지이다. 본 문서에서는 합용자를 포함해서 지금 쓰이지 않는 것을 망라하고 있기에 목록의 자모 수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