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절 (문단 편집) === 현재의 한국 예절 === 만국 공통의 예절도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만 '''어떤 조건이 특수할 때''' 나타나는 예절도 많아졌다. ※ 주로 현대에 사회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예절을 기술해 주자. 낡아서 사문화된 관습은 생략 가능하다. * 술자리, [[회식]]에서의 예절 * [[술]] 자리에서의 [[자작#s-3]]은 혼자 마시는 경우가 아니면 상대에게 무례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술자리에서 근처에 앉은 사람이 자작을 하면 ‘자작하지 말라’, ‘따라주지 못해 미안하다’ 등의 의미로 술잔을 툭 쳐주는 행동도 생겨났다.] * 위의 자작과 관련하여, 잔이 비었는데 따라주지 않으면 역시 예의에 어긋난다. * 잔에 술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술을 따라주는 행위(첨잔)는 예절에 어긋난다.[* 이를 이용하여 본인이 술이 약한데 술자리를 갖게 된다면 적정선에서 잔에 술을 남겨둔 채로 유지하면 된다. 다만 일부 사람들은 술을 남긴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먹기 싫은데 상대에게 왜 남기냐고 지적하는 사람도 술강요이니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되도록 하지 말자.][* 반대로 일본에서는 첨잔이 예의다.] * 윗사람과 잔을 맞부딪칠 때 자기잔을 더 높이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윗사람 앞에서 술을 마실 때 두 손으로 잔을 잡거나 잔을 든 손등을 반대쪽 손으로 가리고 고개를 돌려서 마신다. * [[술 강요|술 못 마신다는 사람 억지로 먹이지 말자]]. 가볍게 한두 번 권하다가 계속 거절하면 포기하는 것이 바른 예의다. 이런 규칙들 또한 암묵적 또는 명시적으로 정해져 있는 단체가 있다.[* 이것은 2016년 기준 30대 이하의 경우이고, 40대 이상의 경우 반대로 술을 권할 때 어떤 이유에서든 (심지어 위궤양이 있더라도!!) 거절하는 것이 무례한 것으로 취급된다. 다만 늘 그렇듯 케바케라서 50대일지라도 병이 있다면 배려해 주는 경우도 꽤나 있다.] * 사람들 앞에서 기침이나 하품을 할 때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손 따위로 가려서 한다. * 잘 모르는 사람의 잘못 지적하기 >"OOO한 것이 조금 불편한데 XXX하게 해 주시기 바랄게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은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툭툭 쳐서 밖으로 불러내어 용건을 짧게 이야기하는 편이다. 자신이 이런 지적을 들었다면, 해당 언행을 당장 중지하거나 자리를 피하는 게 예의다. 욕을 하거나 반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가 별 감정 없는 게 아니다. 상대는 대부분 중고등학교나 군대에서였다면 한 대 퍽 칠 만큼 격앙된 경우가 많다. >"왜요? XXX는 당연한 건데?" (맞받아침, 이유를 묻기) >"뭐 그런 거 가지고 예민하게 그래요? 그렇게 방해받을 거면 귀마개로 귀 막고 하지. (상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붙임) 물론 지적하는 사람도 역시 조심해야 한다. 상대가 누군지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 다 듣는 데서 상대의 잘못을 큰 소리로 지적하면 격앙된 상대에 의해 개망신을 당하거나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한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면 지적을 하지 말자. [[오지랖]]이다. *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 * 무언가가 안 되거나 거절할 때 얼굴을 좌우로 도리도리 돌린다. 반대로 무언가가 될 때나 알았다고 할 때 상하로 끄덕끄덕한다. (반대로 하는 나라도 있다) * 의문의 표시로 이마의 근육을 움직여 눈을 크게 뜬다.[* 모래반지 빵야빵야의 유재학 감독이 하던 그 제스처.] * 답답하거나 화가 난다는 뜻으로 손으로 가슴을 친다. * [[삿대질]]은 일반적으로 무례한 행위이다.[* 다만 이것은 한국 외의 몇몇 나라에서도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러시아]].] * [[나]]를 가리킬 때 손으로 가슴을 가리키거나 손을 가슴 위에 얹는다. * [[베개]]나 문지방을 밟아서는 안 된다.[* '문지방을 베면 복 달아난다' 등의 관습은 사문화되는 추세이다. 다만, 문지방을 밟은 채로 방 안의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외판원이 사무실 안쪽으로 들어와 물건을 홍보하는 모습과 문지방 위에서 물건을 홍보하는 모습을 비교해보자.] * [[맨발]]을 조금이라도 보여서는 안된다. (웃어른이나 타인의 집에 방문할 때, 혹은 식당이 한국식 좌석일 때) 단, 서구문화의 영향으로 많이 사라져가거나 절충된 상태. 여성의 경우 봄, 여름에 맨발로 단화나 샌들을 신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맨발 차림으로 출퇴근하거나 타인의 집에 방문하는 일은 자연스러워졌다. 특히 최근에는 봄여름철 여대생의 방문과외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wFqFNWcg66Y&t=27s|맨발로 학생의 집을 방문하는 경우가 다수]]이고, [[https://youtu.be/njgKuBDgjd8|여 기자의 방문취재에서 맨발을 볼 수 있을 정도로]]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032629|자연스러워진 상태]]. 하지만 보수적인 가정이나 직장에서는 아직 이 예절이 남아있어서 맨발로 샌들이나 단화를 신고 있다가 식당이나 집 앞에서 덧신이나 양말을 신고 들어가는 여성도 많다. * 윗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쓴다. 친밀한 관계에서 반말을 쓰거나 섞어 쓸 수도 있지만 아주 친밀한 친척 및 가족 관계나 당사자 스스로 먼저 허락하는 경우만 가능하다. * 아무리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도 '말씀 낮추십시오'와 같은 동의나 요청이 없이 함부로 반말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 항목을 어길 경우 꼰대 취급을 당할 수 있으니 유의!] * 한쪽이 뾰족하고 한쪽이 뭉툭하다면 주는 사람은 뾰족한 쪽을 들고 줘야 한다. 받는 쪽이 다치기 쉽기 때문에 하는 배려. 예를 들어 [[가위]]나 [[도검|칼]], [[송곳]] 등을 건넬 때에는 주는 사람이 날 부분을 잡아서 상대방이 손잡이를 잡을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칼처럼 정말로 사람을 해치기 쉬운 도구라면 모를까, 주는 사람이 어떻게 주든 간에 받는 사람이 이 예절을 들이대며 불편을 호소한다면 오히려 갑질하는 꼰대로 보일 수도 있다.] * 기혼 이성과의 인간관계 기혼 이성과 지나치게 친근하게 지내면 그 배우자와 [[불륜]]을 의심하는 갈등이 생기므로 미혼 이성처럼 대하면 배우자에게 욕을 먹는다.[* 아예 '불륜'을 할 것이라면 의도적으로 이런 예절들을 깨려고 들겠지만, 그러면 배우자에게 매우 무례한 상황으로 간주되어 싸움이 날 수도 있다.] 유럽이라면 기혼 이성을 상대로 '''[[친구]]'''가 포옹을 하는 것도 허용되는 나라도 있지만, 한국을 포함한 동양권에서는 아무래도 좀 다르다. * 단둘이서 만나지 않는다. 가급적 동성 친구를 끼우는 등 여럿이서 만난다. * 배우자 몰래 만나지 않는다. * 만나더라도 스킨십을 하거나 그렇게 오해될 수 있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 운전할 때 비상등을 통해 다양하게 의사소통을 한다.[* 차선 변경 후 미안함이나 양보해준 차량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비상등 사용법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