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절 (문단 편집) == 각종 오해와 통념들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OvertMuddyFluffyTable, 합의사항1=사측의 판단에 따라 편견 및 고정관념/문화 문서의 기여내용을 관련문서로 이동시키고 삭제하기)] *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혹은 '''요즘 어린 놈들은 싸가지가 없다''') * 해당 문서로. * "'''[[사회생활|사회는 군대의 연장이다.]]''' 감히 [[똥군기|하늘 같으신 학과 선배(또는 직장 상사)에게 불복종하다니,]] 네놈은 [[재입대|군대 좀 (다시) 다녀와야 할]] [[사회성|사회 부적응자]]인 게 분명하다." * 완전히 거꾸로다. '''[[전역]]하고 나서도 아직도 사회인지 군대인지 구분도 못 하는 사람이 [[레알]] "사회 부적응" 을 겪고 있는 것.''' 애초에 사회가 군대의 면모를 닮았다고 하는 것도 공동체를 과도하게 강조하는 맥락이라 비판받을 여지가 있는데, 대한민국 사회는 특히나 구 [[일본군]]의 [[일본군/병영부조리|악습]]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이 말이 설득력을 갖고 퍼진 것. * 저렇게 말하는 게 [[군알못]]이다. 선배 운운하며 위계서열 잡는 것은 [[병(군인)|병]]의 문화일 뿐이지 [[장교]] 계층에서는 계급이 서열이기 때문에 후배의 계급이 높으면 선배가 윗사람이 아닌 게 된다. * "내게 대들다니, 저 놈이 내 [[권위]]를 [[꼰대|우습게 여기는 게 아닌가?]]" * 문화권에 따라 적절한 수준에서의 비판이나 이의제기, 건설적인 비평은 오히려 장려되기도 하며 여기에 "권위를 우습게 여긴다" 는 의미는 끼어들 필요가 없다. 애초에 '''권위는 요구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직접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리더십]] 문서에도 나온다. * 별개로, 정말로 이런 식으로 "이의를 제기한다 → 즉 내게 덤빈다 → 즉 나의 권위를 우습게 본다" 의 [[인지도식]]을 경험했다면, 이런 인지도식으로 인해 본인과 가까운 타인의 삶의 질과 행복수준이 저하될 위험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심각할 경우[* 예를 들어 이 문제로 인해 군대에서 입창 이상의 큰 처벌을 받거나, 소위 말하는 "사고" 를 쳤거나 하는 등의 경험이 있을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인지치료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사소한 것이라고 넘기기보다는 전문가와 심도있는 상담을 하는 것을 권한다. * '''[[한국인은 패야 말을 잘 듣는다]]'''(혹은 '''한국 놈들은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 * 해당 문서로. 비슷한 것으로는 "한국산 기계는 때려야 잘 돌아간다" 같은 것도 한때 있었다. * 실내에서 [[모자]]를 쓰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교적 전통이다. * 오히려 '''정반대였다.''' [[조선시대]]에는 관(冠)을 벗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었으며, [[공자]]의 제자인 [[자로]]는 "[[선비]]라면 관을 정제하는 법"이라면서 자기가 죽는 순간에도 칼에 맞아 끊어진 갓끈을 고쳐 맨 다음에 최후를 맞았을 정도였다. 대중들이 사극을 많이 접함에도 이런 오해가 생기는 이유는 대중들이 관을 모자가 아닌 머리의 일부분으로 여기는 경향도 한 몫 하는 듯 하다. * 반대로 서양 문화에서는 실내에서 모자를 벗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서, [[마하트마 간디]]가 [[변호사]] 시절에 생긴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법정에서 [[터번]] 안 벗는다고 시비 붙은 거였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서양의 정중한 인사 중 하나 역시 자기 모자를 벗어서 가슴에 대면서 인사하는 것이기도 하고. * 현대 시대에 들어서서 실외건 실내건 상관없이 모자를 쓰지 않게 된 것은 1950년대 이후의 [[미국인]]들 때문이다. 귀차니즘에 빠진 미국인들이 모자를 쓰지 않게 됨으로써 그게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간 것. * [[장례]] 시에 망자에게 [[삼베]] [[수의#s-11]]를 입히는 것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교적 전통이다. * 상장과 완장, 꽃장식, 삼베 수의는 '''[[일제강점기|일본 식민통치]] 시기에 시작되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26655|우리 전통은 수의는 생전 입던 옷 가운데 가장 좋은 걸로 마련하는 것이였다.]] 그래서 묘 이장(移葬) 과정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수의를 보면 화려하다. 대개 비단이나 명주로 만들어졌다. 부모를 여읜 자식이 ‘나는 죄인’이라는 뜻으로 삼베 상복을 입었다. 지금은 반대로 상주가 입어야 할 상복을 망자에게 입히는 상황인 것이다. 박성실 단국대 명예교수(의상학)는 “조선의 일부 극빈층이 삼베 수의를 썼을 수도 있지만 현재 발굴된 건 없다”며 “수의가 생전에 입던 옷이라 목덜미나 소매에 때가 탄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 덧붙여, 일제강점기에는 상복에도 변화가 있었다. 