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스맨 (문단 편집) == 컴퓨터 관련 용어 == 1의 뜻을 차용하여, [[컴퓨터]]를 사용할 때 뜨는 모든 선택 대화 상자에서 __<예>__를 누르는 사람을 뜻한다. [[컴맹]]이거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경우 이 의미의 예스맨이 된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보통 광고창을 띄우는 [[애드웨어]] 또는 광고 [[툴바]]나 [[스파이웨어]] 등 쓸데없는 프로그램들이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처럼 가장하여 설치를 요구하기 때문에, 생각없이 <예>만 눌러댔다간 지옥을 보게 된다. 간혹 어떤 유틸리티를 깔 때에도 은근슬쩍 이런 걸 끼워넣기 때문에, 프로그램 설치 시 내부 텍스트를 주의깊게 읽어야 한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이러한 행위를 하게 되며, 이런 사람에게 컴퓨터를 내맡기는 것은 컴퓨터를 광속으로 말아먹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런 예스맨들이 컴퓨터를 쓰면 얼마 가지 않아 컴퓨터를 켜자마자 광고창으로 뒤범벅이 되어 [[듣보잡]] 툴바들로 브라우저가 꽉 차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수많은 스파이웨어와 [[악성코드|바이러스]]들이 마구잡이로 들어오게 되니, 그 컴퓨터의 말로는 정해져 있다. 심지어는 [[랜섬웨어]]에 걸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항상 예스맨이 나쁜 것은 아니다. PUP 같은 껴넣기 프로그램 설치에 있어서는 예스맨이 절대적으로 나쁘지만, 운영체제나 프로그램의 설정을 조절하는 등의 작업에서는 예스맨이 안전한 선택으로 대책이 없는 노맨이 훨씬 위험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운영체제나 프로그램에서는 가장 무난하고 표준적인, 그리고 개발자 입장으로서 가장 클레임이 덜 걸릴 만한 방향으로 기본 설정을 해놔서, '확인'이나 '예'를 선택하면 큰 문제가 없도록 해놓기 때문이다. 특히 리눅스 등의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공부해보다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는,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 다음으로는 디폴트 값을 선택하는 것이 차선이다. 물론 한국 상용 프로그램들(특히 [[알약(소프트웨어)|알약]] 계열)에서는 '예'만 주야장천 눌렀다가는 [[알툴바]]니 알캡처니 [[알송]]이니 온갖 프로그램들이 통째로 깔리게 되므로 이럴 때는 체크 해제에 주의하며 설치하는 게 좋다. UAC([[사용자 계정 컨트롤]])를 해제하는 것도 괜찮다는 의견도 있으나, UAC 해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큰 위험을 준다. 그리고 UAC 해제보다 더 위중하고 시급하게 보안 위험을 주는 습관들은 [[안티 바이러스]] 미설치(설치하고 난 이후에는 엔진 업데이트 미실시), 인위적인 시스템 파일 변경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UAC를 해제하면 순식간에 랜섬웨어나 악성코드에 감염될 것이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Windows NT|Windows NT 3.1~4.0]], [[Windows 2000]], [[Windows XP]]([[Windows Server 2003|2003/R2]]) 시절에는 UAC가 없었기에, 애플리케이션은 관리자 권한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도, NT 3.1 부터 XP(2003/R2)까지의 NT 계열의 윈도우들은 그나마 약과인 게 [[Windows 9x|9x]] 계열의 윈도우들은 철저히 가정용으로 사용할 것을 상정하고 개발했다는 특징 때문에 '''사용자 분리'''라는 개념이 없다는 점부터가 보안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바탕화면을 공유하기도 했는데, 사용자 초기화 파일로 분리시킬 수는 있었지만, 사용자 초기화 파일 사용 전까지는 저장한 아이콘과 파일이 모두 공유된다. 게다가 NT 계열과는 다르게 암호 입력 창에서 취소 버튼을 클릭해도 로그온이 된다. 다만 사용자 초기화 파일을 사용하면 남의 문서가 바로 대놓고 보이지는 않는다. 네트워크 파일 공유 같은 일부 기능만 사용할 수 없을 뿐이다.] 하지만 자동 실행되는 맬웨어를 방지하기 위해 UAC가 생겨난 것이다. [[WannaCry]]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UAC를 꺼 놓고, 보안 업데이트를 꺼 놓는 것이 문제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다. [[Linux|리눅스]]나 [[유닉스]]에서는 [[sudo]] 혹은 su를 이용하여, 계정 권한을 철저히 관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