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비군 (문단 편집) === [[미국]] === 현역에서 예비역으로 전역한 인원을 대상으로 예비군을 편성하는 대다수의 징병제 국가들과 달리 미국은 예비군 제도가 발달해 현역에서 제대하여 예비군으로 편성되는 병력도 있지만, 처음부터 현역을 거치지 않고 "예비역(Reserve)"으로서 입대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의 예비역은 주중에는 일하고 주말이나 방학, 휴가시즌에 훈련을 받는 방식으로 연간 30일 정도 소집돼 복무를 한다. 이들을 놀리는 별칭으로 주말 전사(Weekend warriors)가 있다. 다만 예비역이라도 현역전환이 가능하고 파병까지 갈 수 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미군의 편성방식이 징병제 국가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미군은 입대할 시 총 8년의 의무복무기간을 갖고 있는데, 현역으로 3년 이상 복무할 경우 최대 4년간의 비활성 예비군 상태가 가능하다. 미군의 대다수는 [[보너스 군대#s-2.3.5|G.I Bill]](제대군인 원호법)을 100% 받기 위해 거의 대다수의 인원이 최소 3년 이상의 현역 복무를 한다. 비활성 예비군은 일반적인 예비군들과 다르게 훈련도 받지않고 따라서 보상도 받지 않으며 소집의무만 남아 있는 병력들인데, 이들 비활성 예비역이 소집되는 경우는 못해도 한국전쟁이나 베트남전쟁 수준의 규모는 나와야 한다. 또한 현역복무 병력의 대다수는 제대후 학자금 지원을 받아 대학을 다니며,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이미 의무복무기간이 끝나거나, 사실상의 장교 자원 취급이기 때문에 더더욱 볼일이 없다. 참고로 미국에서 수입된 장교 양성과정인 [[ROTC]] 제도는 원래 "예비역 장교 훈련 과정" 이었다. 현재는 미국도 현역 초임 장교의 30%가 ROTC를 통해 임관한다. 미국의 예비역 장교는 현역 출신의 비중이 사병보다는 휠씬 높다. 예비역 장교도 일반 직장에 주업이 있고, 예비군은 부업으로 주말이나 휴가 시즌에만 소집훈련을 한다. 역시 예비군에 대한 지원 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 예비군이라고는 해도 [[이라크 전쟁]]과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때문에 이라크에서 미군이 완전히 철수한 2010년 10월 이후에도 상당한 예비군이 전시동원되어 있는 중. 무엇보다도 미군은 '''현역과 예비역으로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하며 예비역으로 진급한 계급도 현역에서 유효한다. 미군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예비역을 현역으로 전환시키는 것 자체를 매우 중요한 군사훈련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ROTC]]는 아예 대놓고 예비역을 현역으로 전환시키는 제도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Captain_William_Swenson_HoH_Ceremony.jpg]] 일례로 윌리엄 스웬슨은 2011년 육군 대위로 전역해 예비군으로 전환되었으나 군공[* [[명예 훈장#s-8.1]] 문서 내 실제 수요자 문단 참조.]이 뒤늦게 밝혀져서 [[명예 훈장]]을 수훈한 뒤 2014년에 다시 현역으로 원복해서 2022년 현재 중령이다. 현역이었다가 [[중대장]]을 끝으로 제대 후 예비역이 되었지만 다시 현역으로 복귀해서 [[대대장]]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예비역의 대부분이 현역 복무를 마친 경우지만, 미국 예비군은 한국의 상근예비역과 유사하기 때문에 혼란의 여지가 있다. 가령 예비역 해군대령으로 퇴역과 동시에 국방장관이 된 "[[도널드 럼즈펠드]]의 경우 국방부 장관 선임에 있어서 '최근 10년간 현역 군인이 아니어야 한다"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미국의 예비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현역에 해당하지 않는다. [[주방위군]]도 일종의 예비군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