전통 상복인 굴건제복(屈巾祭服·거친 삼베로 만든 옷)을 생략하고 두루마기와 두건을 입도록 만들었다. 유족이 한복이나 일본 전통복장을 입었을 때 왼쪽 가슴에 나비 모양의 검은 리본을 달도록 했다. 또 양복을 입은 사람은 왼쪽 팔에 검은 완장을 달게 했다. 이것이 상장(喪章)과 완장의 시작이다. 상장과 완장은 항일인사들이 장례식에 모여 집회를 열지 못하도록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 윗사람 앞에서 아랫사람이 맞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교적 전통이다. * 조선 중기에 국내에 [[담배]]가 들어왔을 때에는 그렇지 않았다. 신하들이 임금님 앞에서 곰방대를 뻑뻑 피웠고 [[서당]]의 학동들이 훈장님과 마주앉아 담배를 태웠다[* [[담배]]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해로운 것이라는 인식이 없어서 어린애들이 담배를 태우는 일도 드물지 않게 있었다. 그 영향이 근현대까지 남은 곳도 꽤 있어서, [[파블로 피카소]]는 갓 태어난 직후에 울지 않아서 [[담배]]를 태우고 있던 외삼촌이 그의 얼굴에 담배연기를 뿜어서 겨우 울음을 터뜨렸다고 하며, [[인도네시아]]인들이나 [[이누이트]]인들은 아직도 어린이들한테 담배를 허용하여 유치원생 밖에 안된 애들이 담배를 태우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엄청난 혐연가였던 [[광해군]]이 "어휴 매캐한 냄새 같으니, 내 앞에서 담배 피우는 놈은 큰일날 줄 알아라!"의 어명을 내렸고, 그 결과 웃어른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관습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 [[제사]] 때 상차림을 어동육서, [[홍동백서]], 좌포우혜 등으로 지키는 것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교적 전통이다. * 이런 원칙들은 [[1970년대]]에 제정된 것이며, [[6.25 전쟁]] 이후 계급체계가 무너지자 이 집 저 집에서 너도나도 우리가 진짜 뼈대있는 [[양반]]집 가문이라며 양반식 상차림으로 배틀을 벌이자 보다못해 '''[[건전가정의례준칙|정부가 나서서 이런이런 방식대로 간소하게 차리라고 권고한 것이]]''' 오늘날 알려진 표준 제삿상이다. 그 이전에는 양반들만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렸으며, 그나마 어동육서나 홍동백서 같은 개념도 없었다. 《주자가례》 및 《격몽요결》 에 따르면, 대신 서민들이나 일반 민중들은 각자 형편에 맞는 대로 간소한 제삿상을 차리는 것으로 만족했다. 마찬가지로 축문 역시 어렵고 길고 골치아프게 만들 필요가 전혀 없으며, 핵심 요지인 "우리가 이렇게 차렸으니까 조상님들 오셔서 흠향하세요" 정도만 포함되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한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034574&memberNo=21060|관련 글]]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842401|#]] * 명절날 [[차례]]상에는 전과 고기, 생선 등이 오른다. * 제삿상과 차례상은 다르다. 차례상에는 그 이름대로 그냥 [[차]]와 [[과일]]만 올리면 된다. 하지만 명절날까지 무리해서 제삿상을 차리는 집들이 매우 많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3&cid=1076169&iid=26422986&oid=053&aid=0000024418|#주간조선 기사]] * 명절날 차례상에 전을 부쳐 올리는 것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교적 전통이다. * 유교에서는 차례상에 기름을 쓴 음식을 올리라고 한 적이 없다. [[성균관대학교|성균관대]] 유교문화콘텐츠연구소 등의 유교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는 오히려 불가의 방식이 섞여든 것으로, 따라서 전을 부치느라 고생하는 것은 [[유교]]적 예법과는 관계가 없다. * 추석날에 차례를 지내는 것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교적 전통이다. * 추석은 원래 성묘를 하는 날이지, 차례를 지내는 날이 아니다. 이 때문에 실제로 퇴계 [[이황]] 종가에서도 추석에는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고 한다. * 제사상에는 전통음식만 올라가야 한다. * 손자가 어릴 적에 할아버지가 [[피자]]를 자주 시켜주었던 기억때문에 할아버지의 제삿상에 피자를 올린 사례가 있었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의 주민들은 제삿상에 [[보리]]로 만든 [[빵]]을 올린다. 할아버지 살아생전 미국 덕후라서 뭐든지 다 미제만 고집하던 분이라는 이유로 제사상에 피자, 햄버거, 감자칩, 콜라 같은 것들로 도배된 경우도 있다. [[세월호 참사]]처럼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죽었을 때도 제사상에 생전 망자가 좋아하던 음식이 올라가는 경우가 왕왕 있다. * 현행 건전 가정의례준칙에 규정된 제사상에 올리는 제수에 대한 규정은 '제수는 평상시의 간소한 반상음식으로 자연스럽게 차린다.' 이 한 줄 뿐이다. 즉, 원론적으로라면 전통음식이냐 아니냐를 따질 것 없이 모시는 대상이 생전에 먹던 평상시의 밥상을 그냥 제사음식으로 올려도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편견 및 고정관념/문화, version=44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